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대중반을 접어가고있는 처자입니다뭐 다들 이렇게.....-,.-;;;저에겐 2년 조금 덜 만나온 남자친구가있습니다(정확히 오늘이 666이이군요, 망할놈에D-Day)남자친구.. 저보다 6살많습니다 이제 31살로 생산직에 근무하고있고전 25살...경리일을맡아하고있습니다.양가부모님 다 만나뵈었고 집에도 자주드나들고다들 결혼할거라고알고계셔요(적어도 제가생각하기엔,.우리집부모님은 물론이고)만난지 삼개월만에 사겨서 이제 이년다되어가는데솔직히 남자 31살이면 결혼을 생각하고도 지난나이아닌가요그리고 이년을만나고있으면 아 이여자랑결혼해야겠다 라는 생각이들고자신이더 결혼이야기도 많이하고 그럴텐데 전혀..없더군요.그냥 제가 옆에서 재잘재잘 결혼어찌고 막 그러면 아주 약소한 호응 그리고 이사람 저전에 여자친구 6년사겼다고했습니다.그사람도 결혼을 앞두고있다가 헤어지자고 말버릇처럼 해대는 여자친구때문에 헤어지고그여자가 이유인지모르겠지만그여자가사는 동네.. 즉 제가사는 이동네에서는 만남조차꺼려하더군요이동네에서는 영화도안보고 밥도안먹고(이년동안 밥한번먹었음)저희 부모님께서 이동네에 있는 대형마트가자고해도 온갖핑계를 대면서 미꾸라지마냥 피해다니고......지말로는 그냥 이동네가 싫다고하는데 한길사람속 알까요....내가 나이도많이어리고 어디놓으면 빠지지않을 존재인데 왜 나의 소중함을 이렇게 몰라주는걸까.. 저 그사람 조카들이랑 놀러도많이다니고 그쪽부모님댁에도 자주가면서 못한 애교들을 늘어놓은적도있습니다.물론 오빠도 저희부모님한테 잘합니다.최근까진..잘했습니다. 오늘 저희아빠 아프신데 링겔맞고가게나오신거알면서 코빼기안비친거빼고.근데... 어느순간부턴가그쪽집에가서도 굉장히 불편하고..오빠도 좀 저희집에 소홀하거같더군요제가 너무 힘들어서 헤어진다고 대판 쇼한적있었는데오빠어머님이. 오빠가 마음아파하는걸 보시고난후부터 저에게 대하시는게 달라지신거같습니다 저희집.. 솔직히 많이못삽니다.부모님 포장마차하고계시구요그쪽집 시골에 땅도많고 소도많이키우고아버지가 전직 20년이장에 농협감사 동네꽉쥐고계십니다어느날은 그집에갔더니 아버님께서 그러시더군요그가게아직도하시냐고 어제까지하실거냐고나쁘게물어본건 아니였지만 순간 위축되는 그런감정....저희부모님이 이거하시는게 나중에 결혼식장에서라도 챙피하실까..전 .... 지금까지 부모님 가게에서 일도와주고하면서 부끄럽단생각전혀안했었거든요근데 요즘에 이사람을 만나면서아.. 이게 결혼식장에 좀 .... 그럴수도있겠구나사람은 그래도 끼리끼리만나야한다고그집이 있어도 얼마나많이있는진모르겠지만 요즘들어서 있는집없는집 기분나쁜생각이많이들더군요.... 암튼저희집이 못사는 사정을 알고 결혼을 미룬다고하더라구요처음에!! 처음에 그사람말로는 자기는 언제든지 결혼할 준비가되어있다 근데 너가 사정이어려워서 기다려주는거다아.. 그런가보다하고 또 세월아 네월아 보냈죠근데 사람이 저도 나이가차고 제 주위에 친구들 애기들보고나니 결혼이.. 하고싶더군요저희엄마도 없는 살림에 시집보내고싶어하시는 마음이 내비치시는거같고이번에 엄마께서 그래도 잘되는 포장마차 팔아서 시집보낸다고오빠나이도있고하니까 내년봄에 하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길래오빠한테 내년봄에 결혼하자!!라고해버렸습니다 쏘쿨하게...근데 돌아오는건 나돈없어, 너돈있어? 아빠가 가을에하래... 였습니다마지막뒤통수에는너가 그때까지 내말잘들으면 해줄께... 쉬팍.... 글로하려니까 생각보다 엄청길어지네요....제마음도 다 못전하겠고....암튼 요즘 제 감정은슬픈영화를 보면 완전 영화관 의자 흔들거릴정도로 어깨를 들썩이며울고최근엔 우리 승기의 "결혼해줄래"를들으며 펑펑울었습니다.왜 제가 그렇게 불쌍해보이는지....손잡고 지나가는 커플들만봐도 부러워보이고남자친구가있어도 외롭다는말이무슨말인지 이해가가더군요... 이렇게 제맘 못잡아주는 남자친구..어떻게해야할까요..1
2년남짓 연애..결혼에대한....남자친구의속마음은?
전 20대중반을 접어가고있는 처자입니다
뭐 다들 이렇게.....-,.-;;;
저에겐 2년 조금 덜 만나온 남자친구가있습니다(정확히 오늘이 666이이군요, 망할놈에D-Day)
남자친구.. 저보다 6살많습니다 이제 31살로 생산직에 근무하고있고
전 25살...경리일을맡아하고있습니다.
양가부모님 다 만나뵈었고 집에도 자주드나들고
다들 결혼할거라고알고계셔요(적어도 제가생각하기엔,.우리집부모님은 물론이고)
만난지 삼개월만에 사겨서 이제 이년다되어가는데
솔직히 남자 31살이면 결혼을 생각하고도 지난나이아닌가요
그리고 이년을만나고있으면 아 이여자랑결혼해야겠다 라는 생각이들고
자신이더 결혼이야기도 많이하고 그럴텐데 전혀..없더군요.
그냥 제가 옆에서 재잘재잘 결혼어찌고 막 그러면 아주 약소한 호응
그리고 이사람 저전에 여자친구 6년사겼다고했습니다.
그사람도 결혼을 앞두고있다가 헤어지자고 말버릇처럼 해대는 여자친구때문에 헤어지고
그여자가 이유인지모르겠지만
그여자가사는 동네.. 즉 제가사는 이동네에서는 만남조차꺼려하더군요
이동네에서는 영화도안보고 밥도안먹고(이년동안 밥한번먹었음)
저희 부모님께서 이동네에 있는 대형마트가자고해도 온갖핑계를 대면서 미꾸라지마냥 피해다니고......
지말로는 그냥 이동네가 싫다고하는데 한길사람속 알까요....
내가 나이도많이어리고 어디놓으면 빠지지않을 존재인데 왜 나의 소중함을 이렇게 몰라주는걸까..
저 그사람 조카들이랑 놀러도많이다니고 그쪽부모님댁에도 자주가면서 못한 애교들을 늘어놓은적도있습니다.
물론 오빠도 저희부모님한테 잘합니다.
최근까진..잘했습니다. 오늘 저희아빠 아프신데 링겔맞고가게나오신거알면서 코빼기안비친거빼고.
근데... 어느순간부턴가
그쪽집에가서도 굉장히 불편하고..오빠도 좀 저희집에 소홀하거같더군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헤어진다고 대판 쇼한적있었는데
오빠어머님이. 오빠가 마음아파하는걸 보시고난후부터 저에게 대하시는게 달라지신거같습니다
저희집.. 솔직히 많이못삽니다.
부모님 포장마차하고계시구요
그쪽집 시골에 땅도많고 소도많이키우고
아버지가 전직 20년이장에 농협감사 동네꽉쥐고계십니다
어느날은 그집에갔더니 아버님께서 그러시더군요
그가게아직도하시냐고 어제까지하실거냐고
나쁘게물어본건 아니였지만 순간 위축되는 그런감정....
저희부모님이 이거하시는게 나중에 결혼식장에서라도 챙피하실까..
전 .... 지금까지 부모님 가게에서 일도와주고하면서 부끄럽단생각전혀안했었거든요
근데 요즘에 이사람을 만나면서
아.. 이게 결혼식장에 좀 .... 그럴수도있겠구나
사람은 그래도 끼리끼리만나야한다고
그집이 있어도 얼마나많이있는진모르겠지만 요즘들어서 있는집없는집 기분나쁜생각이많이들더군요....
암튼
저희집이 못사는 사정을 알고 결혼을 미룬다고하더라구요
처음에!! 처음에 그사람말로는
자기는 언제든지 결혼할 준비가되어있다 근데 너가 사정이어려워서 기다려주는거다
아.. 그런가보다하고 또 세월아 네월아 보냈죠
근데 사람이 저도 나이가차고 제 주위에 친구들 애기들보고나니
결혼이.. 하고싶더군요
저희엄마도 없는 살림에 시집보내고싶어하시는 마음이 내비치시는거같고
이번에 엄마께서
그래도 잘되는 포장마차 팔아서 시집보낸다고
오빠나이도있고하니까 내년봄에 하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길래
오빠한테 내년봄에 결혼하자!!라고해버렸습니다 쏘쿨하게...
근데 돌아오는건 나돈없어, 너돈있어? 아빠가 가을에하래... 였습니다
마지막뒤통수에는
너가 그때까지 내말잘들으면 해줄께... 쉬팍....
글로하려니까 생각보다 엄청길어지네요....
제마음도 다 못전하겠고....
암튼 요즘 제 감정은
슬픈영화를 보면 완전 영화관 의자 흔들거릴정도로 어깨를 들썩이며울고
최근엔 우리 승기의 "결혼해줄래"를들으며 펑펑울었습니다.
왜 제가 그렇게 불쌍해보이는지....
손잡고 지나가는 커플들만봐도 부러워보이고
남자친구가있어도 외롭다는말이무슨말인지 이해가가더군요...
이렇게 제맘 못잡아주는 남자친구..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