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섬세한 선율.. 힐링 뮤직을 연주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Yuriko Nakamura

경이2009.09.16
조회991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섬세한 선율..
힐링 뮤직을 연주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Yuriko Nakamura

 

 

현대인에게 고질적인 병은 무엇일까요.

겉보기엔 멀쩡해보인다 치더라도

그 내면에는

많은 상처들을 꽁꽁 숨긴채

오늘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요.

 

우리의 얼어붙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줄

뉴에이지 연주가를

소개합니다.

 

이름은 '나카무라 유리코(中村由利子)'라고 합니다.

 

그녀는 일본 요코하마 태생으로

화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예술과 친숙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어릴적부터 회화를 즐기는 한편, 스스로 작곡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연주가 겸 작곡자라고 불려지고 있지요.

1987년도에 자작곡을 모은 앨범 '바람의 거울'로 CBS 소니에서 데뷔하였고,

현재 일본의 뉴에이지 뮤직 계열에서 조지 윈스턴과 더불어

최고의 뉴에이지 멜로디 메이커로써 폭넓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압도적인 아름다운 멜로디와 수려한 연주는

항상 평론가들의 다양한 수식어로 표현되었고,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2003)되기도 하였습니다.

 

 

힐링뮤직이란?

 

'Healing Through the music' 의 약자로 직역하면
'치유음악', '치료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듣는다고 해서 병이 치유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신과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으로

스트레스에 찌든 현대인들의 마음에

윤택함과 평안함을 가져다주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며

자연의 소리를 담은 자연친화적인 음악과

아름답고 부드러운 선율로

이루어진 음악이 주를 이룹니다.

 

 

제가 추천하는 그녀의 작품을 몇 곡 소개해봅니다.

편안한 의자에 앉고서 눈을 감고 평온한 마음과 자세로 조용히 감상해봅시다.

 

 

 

얼마전에는

산토끼뮤직과 사랑밭새벽편지에서 주최한

'음악이 있는 배꽃과 시가 있는 피아노'라는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홀로 떠난 여행길이었기에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여러모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던

뜻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3시간여 정도를 소요한 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의식리에 위치한 '윤씨배밭농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주네요.

 

 

말로만 들었던.. TV에서 접했던... '배꽃'이란 것을 실제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의식리 마을에 접어들면서 눈앞에 펼쳐졌던 흰 배꽃의 향연에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조금 늦게 출발한터라..

이미 행사장에는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조금 특이한 것은 이미 행사 소개를 통해 접했었지만,

배 과수원 한 가운데 부분을 자그마한 공연장으로 만들어두었습니다.

처음엔 제대로 공연이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으나,

조용히 음악을 듣다보니..

자연과 동화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청명한 피아노 연주 소리

봄 바람이 스쳐지나는 소리

새 지저귀는 소리

아이들의 웃음 소리

뜨거운 음악 열기

잔잔한 박수소리

고속전철이 지나가는 소리

 

이 모든 것들이 한데 어우러진 이 느낌은

특정 공간 안에서 연주되던 음악 공연과는 또 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게 충분하였습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일본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씨 입니다.

제가 늦게 도착한터라, 도착하자마자 '유리코'씨의 공연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귀에 익숙한 연주가 들려오고..

 

 

 

 

 

작년 초가을, 충정로 문화일보홀 공연에서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뵌 적은 없었는데,

오늘은 이렇게나 가까이에서 그녀의 연주를 들어봅니다.

 

 

 

 

여기서 그녀의 연주를 안 들어볼 수 없겠지요?

 

작년 공연에서도 김범수씨의 '보고싶다'를 연주하셨는데, 이번에도 들려주시네요 ^^

작년 공연에서 김범수씨와 일본에서 같이 음악 작업을 했다고 유리코씨가 얘길 한 것 같아요.

 

들어봅시다.

 

 

좋은 공연을 기획해주신 산토끼 뮤직, 사랑밭새벽편지에 음악 팬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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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난 후

늘 그랬듯

유리코씨의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가져갔던 CD들이

빛을 발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두둥 !

 



유리코씨가 발매한 앨범 수에 비하면 아직 적은 숫자이지만,

그간 모아왔던 모든 음반에 유리코씨의 사인을 담는 행운을 !!

 

사랑해

 


 



원본글 링크 : http://www.cyworld.com/mypreciousday/2610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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