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무지무지 싫었습니다. 학점을 채우려다보니 어쩌다 들은 과목이었고... 그치만 원래 심리학 자체에 관심이 있어서 좋을법도 했지만 그래도 싫은건 바로바로 그 교수님(강사님이시긴하지만 그래도 그냥 이렇게 불러요. 저는;)때문이었습니다.
남자이면서도 엄청 깐깐하게 생겨선 이렇게 하면 벌점, 저렇게 하면 벌점, 몇번 수업 빠지면 바로 F처리 할거라고 첫수업부터 으름장을 놓는데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_- 미워했습니다. 저 말고 2명의 친구랑 맨날 뒤에 앉아서 꿍시렁꿍시렁 장난치고 놀기에 바빴습니다. 수업도 재미없었어요(그때는-_-;) 결국 같이 듣던 한 친구가 드랍을 하는 사태-_-ㅋ까지 벌어졌죠.
결국 놀거리가 떨어진 저와 제친구는 잠을 택했습니다; 친구는 종종 많이 잤는데 전 시험의 압박에 무지무지 시달리는 쪽이라 그래도 그때부터 마음잡고 수업을 듣기로 했던거 같아요.
근데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참 첫인상 안좋았는데 그동안 몰랐었는데... 수업중에는 많이 웃기도 하고 농담도 잘하더라구요. 알게모르게 유한 면이 있어서 저사람이 첫날 그렇게 겁준 사람이 맞나 싶더라구요. 말도 안되는 농담에 웃고, 그렇잖아도 참여율 저조한 수업분위기에 안쓰러운 맘도 조금씩 생기기도 하고 그냥 이상한 감정이 생겼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수업에 들어와선 소개팅을 했노라고 그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덜컥 가슴이 내려앉는거에요. 그냥 그때부터 자꾸 눈길이 가고 수업 종강할때가선 '너무 좋아 어떡해 징징징' 이런 사태까지 확장되었죠-_-; 얼마나 좋아했냐면요... 거의 한달반을 탱자탱자 놀다시피했던 그과목을 A+를 받았어요. 으악. 그래도 부족하데요.
너무너무 좋아서 싸이까지 찾아봤는데 그 나이대가 얼마없어선지; 쉽게 찾았죠. 알고보니 저랑 17살 차이가 나는거에요. 처음에는 아 뭐야- 그래도 좋아. 하다가 그래도 어렵겠지 싶어서 겨울방학동안은 얼굴안봐도 되니까, 잊어볼까 생각도 했어요. 근데 올해 개강하고서 다시 얼굴을 보니 미치겠는거에요. ㅠ_ㅠ 1학기때는 망설이다가 수업을 못들었고 지금은 그분의 수업을 듣고 있어요. 좋아하는 사람 얼굴 오래도록 볼 수 있어서 기쁘긴 한데. 욕심이 나더라구요... 지금이 부족하단 생각이 많이 들어요. 왜 있잖아요. 고백도 하고싶고 그런 욕심-_-...........나 좀 알아달라고!! 요런거요.
친구들은 미쳤다고하고,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얘기 들어주지도 않아요. orz
그런데 오늘은 다른 여자랑 차타고 가는 모습을 봤어요. 열불이 나서 ... ㅠ_ㅠ
솔직히 제가 지금 미친거같아요.
근데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저, 고백하면 어떤 취급 당할지도 걱정이고 그래도 너무 좋아요. 고백하면 안되나요?????????????? ㅠ_ㅠ
어쩌다보니 17살 차이나는 그 사람이 좋아졌어요. (제발 도와주세요ㅠ)
에. 그냥 제목 그대로의 얘기에요.
지금 저는 21살 먹은 대학생이구요. 그냥저냥 학교를 다니는 중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작년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니까 개강하고 2학기에 교양과목으로 심리학의 이해라는 과목을 들었는데요.
처음에는 무지무지 싫었습니다. 학점을 채우려다보니 어쩌다 들은 과목이었고... 그치만 원래 심리학 자체에 관심이 있어서 좋을법도 했지만 그래도 싫은건 바로바로 그 교수님(강사님이시긴하지만 그래도 그냥 이렇게 불러요. 저는;)때문이었습니다.
남자이면서도 엄청 깐깐하게 생겨선 이렇게 하면 벌점, 저렇게 하면 벌점, 몇번 수업 빠지면 바로 F처리 할거라고 첫수업부터 으름장을 놓는데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_- 미워했습니다. 저 말고 2명의 친구랑 맨날 뒤에 앉아서 꿍시렁꿍시렁 장난치고 놀기에 바빴습니다. 수업도 재미없었어요(그때는-_-;) 결국 같이 듣던 한 친구가 드랍을 하는 사태-_-ㅋ까지 벌어졌죠.
결국 놀거리가 떨어진 저와 제친구는 잠을 택했습니다; 친구는 종종 많이 잤는데 전 시험의 압박에 무지무지 시달리는 쪽이라 그래도 그때부터 마음잡고 수업을 듣기로 했던거 같아요.
근데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참 첫인상 안좋았는데 그동안 몰랐었는데... 수업중에는 많이 웃기도 하고 농담도 잘하더라구요. 알게모르게 유한 면이 있어서 저사람이 첫날 그렇게 겁준 사람이 맞나 싶더라구요. 말도 안되는 농담에 웃고, 그렇잖아도 참여율 저조한 수업분위기에 안쓰러운 맘도 조금씩 생기기도 하고 그냥 이상한 감정이 생겼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수업에 들어와선 소개팅을 했노라고 그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덜컥 가슴이 내려앉는거에요. 그냥 그때부터 자꾸 눈길이 가고 수업 종강할때가선 '너무 좋아 어떡해 징징징' 이런 사태까지 확장되었죠-_-; 얼마나 좋아했냐면요... 거의 한달반을 탱자탱자 놀다시피했던 그과목을 A+를 받았어요. 으악. 그래도 부족하데요.
너무너무 좋아서 싸이까지 찾아봤는데 그 나이대가 얼마없어선지; 쉽게 찾았죠. 알고보니 저랑 17살 차이가 나는거에요. 처음에는 아 뭐야- 그래도 좋아. 하다가 그래도 어렵겠지 싶어서 겨울방학동안은 얼굴안봐도 되니까, 잊어볼까 생각도 했어요. 근데 올해 개강하고서 다시 얼굴을 보니 미치겠는거에요. ㅠ_ㅠ 1학기때는 망설이다가 수업을 못들었고 지금은 그분의 수업을 듣고 있어요. 좋아하는 사람 얼굴 오래도록 볼 수 있어서 기쁘긴 한데. 욕심이 나더라구요... 지금이 부족하단 생각이 많이 들어요. 왜 있잖아요. 고백도 하고싶고 그런 욕심-_-...........나 좀 알아달라고!! 요런거요.
친구들은 미쳤다고하고,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얘기 들어주지도 않아요. orz
그런데 오늘은 다른 여자랑 차타고 가는 모습을 봤어요. 열불이 나서 ... ㅠ_ㅠ
솔직히 제가 지금 미친거같아요.
근데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저, 고백하면 어떤 취급 당할지도 걱정이고 그래도 너무 좋아요. 고백하면 안되나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