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연으로 만들고 싶어

이젠 2009.09.18
조회206

지금은 전혀

감정이 남아있지 않지만

 

끔찍하게 사랑해주던

사람과 전공이 비슷하고

하고자 하는 목표가 같았구

무엇보다 그 사랑의 무게가 같고

 

많이 좋아했던 사람과

다른사람보다 머리하나가 

더 크던 네 키가 똑같아서

 

두 사람을 합쳐 놓은 듯하니

많이 사랑 받을 수 있고

내가 좋아할 수 있는

너!

 

이제는 그리움으로만

남고싶지 않아!

 

아무리 찾아도

너 만큼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많은 사랑을 주었던

사람도 없어서~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아니라

 

필연으로 만들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