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억울합니다.

도와주세요2009.09.18
조회191

저는 25살이며, 지방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사건일시는 17일(목요일) 05:30~06:00 경이며,

사건 장소는 본인이 생활하는 자취방 근처입니다.

사건의 개요로는 본인은 16일 밤부터 17일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

학과 후배 및 동기들과 학과 후배의생일을 축하하며 음주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05:00 경에 술집을 나와서 집으로 가는 골목길을 걷던 도중,

흰색차량이 뒤쪽에서 정지하는 것을느꼈고 차를 피하기 위해 골목의 가장자리 쪽으로

붙어서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갑자기 뒤에서 목덜미를 잡으며 "돈이 있냐?"라는 금품을 갈취하려는 목적이

있는 음성을 듣게 되었고, 본인은 "없다."라고 말하며 그냥 가려 했습니다.

그러자 피의자는 계속 금품을 갈취하려는 목적을 가지며 저에게 요구를 하였으며,

저는 계속 없다며 그냥 갔습니다. 그러자 서로 마주보는 상황이 대치되었고,

피의자는 저의 오른발을 걷어차며 저를 바닥에 넘어뜨렸습니다. 넘어지면서

등과 뒤통수에 타격을 입은 저는 순간적으로 피의자에게 약 10여회의 구타를

당하였으며, 그 순간 '이대로는 안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온힘을 다해

"사람 살려."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러자 피의자는 위기 의식을 느낀 것인지

잠시 멈칫 하였고, 소리를 못 지르게 하기위해서 저의 입을 막고 목을 졸랐습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저는 누워있는 상태에서 피의자의 인중을 팔꿈치로 가격을 하였고,

도주하려 하자 피의자를 잡아 도주를 못하게 하였으며, 서로 주먹이 오갔습니다.

그 때에 저의 목소리를 들은 인근 주민들이 와서 싸움을 말려주었으며, 곧 근처 지구대

순경들이 출동을 하였습니다.(당시 상황은 주민들이 말리고 있었으며, 피의자는 저의

팔꿈치에 맞아 코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순경들이 출동하자마자 그들은 저에게

바로 수갑을 채웠으며, 음주운전을 하였다고 측정을 해야한다고 말했던 저의 말을 무시

하고 바로 순찰차에 태웠습니다.

그후에 본인은 근처 지구대에 연행되었고 피의자는 근처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후에 지구대에서 모든 사건을 말하고 있을 무렵, 피의자(당시 술에 취해 병원에서도

치료를 거부하고 난리를 쳤다고 했습니다.)가 지구대로 도착하였고,

피의자의 부모님들도 도착을 하셨습니다. 지구대 요원들은 피의자가 금품갈취시도 및

강도, 폭행을 하였지만, 저 역시 피의자에게 가격하여 코뼈를 부러뜨렸으므로

그냥 좋게 넘어가자고 하여, 저 역시 나중에 경찰서까지 가게 되면 일이 복잡해 질것을

예상하였기에 피의자의 부모님(어머니)께 "그냥 없던 일로 합시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피의자의 부모님께서 "그럼 치료비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라는

질문에 "안 그래도 밤중에 폭행당하고 정신도 없는 와중에 어르신이 어떻게 말씀을

그렇게 하냐고, 오히려 적당한 피해자는 나라고, 당신 아들은 강도 및 상해죄가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말씀을 하십니까?"라고 말씀드리자 그 부모님들은 "학생말이 맞다고

그냥 그렇게 합시다" 라고 대답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좋게 끝내려 했던 저와 그 피의자의 부모님들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만취 상태인 피의자는 지구대에서 생난리를 치면서 계속 거부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지친건지 상황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고, 피의자는 병원을 가봐야 한다기에

저는 거기에서 상황이 종료된 줄로만 알았습니다. 순찰차를 타라는 말에 저는 사건

현장으로 가는 줄 알고 차를 탑승했고 가다보니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관할 경찰서였습니다. 담당형사가 본인에게 여러 질문을 하였으며, 조서를 다 받고

나서야 저는 그것이 피의자 심문조서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담당형사에게 "어떻게 피해자는 나인데 저한테 피의자 심문조서를

하는 것입니까?"라는 질문에 담당형사는 "사건이 접수되었기 때문에 하는 거야"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조서를 하는 도중에 피의자가 음주운전을 한 것을 알았으면 바로 출동나온

지구대 요원들에게 말을 하지 않았느냐라는 대답에 저는 분명히 사건현장에서도

지구대 순경에게 말을 하였고 지구대에 와서도 분명히 말을 하였는데 지구대 순경들이

측정을 안한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조서를 마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니 발목 및 등부의 염좌로 전치 2주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진단서를 제출하려 다시 경찰서에 가보니 긴급치료를 마치고 피의자가 진술을 하고

갔다고 했습니다. 거기서 더욱이 어이가 없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피의자가 말하길 "골목길로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좁은 지역에서 서로의 차량을 양보하지 않아 제가 먼저 폭행을 했다."라고 진술을 하였다고, 담당형사가 말했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형사님, 저는 아직 면허가 없습니다. 도로주행을 실시하지 않아 연습

면허이고, 학교와 자취방의 거리는 도보로 10분입니다. 그런데 차량 문제라뇨?"라고

대답하자, 담당형사는 "피의자가 아직도 만취상태 인것 같다. 허나 너는 만취가 된

인사불성인 사람을 폭행하였다."라고 말하자 저는 "분명 제가 먼저 폭행을 당하였고

소리를 지르자 피의자가 목을 조르고 소리를 못지르게 입을 막았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2차 조서를 취하였고, 현재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피의자의 부모님들은 전화 연락도 안됩니다. 전화해도 받지도 않으며,

나중에 연락준다 해놓고 하지도 않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경우인지 도저히

납득이 되지가 않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궁금한건 증인이나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당시의 현장목격으로는 제가 폭행한것으로 되었기에 상해죄를 인정하라 하면

저도 인정을 하겠습니다. 허나 저 역시 구타를 당하였고 생명의 위협을 느껴

정당방위를 취한 것이었고, 더 말이 안되는 점은 피의자의 진술입니다.

피의자는 제가 차량을 운전하였고 좁은 골목길에서 양보를 해주지 않아 서로

실랑이를 하다가 제가 먼저 폭행을 취했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지구대 순경들이 출동하였을때 차량은 피의자의 차량 1대였고, 그 상황을

모두 지구대 요원들이 경찰서 담당형사에게 진술하였습니다.

지금 경찰서에서는 계속 저를 피의자로 몰아가는데 이 상황을 어떻해야 할까요?

 

당한건 난데 계속해서 말도 안되는 일로 저를 피의자로 몰아가니 이젠 경찰들도

못 믿겠습니다. 단지 그 순간의 현장 판단만 하고 도무지 말도 안되는 진술을 그대로

믿고 있는 경찰들이 너무나 한심합니다. 이대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답답합니다.

 

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네티즌분들께 방법을 구합니다.

 

꼭 좀 도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