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에 핫티의 글이 올라왔다.논리가 서릿발처럼 빛나는 글이다 재범의 책임을 나눠지고자사회 봉사를 나선 핫티들, 기획사에서 만들어준 조직력과 운동성이 아니라오히려 기획사에 재범을 찾아달라도 외치는 핫티들. 나는 핫티가 아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한다 왜냐하면 나는 투피엠을 사랑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투피엠은 왠지 그 노래들이모두 앞날을 예고하는 것 같다 hottest그 어떤 아이돌 그룹보다핫(hot)한 모습을 보여주는 투피엠팬들. 재범이 떠나고 몇 날 몇 일이 지나도<돌아와>라는 외침은 가라앉지 않는다 고작 결성된지 이제 1년이다. .. 공항에 달려나간 핫티들은 10대였을지 모르지만20대 30대를 넘어서는 핫티들이 대부분이고직장에서도 투피엠을 검색하고 응원한다 아이돌을 좋아한다는 말을 차마 못하는난생 처음 팬을 자처하고 나선 팬들도 많다 언론인과 정치인,그 어느 삶의 자리인들,잠정적 투피엠 팬은 더 많다 이번 일로 투피엠을 검색하다투피엠에 빠져든 팬도 많다 몰래 몰래 투피엠 와일드바니와 예능 프로, 공연모습을 보며그 유쾌함에 함께 웃고, 목숨을 건 아크로바틱과 몸을 사리지않는 무대를 종횡무진 즐기는 그들의퍼포먼스에 넋이 나가고 솔직한 모습에 신선해하며짐승돌이라 불리우지만그 개구쟁이들처럼 뒹구는 모습에사랑스러움도 느끼고 그렇게 지켜보기만 한 팬들에게재범의 사건은 충격 이상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투피엠 팬들에<이제 그만하라>고 한다. 그들은 알 수 없다 우리가 왜 그만둘 수 없는지. 재범이 고통받은 그 4일동안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오히려 재범을 오해하기까지한팬들의 그 뒤늦은 사랑이라서 더 뜨거울 수 밖에 없고 더 한 맺힐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모른다 악플러들에게 매국노라는 소리 듣기 싫어서댓글 한번 달아주지 못했었다. 재범도 벌받고 자숙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외면하던 4일이었다 당연히 보호해줄 줄 알았던 기획사가재범의 탈퇴와 출국을 그렇게 쉽게 결정할 줄 몰랐던4일이었다 티비에 다른 스타들은 다 웃는데내가 좋아하는 투피엠, 재범이 있는 투피엠은 찾아볼 수 없고와일드바니는 영구 중단되고호소력 넘치는 재범의 목소리, 비보이적 재능 넘치는 퍼포먼스,악동같은 재기넘치는 농담들,그 무엇 하나 이제 다시는,다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을뒤늦게 깨닫게 한 4일이었다 이제 누가 재범과 투피엠을 지켜줄 수 있을까 only you 너만이 나를 살릴 수 있어. 꼭 침묵하는 재범과 투피엠이 팬들을 향해그렇게 말하는 것 같다 팬밖에 믿을 사람 없다... 이렇게 가슴을 상처와 사랑으로 찢어놓는 아이돌이 있을지 몰랐다 기획사도 외면한 그를 살릴 수 있는 것은 팬뿐인데어떻게 여기서 그만둘 수 있나 재범. 돌아와. 돌아온 뒤에도 너의 완전한 모습을 바라지 않아그냥 너의 아픔,교포3세라는 너의 모든 사생활청년 박재범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같이 숨쉬고 같이 아파하고 같이 살아가자. 기획사에서 너를 세웠을지 모르지만이제 대중에게서 대중의 힘으로 다시 태어나. 네가 죄인이라면우리 같이 무릎꿇고 돌 맞아줄게. 그만큼 투피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저 목소리.신문에서 매체에서 직장에서 작품에서도. what time is it now? you hear that....? 9
재범이 돌아올 때까지 그만둘 수 없는 이유
한겨레신문에 핫티의 글이 올라왔다.
논리가 서릿발처럼 빛나는 글이다
재범의 책임을 나눠지고자
사회 봉사를 나선 핫티들,
기획사에서 만들어준 조직력과 운동성이 아니라
오히려 기획사에 재범을 찾아달라도 외치는 핫티들.
나는 핫티가 아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한다
왜냐하면
나는 투피엠을 사랑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투피엠은 왠지 그 노래들이
모두 앞날을 예고하는 것 같다
hottest
그 어떤 아이돌 그룹보다
핫(hot)한 모습을 보여주는 투피엠팬들.
재범이 떠나고 몇 날 몇 일이 지나도
<돌아와>라는 외침은 가라앉지 않는다
고작 결성된지 이제 1년이다. ..
공항에 달려나간 핫티들은 10대였을지 모르지만
20대 30대를 넘어서는 핫티들이 대부분이고
직장에서도 투피엠을 검색하고 응원한다
아이돌을 좋아한다는 말을 차마 못하는
난생 처음 팬을 자처하고 나선 팬들도 많다
언론인과 정치인,
그 어느 삶의 자리인들,
잠정적 투피엠 팬은 더 많다
이번 일로 투피엠을 검색하다
투피엠에 빠져든 팬도 많다
몰래 몰래 투피엠 와일드바니와 예능 프로,
공연모습을 보며
그 유쾌함에 함께 웃고,
목숨을 건 아크로바틱과 몸을 사리지않는
무대를 종횡무진 즐기는 그들의
퍼포먼스에 넋이 나가고
솔직한 모습에 신선해하며
짐승돌이라 불리우지만
그 개구쟁이들처럼 뒹구는 모습에
사랑스러움도 느끼고
그렇게 지켜보기만 한 팬들에게
재범의 사건은 충격 이상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투피엠 팬들에
<이제 그만하라>고 한다.
그들은 알 수 없다
우리가 왜 그만둘 수 없는지.
재범이 고통받은 그 4일동안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재범을 오해하기까지한
팬들의 그 뒤늦은 사랑이라서
더 뜨거울 수 밖에 없고 더 한 맺힐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모른다
악플러들에게 매국노라는 소리 듣기 싫어서
댓글 한번 달아주지 못했었다.
재범도 벌받고 자숙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외면하던 4일이었다
당연히 보호해줄 줄 알았던 기획사가
재범의 탈퇴와 출국을 그렇게 쉽게 결정할 줄 몰랐던
4일이었다
티비에 다른 스타들은 다 웃는데
내가 좋아하는 투피엠, 재범이 있는 투피엠은 찾아볼 수 없고
와일드바니는 영구 중단되고
호소력 넘치는 재범의 목소리, 비보이적 재능 넘치는 퍼포먼스,
악동같은 재기넘치는 농담들,
그 무엇 하나 이제 다시는,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한 4일이었다
이제 누가 재범과 투피엠을 지켜줄 수 있을까
only you
너만이 나를 살릴 수 있어.
꼭 침묵하는 재범과 투피엠이 팬들을 향해
그렇게 말하는 것 같다
팬밖에 믿을 사람 없다...
이렇게 가슴을 상처와 사랑으로 찢어놓는 아이돌이 있을지 몰랐다
기획사도 외면한 그를 살릴 수 있는 것은 팬뿐인데
어떻게 여기서 그만둘 수 있나
재범.
돌아와.
돌아온 뒤에도 너의 완전한 모습을 바라지 않아
그냥 너의 아픔,
교포3세라는 너의 모든 사생활
청년 박재범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같이 숨쉬고 같이 아파하고 같이 살아가자.
기획사에서 너를 세웠을지 모르지만
이제 대중에게서 대중의 힘으로 다시 태어나.
네가 죄인이라면
우리 같이 무릎꿇고 돌 맞아줄게.
그만큼 투피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저 목소리.
신문에서 매체에서 직장에서 작품에서도.
what time is it now?
you hear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