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굴리는 시누이와 쇼하시는 시어머니..

철든여자200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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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내편으로 돌리라는 어느분 말에..

진짜 여태껏 남편이 한 행동들을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날도 형님이 제가 어머니 집앞 슈퍼에 들렸다는 모습을 어느 선생이 보았다는

말을 신랑한테 하고 신랑은 저한테 누나가 그런애길 하더라 하고 애기했죠

그래서 당신은 모라했느냐 하고 묻자 자기는 모르겠는데 라고 했다는 말에

저 완전 폭발해 버렸습니다. 정말 별일 아니였지만 정말 별일 아니기에

왜 그쓸데없는걸 형님은 오빠한테 묻고 오빠는 왜 그걸 모르냐고 소리를 질러

버렸죠 그리곤 처음으로 각방을 썼습니다.

그분이 왜 그런애길 했을까요?제가 미쳤다고 슈퍼를 갈라고

시어머니 집앞에 슈퍼에 갔을꺼며 또 갔다면 어머니 얼굴도 안뵙고 그냥 왔을까요? 

있지도 않은 일을 애기하며 시누랑 시어머니가 또 얼마나 싸잡고 욕했을지 생각하며

정말 열이 뻗쳐 잠이 안오더군요. 그후 여차여차해서 제가 그냥

용서하고 화풀자 신랑이 애기하더군요 자기가 누나한테 앞으로는

그런 쓸데없는 애기 하지 말라고 했다고..누나도 자기가 실수한거 같다고

너한테 전화한다는걸 자기가 하지 말라고했다고 하더군요

니가 왠일이냐? 하고 핀잔 줬는데 이사람 내편이 될라고 이러는 걸까요?

오늘도 시댁에 가는 주말인데 저 이번엔 가지 않았습니다.ㅋㅋ

애만 주고 오늘은 쉬고 싶다고 하니깐 신랑이 그러라고 하네요

정말 저만 손해볼 필요 없죠.. 서서히 제 자신을 찾을려구요..

정말.. 정말 .. 시댁과 좋은 관계 유지 하고 싶었던 제 욕심 떄문에

그동안 참아왔습니다. 어느분 말씀처럼 답답하고 왜그러고 참고 살았냐 하시겠지만

정말로.. 시댁이 개그지 같이 나왔어도 나도 똑같이 대응하면..정말 개판 될것 같아서

그래서 참았던 겁니다..하지만 그욕심을 버릴려구요.. 제나이가 27살이고 시누이 40살

어머님 65살.. 둘이서 어린사람 감싸주지는 못할망정 어리다고 요리조리

머리 굴려서 이용해 먹을라고 하는것부터 이미 제 할도리 끝났다고 봅니다.

사람 잘못봤죠 정말 며느리 무서운거 보여줄겁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제 한아이의 엄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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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빨리 판에 글을 올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더라면

 

이렇게 멍청하게 당하고만 있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애낳고 시댁에 얹혀살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쓴다는건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 되버리더군요

 

너무나 복잡하게 꼬여버린 내인생 어디서부터 풀어서 애기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든것이 거짓말로 시작된 사기결혼을 써야할지 애낳고 180도 달라져버린 시댁식구

 

부터 써야 할지..

 

암튼 제나이 27살 속도위반으로 8살 차이 나는 신랑과 급히 결혼했습니다.

 

애때문도 있었지만 34살 지 밥벌이는 하겠거니 둘이 힘합치면 애하나 못키우겠냐

 

남편이 사업을 하다 망해서 빚이 8천만원 가량 있었지만,   한달에 300~500가량 벌기

 

에 저는 평범한 직장생활하고 있었지만 애낳으면 직장생활 못하기에

 

보육교사 자격증 따서 애 양육도 하고 돈벌이도 하겠다고

 

다부진 생각으로 친정엄마의 극심한 반대에도 부릅쓰고 결혼을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이사람과 결혼을 하려한건..일찍이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20살 성인이 되어서 부터는 제일은 알아서 처리해야 했고,

 

암튼 이래저래 복잡한 집안사정 있어 외로움도 많이 탔고 이사람도 애기 들어보니

 

일본에 어머님이 한분더 계시고  아버님은 돌아가셨고, 3년간의 유학생활등

 

비슷한 점들이 많아서였습니다.

 

또 저도 홀어머니와 결혼한 오빠

 

신랑도 홀어머니와 5살차이나는 누나가 있었고 집안도

 

얼추 비슷하다가 생각들었습니다.

 

암튼 궁합이 너무나 안좋다는 저희 어머니께서 맹신하시는 점쟁이의 말을 무시하고

 

12월에 결혼을 했고 올 3월에 3천만원이 들어올게 있다며 그때까지 어머니 혼자

 

아파트 사시니깐 그곳에서 살자는 신랑이 제의에 합의했습니다.

 

저또한 당장 월세방부터 시작하면 저의 친정엄마 걱정하실까봐 3개월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라 생각했고 어머님과 같이 살면서

 

이집 분위기는 어떤지 또 오빠 좋아하는 음식도 어머님께 배울겸

 

좋은 마음으로 들어갔지요.. 참 시누이를 소개하자면 시누이는 바로 앞동 아파트

 

에서 어린이집을 하고 있지요.. 홀 시어머니와 바로 앞집에..사는 시누이라..ㅎㅎ

 

말 안해도 벌써들 아시걸니다.. 벌써들 혀를 끌끌 차시겟지요..제가 멍청한 년이지요

 

시어머니는65세로 5시에 기상하시며 산에 다녀오시고 아침을 6시에 드십니다.

 

아버님이 남겨놓으신 연금으로 매달 생활하시지요. 언제나 돈을 벌어야해서 집안일엔

 

신경을 못쓰시는 저희 엄마와는 완전 극과 극이였습니다. 집에서 살림만 하시다 보니

 

아주 사소한거에도 신경을 쓰시고 맘에 안들면 병나서 드러누워 버리시기 

 

일쑤였습니다.예를들면 10년 쓴 밥솥뚜껑 하나가 고장나면 일주일을 맘고생하실 정도..

 

어째 저럴까 왜 저러실까? 처음에 이해못하고 참 답답했지요

 

아파트 부녀회장을 10년 가까이 해오셨다는 시어머니 성격은

 

참으로 욕심도 많고 자랑하기 좋아하고

 

삐지기도 잘 삐지고 자기 서운한 감정 절대 참지않고 바로바로 화를 내시거나

 

말로 하셔야 하는그러면서 다 말하고 나면 뒤끝이 없는

 

하지만 그 서운한 감정이 모든지 자기식대로 해석하고

 

모든지 자기만 손해봤다 생각하시는 진짜 듣다보면 사람을 질리게 하는 스탈.. 

  

암튼 참으로 유별났습니다. 한마디로 화를 잘내는 기가센 여인이지요..

 

한편 시누이는 그런 시어머니의 성격을 잘 알고 있으며 매일 저를 불러내서

 

어머니와 고충이 없냐? 자기가 다 안다 자기도 어머니랑 잘 안맞는다 하시며

 

마치 자기가 중간역할을 잘 해주겠다는듯 집안 속속들이 일들을 알아야 직성이

 

풀리시는 여인이였습니다. 사실 결과적으로 시누이의 이런 행동때문에 시어머니와

 

더 멀어지게 됬지요.. 암튼 이 두분이 이렇게 유별난 사람들인지 모르고

 

그저 시댁식구 어려운거다 참고 살려니 정말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있더군요

 

가령 출산하고 담날 친정엄마가 비오는 바람에 만두를 사가지고 오셨는데

 

그걸보고 시어머니 혀를 끌끌 차고 시누이는 저희 친정엄마한테 몰상식하다 대놓고

 

막말하더군요 너무나 참고 살았기 때문일까요 시댁식구가 이렇게까지 저를 무시할지

 

몰랐습니다. 최소한 저희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후 저한테만 꾸중하셨어도

 

그렇게 열받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냥 그러려니 넘어갔겠지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가

 

아랬사람도 아니거니와 어찌 사돈을 그리 대하는지..정말 누가 몰상식한건지..

 

담날 시어머니께서 오셨는데 정말 얼굴도 보고싶지 않아 말한마디를 안했더니 그날

 

아들 데려다 어머님 누님이 머라고 하셨답니다. 어머님은 제가 머 이중성격이라니

 

너랑 있을때랑 나랑 단둘이 있을때 완전 딴사람같다며 제가 무섭다고 하셨고

 

시누이란 사람은 어디서 그런여자가 와서 집안을 망하게 하냐면서 했다더군요..

 

그런데 저희 신랑 그소리듣고 저한테 고스란히 전해주더이다. 자기는 중간에서

 

끼지 않겠다 이런식으로요.. 정말 강아지도 그런 강아지가 없었는데..

 

그게 벌써 5개월전 일인데..사실 그때문에 남편한테 정이 뚝떨어진거 같습니다.

 

세상에 어느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애나은지 2틀밖에 안됐는데 아들 데려다

 

며느리욕을 하며 또 그욕을 가만히 듣고있는 남편은 모란말입니까? 제가 제정신이

 

아닌건지 이사람들이 정상이 아닌건지 내가 다 부족한 탓이려니 참 많이

 

갈등했습니다.  그후 시어머니께서 산후조리 해주신다는걸 일주일 만이라도

 

조리원에 가 있겠다고 해서 조리하고 왔더니 시어머니 아침에 미역국 달랑 끊여주시고

 

밥한번 차려주신 일이 없습니다. 그것도 감지덕지 하죠.. 그후 제가 하루라도

 

빨리 분가해야 겠다고 남편을 꼬드겨 분가 준비를 하고 있는데 시누이가 시비를

 

걸더이다.. 전화와서 자기가 아는 사람이 전세대출 자금을 받았는데 많이 받았다고

 

그걸 알고 있었냐며..저를슬쩍 떠본거지요.. 그래서 제가 형님 그런애기는 저한테

 

하지 마시고 오빠한테 하세요 집문제는 오빠가 알아서 한다고 했습니다. 라고

 

애기했더니 말을 그따위로 하냐며 불같이 화를 내더군요.. 정말 화낼정도로 말한것도

 

아니고 매우 공손히 말했으며 불과 2주전에도 똑같은 애기로 전화하셨다 너랑

 

인연을 끊네 마네 심한 소리 하고 끊은 사람이 2주후 갑자기 아무일도 없었단듯

 

그일을 다시 묻는거 자체가 이상했습니다. 한마디로 시비를 건거지요,,  그날은 저도

 

도저히 못참고 들이 댔습니다. 그럼 시누이란 사람은 아랫사람이라고 이렇게 말 함부로

 

해도 되냐며 할말있음 지금 당장 올라와서 직접애기하라고 했죠..  그러자

 

당장 올라왔고  어머님도 계셨고 3자 대면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팔을 안으로 굽는다고

 

공정하게  말들어주는 척 하시다가 결국 둘이서 저를 몰아 부치시더군요..

 

제가 하는말은 집 분가문제는 저와 신랑이 상의할 일이지 형님은 상관하지 마십시요

 

였고 형님은 너희가 멀 알아서 하냐며 절대 그렇겐 못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싸우다 어머님 하시는 말씀이 저희 어머니 불러오라더군요..너희 내보낼라면

 

너희 어머니 원망듣기 싫으니깐 너희어머니께 말하고 내보내겠다고.. 

 

어찌 이런꼴 저희 친정 엄마 보여줍니까? 그떄가 저 애낳은지 3주째였습니다.

 

그러자 시누이 하는 말이 너 고아냐더군요.. 이런문제는 당연히 어른들끼리

 

상의할 문제다 라시며 불러오라더군요 너무나 기가 막혔습니다.  그런식을 어머님

 

형님이  간섭하고 해결하시니 35살 처먹은 저 신랑 결혼하고 한번도 월급 가져다준

 

적 없고 빚만 잔뜩  여태껏 그나이에 부모 형제에게 용돈 타쓰며 생활한줄 모르고..

 

정신 지대로 박힌줄 알고 결혼했으니.. 모든게 거짓말 이였습니다. 집안 이야기도

 

사소한것 하나까지도.. 정말 그런 애기들을 꾸며내고 지어낼 거란곤 상상도

 

못할정도로 완벽하게..소외받고 상처받은 사람인냥 제 동정심 자극해서

 

이렇게 지고지순하게 사랑받고 자란 인간인줄도 모르고.. 

 

암튼 이런상황을 보고 있자니 어떻해서든 분가해야겠다는 결심히 확고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누나 엄마 치맛폭에 쌓여서 생활했다간 이새끼 사람 못되는 구나

 

왜 안되는지도 알것 같구요.. 그래서 저희 친정엄마를 불렀습니다.. 정말 죄송

 

스럽지만.. 그렇게 반대 무릅쓰고 결혼해서 이렇게 사는꼴 정말 뵈여주고 싶진

 

않았지만 그렇게까지 해야 끝이 날것 같았습니다.  남편한테 전화해서 엄마 모셔 오라

 

하고 4자 대면을 했죠.. 시어머니 정말 별의 별 애기를 다하더군요..

 

제가 밥을 안했다 부터 시작해서 방에 콕 들어박혀 모하는지 모르겠다고.. 어머님

 

생일날 밥을 태워서 하루 쥔쟁일 속상했다 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실과 달랐거든요.. 저희 어머니 가만히 듣고만 계셨습니다. 그러자 저희어머니께서

 

우리가 이미 방을 보고왔다는 애기를 하자 왜 자기가 모르고 있는 애길 사돈어른은

 

아시냐며 아들에 대한 배신감에 저희 어머니 앞에서 아들을 개패듯 패더군요..

 

이게 무슨 상쓰런 모습인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그렇게 아들 패고선 시어머니 주저

 

앉아 우시곤.. 저희 어머님은 시어머니께 죄송하다며 달래주고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저희어머니께 너무 죄송해서 엄마 미안해.. 정말 이런 모습 보여주기 싫었어..

 

내가 잘 해결할께 엄마 너무 속상해마  라고 하자

 

저희 어머니 딱 한마디 하시더군요..

 

 저거 쇼하는 거야 내가 모르냐.. 하효..

 

저거 너혼자 감당 못해 .. 쇼하는건데 내가 왜속상해해 됐어 아무렇지도 않아..

 

그날밤 시누이한테 제발 사람 몰아부치지 말고 제 입장좀 헤아려 달라고

 

나가는거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담날 그난리를 치르고도 시어머님 아무일도 없었단듯 저한테

 

이제부터 냉장고에 모가 있고 고추장 된장 있는곳 알아야 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사람 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니깐 두분은 그렇게까지라도 해서 기어이 분가 못시키겠다는 거였습니다.

 

그후 그렇게 참았습니다.. 아기가 너무 어렸기에.. 어머님 저한테 못마땅한거 있음

 

형님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애기하고 형님은 저한테 또 와서 이러쿵저러쿵 옆에서

 

그러다 두분이서 싸우면 서로 저한테 상대방 욕하기 일쑤였습니다.

 

중간에서 참.. 괴로웠죠.. 가장 현명한것은 침묵이였습니다. 워낙 유별난 사람들이니

 

둘이 싸우기도 잘 싸웠고 화도 잘냈으며

 

그걸 다른사람들이 달래줘야만 하는식이였지요 정말 시댁이라서 아니라

 

알면 알수록 인간적으로 정이 안가고 제가 젤루 싫어하는 인간유형들이라..

 

남편과 이혼을 할까 참 고민 많이 했지요.. 그러다 하늘이 도왔는지..

 

하루는 시누이가 또 불러내서 이러쿵 저러쿵 물어보지요.. 그러다 제가 어머님은

 

제가 밥차리면 다른 반찬 안드시고 밥에 딱 물말아 드신다고 그래서 저녁차리기

 

꺼려한다고 말씀드린걸 또 고스란히 어머님께 전달했나 봅니다. 별말 아니였는데

 

워낙 그날 이후 말하기를 꺼려하는 사람이 한말이니 크게 마음상하셨나봅니다.

 

어머님이 그소리 듣고 저희더러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분가하라고.. 내가 딱 일년만

 

봐줄랬는데 도저히 안되겠다고.. 하지만 돈 한푼 보태줄수 없다고.. 그때 저 신랑

 

돈 한푼 없어서 제이름으로 전세대출 받고 해서 나왔습니다. 정말 기나긴..9개월입니다.

 

제 신랑 돈한푼 없이 저랑 결혼식 올렸지요.. 그때 조만간 돈들어오면 주겠다 주겠다..

 

집나갈때도 돈한푼 없고.. 지금도 역시 제 카드로 교통비며 식비 해결합니다.

 

저 이렇게 살아요..ㅎㅎ 병신같이 하루하루를 속고 살지요.. 그래도 어쩝니까..

 

아이가 이제 5개월 밖에 안됐는걸요.. 저희 나가고 나서

 

시어머니 병나시고 매일 우울증 시달리시는지.. 시누이 전화해서 저를 좀 어떻게

 

달래보려 안간힘을 쓰지요..

 

매일 어린이집에 일할 사람없어 저 쓰는 재미도 쏠쏠했지요

 

시누이란 사람이 제돈 500만원 빌려가서 필요하면 언제라도 당장 줄수있다더니

 

이사가서 생활이 쪼달리는데도 자기 힘들다며 안주네요. 지금생각해보면

 

시누이가 이런저런 여건때문에 저를 이용해보고자 그렇게나 분가를 반대하고

 

어찌보면 시어머니는 자존심에 내보내려고 했는데

 

시누이가 결사적으로 반대하고 어머님께 못나가도록

 

설득시킨거거든요.. 참 가증스럽습니다. 지금도 분가해서 저희 이제나마

 

숨좀 돌리고 살려니 시시각각 전화해서 어머님 기분이 우울한것 같다는둥 애기하고

 

차판돈을 빌려달라고 하고.. 오빠가 그간 꾼돈이 있어 기어이 빌려줬습니다만..

 

정말 이사람들을 어찌해야 좋을까요?  정말 그간 있었던 일들 간추려서 쓴다는게

 

너무나 할말이 많네요 일단 요점은 저를 어떻게든 이용하려고 시누이가

 

자꾸 머리 굴린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돈문제도 그렇고 어린이교사 자격증 따면

 

자기네서 일하게 맘먹고 있다는 겁니다.

 

제가 아예 싹 무시하고 전화도 잘 안받고 하는데 끝까지 굴하지 않고 이렇게나

 

사이 안좋고 하는데도 뻔뻔하리 만치 아무일 없다는듯 대하며 밥사줄께 나오라는둥

 

영화표를 사준다는등 다른사람이 보면 정말 좋은 시누이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전 진짜 그사람 속이 빤히 보인다는 겁니다. 정말 무서운 사람들이죠..

 

시어머님도 거기에 합세해서 요리조리 저를 살살 구슬릴라고 노력하고요..

 

그러다 안넘어가면 슬슬 시비조로 나오구요..

 

정말 이런 사람들 어떻게 상대해야 될지 막막합니다. 무시와 침묵이 얼마나

 

갈수 있을까요? 맘같아선 저도 그동안 있었던일 조목조목 박박하며 확 뒤집어

 

엎어버리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그땐 정말 이혼생각해야 되는데.. 어떻게 할까요..

 

시댁이라는게.. 정말 살다살다 별의 별 사람들 다 만나보았지만 정말..끔찍하도록

 

뻔뻔하고 일반상식으로 이해할수 없는 사람도 있더군요.. 문제는 남이면 안보고

 

살면 되는데 .. 법적 가족이 되어버린 사람들이라..싫어도 안보고 살수없는 그게

 

사람 미치게 하는거 같아요 

 

피할수 없다면 정말 이런 사람들 현명하게 대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