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여사원이랍니다_ㅋ이 회사에 입사한지두 벌써 4년이 다되가네요.계약직으로 일하고있는 저는 내년이면은 계약이 완료되어서 퇴사를 합니다.ㅋ이 회사 당췌 언제그만두나를 입버릇처럼 말하던 저였는데 정말 눈한번 깜짝하니깐 저도 말년이 되어있더군요_ㅠ_ㅠ나이만 먹고 뭐하나 이뤄놓은건 없어서 살짝 멍하기도 하지만그래두 나름 그럭저럭보낸 회사생활이라고 느껴집니다_ㅋ 자자 이쯤에서 이제 울 부서 지지리 궁상인 부장 야기를 좀 꺼내 볼까요?ㅎ때는 바야흐로 제가 입사하던 해였으니깐 아마..2006년쯤 되었을꺼예요..제대로 된 직장은 이번이 첨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을 본후 회사에 입사를 한 첫날_! 부장님과의 대면이랄까 면담이랄까? 뭐 그런 자리가 있었드랬죠_//첫인상도 그리 썩 좋지않은 부장이었지만 앞으로 함께 지내야 하니 넘어가자 했었죠.전 기억에 없었지만 면접을 볼때 면접관으로 저를 면접했다는 말을 하시더이다..(젝일슨.; 나는 왜 기억이 안나는거지??) 뭐 이렇게 혼자 생각을 하면서이런 저런 야기들을 나눴는데... 딱 한마디 거슬리는 말을 하는거예요." 여직원들이 말이야. 남자직원들이 커피달라 녹차달라하는거를 절대로 귀찮아하고그러면은 안되는거예요! 여직원들이 다 그런거 하고 그러는거예요 알겠죠?"딱 이렇게 말을 하는겁니다_;; 그 사악한 말투와 썩소를 날려주는 얼굴을바로 이단 옆차기로 날려주고 싶은 마음만 굴뚝.ㅠ_ㅠ 아~ 앞으로의 회사생활이 대충 머릿속으로 지나가더라구요~ㅠ_ㅠ 부서 잘못걸렸구나,,ㅠㅠ이런 잡다한 생각들을 하면서 그렇게 몇개월이 지났을까요?어떤 종이 박스같은걸 하나 주면서 냉동실에 넣어두라는 거예요~그래서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대봉 홍시라고 하는거예요!!여러분_! 대봉홍시 아시죠? 뽀족하게 생긴 감 있잖아요~ㅎ 완전 맛난다는.ㅎㅎ상자를 열어보니 한 10개 정도? 뭐 그정도가 들어있는 상자였어요그래서 이걸 왜 냉동실에 넣어두냐 물었더니, 부장이 하는 말." 아이스 홍시 만들어서 먹을꺼니까 잘 넣어둬~ " 이러고 있습니다.;;기존에 나오는 아이스 홍시들은 다 제조 과정을 거쳐 나오는데 아무 처리없이허술한 종이 박스에 담겨진 홍시가 냉동실에 자리한다는게 살짝이 걱정스러웠지만뭐 본인이 원하니깐 전 그대로 냉동실로 홍시를 보내버렸죠_ㅋ그렇게 거진 한달이 흘렀을까요?다른 부서에서 점검을 나와서 냉장고를 열어보게 되는 일이 생겼어요~그래서 한 남자사원이 냉동실을 열어서 박스를 들쳐보니 홍시가 들어있는걸 봤죠.그 남자사원은 바로 부장에게 " 부장님~ 홍시가 참 맛있겟네요~ㅎ 저도 하나 주십쇼~"이러면서 예의상의 멘트를 날렸지요. 그랬더니 부장하는말!!" 안돼 그거~ 내꺼 아니여~ 부사장님꺼여~ 내 맘대로 할수 있는게 아니여~"이러는 겁니다. 사실을 자기꺼이면서 남주기 아까워서 바로 거짓말을 친거죠..;홍시의 내막을 다 알고있던 저는 피식 썩소를 날려주며 부장을 쌩깠드랬죠.얼마나 욕심이 많은지 그때까지만해도 전 알수없었습니다.욕심과 지지리 궁상에 대해서는 뒤에 가다가 또 말씀드릴꼐요~ㅎㅎ 그렇게 홍시 사건이 지나고 좀 잠잠했던 울 사무실_" 또하나의 사건은 발생했드랬죠-ㅋ울 부서는 회사 부사장님도 함께 계시거든요~ 근데 또 울 부장이 부사장님 따까리랍니다.ㅎ(이 따까리라는건 부장 본인이 인정을 했드랬죠_ㅋ)한날은 저에게 부사장님 구두를 가지고 오라는 거예요~말하기로는 본인꺼 혼자만 닦기 그래서 부사장님ㄲㅓ도 닦아야한다고는 하지만제가 보기에는 비비는거 밖에는 안되보이더라구요~그래서 하는수 없이 구두를 갖다주고 자리에와서 앉아있는데,부장이 갑자기 정수기쪽으로 가는거예요~ 왜 그러나 싶었더니 물을 조금 받더라고요저 물로 뭘할려고 하나 싶었더니 이게 왠걸_!!구두를 물광을 내고 있는겁니다_ㅋ 군바리일때 어찌나 잘했었는지 물광에 거기닥아 난로에 구두을 살살 ㄷㅔ워서 구두약을 칠해 닦고 있더라구요~아~ 살아남기위한 저 처절한 몸부림을 앞으로 계속 봐야하나..ㅠㅠ 이런 좌절감에 빠져있던 저에게 또하나의 충격이 두둥 날아왔죠_!여러분 구두약 아시죠~ 말표인지 캥커루인지 동그란 모양의 구두약_!그게 오래쓰거나 하면은 딱딱하게 굳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버리잖아요~울 삼실 다른 여직원 언니가 구두약이 굳어서 못쓰게 된 그 구두약을 버렸어요~근데 그걸 울 부장이 알게 된거예요_! 버럭 썽을 내시며 아직도 쓸만한데 그걸 버렸다고얼마나 난리 난리를 치시는지...';; 제가봐도 정말 가뭄에 땅 갈라지듯이 조각나버린그 구두약을 누가 쓰겠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구두약을 버린다는건 정말 당연한건데부장의 성격상 그건 용납이 안되는 거였나 봅니다_ㅡㅡ;; 새거를 사놨다고 뭐라하고...;; 아~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자 생각했습니다. 원래 사람이 좀 저런가부다 하구요.그렇게 또 몇달이 흐르던 어느날이었죠.아침마다 따뜻한 녹차를 달라면서 보온컵을 하나 건네 주더라구요~그래서 봤더니 어딘가 모르게 낚아보이는 그건 보온컵_;;왠지 의심이 가게 만드는 그런 포스의 그 컵!!그때!! 말도 꺼내지도 않았는데 먼저 하는말~ " 그컵을 세상에 아직도 쓸만한데 울 마누라가 재활용 쓰레기로 버린걸 내가 다시들고 온거여~ 깨깟하게 씻쳐가지고 아침마다 녹차 담아서 줘잉~"이러고 있습니다..ㅡㅡ;; 순간 전 그 컵을 들고 있는 내 손을 잘라내고 싶었습니다.아무리 아끼고 아끼는게 좋아도 그렇게 그 재활용 쓰레기로 버린걸 다시 들고 올생각을 하다니요..;; 이건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그래도 한동안 좋다고 잘쓰더군요..; 좋긴 개뿔이 좋습니까...;;보온은 말이 보온이지 그냥 물을 담는 컵의 용도로 밖에는 사용할수 없는 보온컵을좋다면서 쓰고있는 부장을 보니 참 기도 안차더군요..아무리 아끼는걸 좋아해도 그렇지 이건 너무하잖아요_!! 그렇게 몇개월이 흘러 회식을 하러 가게 된 울 부서 사람들_!전 회식이라해서 완전 덩실 덩실 했답니다_ㅋ소고기도 먹으러 가고 회도 먹고 삼계탕도 먹고 뭐 이렇게 몇번의 회식을 갔는데요. 소고기를 먹으러 간 회식에서는 왜 고기를 먹고 나면은 찌개 같은걸 주잖아요~소고기 식육식당이어서 그런가 찌개도 아쥬 맛나더군요~점원이 와서 서빙을 하시고 있는데 거기서 부장왈.;" 아주머니~ 이 찌개가 참 맛나네요~ 이거 한그릇만 싸주세요~"이럽니다..; 그 한그릇을 봉지에 담은걸 또 저보고 들고 있으라 하고..;;집에 또 같은 방면이라 할수없이 들고있던 저는 일부러 시내에 내려서 혼자 가겠다 말하면서 봉지를 토스~ㅎ 시내서 울 집쪽으로는 만원정도면 택시타고 들어오는데그 만원이 아까웠던 부장은 버스는 어떤거 타고 갈꺼냐면서 같이 타자 하고..;;소고기 집에서는 고기 많이 먹나 안먹나 견눈질로 부서사람들 감시를 하지 않나..;; 횟집으로 회식을 가자치면은 술은 누가 많이 시키고 다른 해물들이나 뭐 안주는또 누가 많이 먹고 많이 시키는지를 감시하거든요~한번은 제가 당황스러웠던건 어찌하다 보니 부장옆에 바로 앉게되었어요..사람들이 아무도 앉지 않을려해서,,.ㅠ_ㅠ그래서 열심히 회를 먹고있는데 야채가 그만 똑 떨어진 우리 테이블~ㅎ전 주저않고 바로 띵동을 눌렸죠_! 그때 바로 부장 왈!! " 왜 눌러??!!"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전 " 아~ 야채가 다 떨어져서 시킬려고요~"이렇게 말했죠,. 그랬더니 야채는 돈이 안드닌거라 그런가 암말없이 또 회를 먹는..;;눈치 보여서 띵동을 한번 제대로 못누른답니다..;;삼계탕집으로 회식을 가자치면은 자기랑 다른 메뉴를 시킨사람이 자기한테 안주고그 음식을 다먹었다 치면은 " 너는 그거 한점을 안주고 다 묵어버렸냐~"이러면서 먹는거 가지고 또 트집을 잡는답니다.그렇게 다 먹고 나오면 어김없이 양손에는 봉지가 두개가 달랑 달랑~부서비로 계산한 삼계탕이었죠..;; 자기 개인적으로 부서비 쓰는건 안아까운가 봐요~;;사람들이 부서비로 뭐좀 필요한거 산다 치면은 그런거 어데 필요하냐면서 핀잔을 주면서 회식 끝나고 나면은 꼭꼭 부서비로 결재해서 먹을거는 악착같이 챙기는..;정말 진상 진상 이런 진상이 없답니다_;;식탐이 어찌나 많은지 서랍속에서 1년을 넘게 묵은 배즙..;;이미 상태는 좀 아니다 싶을정도로 썩게 만드는 토마토..;자기 몸은 엄청시리 챙겨서 서랍 가득한 온갖가지 약들과 몸에 좋은 것들_;;저러닥아 아쥬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지 않겠나 싶답니다~ㅠ_ㅠ 아아!! 그리고 앞전에 언급한 그 아이스 홍시_!!지금은 어찌되었나 궁금하시죠?ㅎ 참고로 제가 지금 입사한지 4년이 다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ㅎㅎ 입사초기에 냉동실로 들어간 홍시는 이미 상자와 한몸이되어서 얼음같은게 끼고 갈라지고 곰팡이가 펴서 완전 엉망이랍니다..ㅡㅡ;;근데 그걸 제가 얼마전ㅇㅔ 버릴려고 말을 꺼냈더니 버리긴 왜 버리냐면서자기가 굳이 먹겠다면서 하나를 종이컵에 담아 가더라고요~솔직히 그게 삭혀서 먹는 음식도 아니고 4년이 다되가는걸 먹을라치면 맛이 있겠습니까?? 아마 맛이없었는지 그 뒤로는 찾지 않더라구요~장담컨데 아마 그 냉동실의 홍시는 제가 퇴사하고 제 후임이 퇴사할때까지고냉동실에 잠들어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야기를 할려면 정말 많은일들이 남아있지만~ 다음편에 계속 하도록 할께요~ㅎ 꼭 톡이 되어서 울 지지리 궁상 부장의 야기를 온 국민에게 알리고 싶습니다!!여러분 꼭~ 많이 읽어주세요!! 톡 되도록이요!!!
☆지지리 궁상맞은 울 부서 부장_!! 짜증나요!!★(스압주의!!)
저는 지방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여사원이랍니다_ㅋ
이 회사에 입사한지두 벌써 4년이 다되가네요.
계약직으로 일하고있는 저는 내년이면은 계약이 완료되어서 퇴사를 합니다.ㅋ
이 회사 당췌 언제그만두나를 입버릇처럼 말하던 저였는데
정말 눈한번 깜짝하니깐 저도 말년이 되어있더군요_ㅠ_ㅠ
나이만 먹고 뭐하나 이뤄놓은건 없어서 살짝 멍하기도 하지만
그래두 나름 그럭저럭보낸 회사생활이라고 느껴집니다_ㅋ
자자 이쯤에서 이제 울 부서 지지리 궁상인 부장 야기를 좀 꺼내 볼까요?ㅎ
때는 바야흐로 제가 입사하던 해였으니깐 아마..2006년쯤 되었을꺼예요..
제대로 된 직장은 이번이 첨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을 본후 회사에 입사를 한 첫날_!
부장님과의 대면이랄까 면담이랄까? 뭐 그런 자리가 있었드랬죠_//
첫인상도 그리 썩 좋지않은 부장이었지만 앞으로 함께 지내야 하니 넘어가자 했었죠.
전 기억에 없었지만 면접을 볼때 면접관으로 저를 면접했다는 말을 하시더이다..
(젝일슨.; 나는 왜 기억이 안나는거지??) 뭐 이렇게 혼자 생각을 하면서
이런 저런 야기들을 나눴는데... 딱 한마디 거슬리는 말을 하는거예요.
" 여직원들이 말이야. 남자직원들이 커피달라 녹차달라하는거를 절대로 귀찮아하고
그러면은 안되는거예요! 여직원들이 다 그런거 하고 그러는거예요 알겠죠?"
딱 이렇게 말을 하는겁니다_;; 그 사악한 말투와 썩소를 날려주는 얼굴을
바로 이단 옆차기로 날려주고 싶은 마음만 굴뚝.ㅠ_ㅠ 아~ 앞으로의 회사생활이
대충 머릿속으로 지나가더라구요~ㅠ_ㅠ 부서 잘못걸렸구나,,ㅠㅠ
이런 잡다한 생각들을 하면서 그렇게 몇개월이 지났을까요?
어떤 종이 박스같은걸 하나 주면서 냉동실에 넣어두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대봉 홍시라고 하는거예요!!
여러분_! 대봉홍시 아시죠? 뽀족하게 생긴 감 있잖아요~ㅎ 완전 맛난다는.ㅎㅎ
상자를 열어보니 한 10개 정도? 뭐 그정도가 들어있는 상자였어요
그래서 이걸 왜 냉동실에 넣어두냐 물었더니, 부장이 하는 말.
" 아이스 홍시 만들어서 먹을꺼니까 잘 넣어둬~ " 이러고 있습니다.;;
기존에 나오는 아이스 홍시들은 다 제조 과정을 거쳐 나오는데 아무 처리없이
허술한 종이 박스에 담겨진 홍시가 냉동실에 자리한다는게 살짝이 걱정스러웠지만
뭐 본인이 원하니깐 전 그대로 냉동실로 홍시를 보내버렸죠_ㅋ
그렇게 거진 한달이 흘렀을까요?
다른 부서에서 점검을 나와서 냉장고를 열어보게 되는 일이 생겼어요~
그래서 한 남자사원이 냉동실을 열어서 박스를 들쳐보니 홍시가 들어있는걸 봤죠.
그 남자사원은 바로 부장에게 " 부장님~ 홍시가 참 맛있겟네요~ㅎ 저도 하나 주십쇼~"
이러면서 예의상의 멘트를 날렸지요. 그랬더니 부장하는말!!
" 안돼 그거~ 내꺼 아니여~ 부사장님꺼여~ 내 맘대로 할수 있는게 아니여~"
이러는 겁니다. 사실을 자기꺼이면서 남주기 아까워서 바로 거짓말을 친거죠..;
홍시의 내막을 다 알고있던 저는 피식 썩소를 날려주며 부장을 쌩깠드랬죠.
얼마나 욕심이 많은지 그때까지만해도 전 알수없었습니다.
욕심과 지지리 궁상에 대해서는 뒤에 가다가 또 말씀드릴꼐요~ㅎㅎ
그렇게 홍시 사건이 지나고 좀 잠잠했던 울 사무실_"
또하나의 사건은 발생했드랬죠-ㅋ
울 부서는 회사 부사장님도 함께 계시거든요~ 근데 또 울 부장이 부사장님 따까리랍니다.ㅎ(이 따까리라는건 부장 본인이 인정을 했드랬죠_ㅋ)
한날은 저에게 부사장님 구두를 가지고 오라는 거예요~
말하기로는 본인꺼 혼자만 닦기 그래서 부사장님ㄲㅓ도 닦아야한다고는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비비는거 밖에는 안되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하는수 없이 구두를 갖다주고 자리에와서 앉아있는데,
부장이 갑자기 정수기쪽으로 가는거예요~ 왜 그러나 싶었더니 물을 조금 받더라고요
저 물로 뭘할려고 하나 싶었더니 이게 왠걸_!!
구두를 물광을 내고 있는겁니다_ㅋ 군바리일때 어찌나 잘했었는지 물광에
거기닥아 난로에 구두을 살살 ㄷㅔ워서 구두약을 칠해 닦고 있더라구요~
아~ 살아남기위한 저 처절한 몸부림을 앞으로 계속 봐야하나..ㅠㅠ
이런 좌절감에 빠져있던 저에게 또하나의 충격이 두둥 날아왔죠_!
여러분 구두약 아시죠~ 말표인지 캥커루인지 동그란 모양의 구두약_!
그게 오래쓰거나 하면은 딱딱하게 굳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버리잖아요~
울 삼실 다른 여직원 언니가 구두약이 굳어서 못쓰게 된 그 구두약을 버렸어요~
근데 그걸 울 부장이 알게 된거예요_! 버럭 썽을 내시며 아직도 쓸만한데 그걸 버렸다고
얼마나 난리 난리를 치시는지...';; 제가봐도 정말 가뭄에 땅 갈라지듯이 조각나버린
그 구두약을 누가 쓰겠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구두약을 버린다는건 정말 당연한건데
부장의 성격상 그건 용납이 안되는 거였나 봅니다_ㅡㅡ;; 새거를 사놨다고 뭐라하고...;;
아~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자 생각했습니다. 원래 사람이 좀 저런가부다 하구요.
그렇게 또 몇달이 흐르던 어느날이었죠.
아침마다 따뜻한 녹차를 달라면서 보온컵을 하나 건네 주더라구요~
그래서 봤더니 어딘가 모르게 낚아보이는 그건 보온컵_;;
왠지 의심이 가게 만드는 그런 포스의 그 컵!!
그때!! 말도 꺼내지도 않았는데 먼저 하는말~
" 그컵을 세상에 아직도 쓸만한데 울 마누라가 재활용 쓰레기로 버린걸 내가 다시
들고 온거여~ 깨깟하게 씻쳐가지고 아침마다 녹차 담아서 줘잉~"
이러고 있습니다..ㅡㅡ;; 순간 전 그 컵을 들고 있는 내 손을 잘라내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아끼고 아끼는게 좋아도 그렇게 그 재활용 쓰레기로 버린걸 다시 들고 올
생각을 하다니요..;; 이건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한동안 좋다고 잘쓰더군요..; 좋긴 개뿔이 좋습니까...;;
보온은 말이 보온이지 그냥 물을 담는 컵의 용도로 밖에는 사용할수 없는 보온컵을
좋다면서 쓰고있는 부장을 보니 참 기도 안차더군요..
아무리 아끼는걸 좋아해도 그렇지 이건 너무하잖아요_!!
그렇게 몇개월이 흘러 회식을 하러 가게 된 울 부서 사람들_!
전 회식이라해서 완전 덩실 덩실 했답니다_ㅋ
소고기도 먹으러 가고 회도 먹고 삼계탕도 먹고 뭐 이렇게 몇번의 회식을 갔는데요.
소고기를 먹으러 간 회식에서는 왜 고기를 먹고 나면은 찌개 같은걸 주잖아요~
소고기 식육식당이어서 그런가 찌개도 아쥬 맛나더군요~
점원이 와서 서빙을 하시고 있는데 거기서 부장왈.;
" 아주머니~ 이 찌개가 참 맛나네요~ 이거 한그릇만 싸주세요~"
이럽니다..; 그 한그릇을 봉지에 담은걸 또 저보고 들고 있으라 하고..;;
집에 또 같은 방면이라 할수없이 들고있던 저는 일부러 시내에 내려서 혼자 가겠다
말하면서 봉지를 토스~ㅎ 시내서 울 집쪽으로는 만원정도면 택시타고 들어오는데
그 만원이 아까웠던 부장은 버스는 어떤거 타고 갈꺼냐면서 같이 타자 하고..;;
소고기 집에서는 고기 많이 먹나 안먹나 견눈질로 부서사람들 감시를 하지 않나..;;
횟집으로 회식을 가자치면은 술은 누가 많이 시키고 다른 해물들이나 뭐 안주는
또 누가 많이 먹고 많이 시키는지를 감시하거든요~
한번은 제가 당황스러웠던건 어찌하다 보니 부장옆에 바로 앉게되었어요..
사람들이 아무도 앉지 않을려해서,,.ㅠ_ㅠ
그래서 열심히 회를 먹고있는데 야채가 그만 똑 떨어진 우리 테이블~ㅎ
전 주저않고 바로 띵동을 눌렸죠_! 그때 바로 부장 왈!! " 왜 눌러??!!"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전 " 아~ 야채가 다 떨어져서 시킬려고요~"
이렇게 말했죠,. 그랬더니 야채는 돈이 안드닌거라 그런가 암말없이 또 회를 먹는..;;
눈치 보여서 띵동을 한번 제대로 못누른답니다..;;
삼계탕집으로 회식을 가자치면은 자기랑 다른 메뉴를 시킨사람이 자기한테 안주고
그 음식을 다먹었다 치면은 " 너는 그거 한점을 안주고 다 묵어버렸냐~"
이러면서 먹는거 가지고 또 트집을 잡는답니다.
그렇게 다 먹고 나오면 어김없이 양손에는 봉지가 두개가 달랑 달랑~
부서비로 계산한 삼계탕이었죠..;; 자기 개인적으로 부서비 쓰는건 안아까운가 봐요~;;
사람들이 부서비로 뭐좀 필요한거 산다 치면은 그런거 어데 필요하냐면서 핀잔을
주면서 회식 끝나고 나면은 꼭꼭 부서비로 결재해서 먹을거는 악착같이 챙기는..;
정말 진상 진상 이런 진상이 없답니다_;;
식탐이 어찌나 많은지 서랍속에서 1년을 넘게 묵은 배즙..;;
이미 상태는 좀 아니다 싶을정도로 썩게 만드는 토마토..;
자기 몸은 엄청시리 챙겨서 서랍 가득한 온갖가지 약들과 몸에 좋은 것들_;;
저러닥아 아쥬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지 않겠나 싶답니다~ㅠ_ㅠ
아아!! 그리고 앞전에 언급한 그 아이스 홍시_!!
지금은 어찌되었나 궁금하시죠?ㅎ 참고로 제가 지금 입사한지 4년이 다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ㅎㅎ 입사초기에 냉동실로 들어간 홍시는 이미 상자와 한몸이
되어서 얼음같은게 끼고 갈라지고 곰팡이가 펴서 완전 엉망이랍니다..ㅡㅡ;;
근데 그걸 제가 얼마전ㅇㅔ 버릴려고 말을 꺼냈더니 버리긴 왜 버리냐면서
자기가 굳이 먹겠다면서 하나를 종이컵에 담아 가더라고요~
솔직히 그게 삭혀서 먹는 음식도 아니고 4년이 다되가는걸 먹을라치면
맛이 있겠습니까?? 아마 맛이없었는지 그 뒤로는 찾지 않더라구요~
장담컨데 아마 그 냉동실의 홍시는 제가 퇴사하고 제 후임이 퇴사할때까지고
냉동실에 잠들어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야기를 할려면 정말 많은일들이 남아있지만~ 다음편에 계속 하도록 할께요~ㅎ
꼭 톡이 되어서 울 지지리 궁상 부장의 야기를 온 국민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꼭~ 많이 읽어주세요!! 톡 되도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