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즐겨보는 20대 여자입니다.분노에 못이겨 잠이 안와서 이 새벽에 키보드를 두드리게 되네요..스크롤 압박 심합니다 양해부탁드려요 몇달전 친구A와 (초등학교1학년때부터 친구입니다) 술자리를 갖던중에A와 안면이 있던 오빠들이 근처 술집에 있다고하여 합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무리들 중에 B라는 오빠가 있었는데 번호를 달라고 하여서 안면이 텄구요.. 알고보니 제가 사는 아파트 바로 앞 빌라에 살고있어서 그 이후로는 이웃사촌이고하니일 끝나면 따로 만나서 밥 한잔 술한잔 포켓한겜 하면서 점점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이 때는 친구A와 B오빠는 그냥 편하게 아는 사이였고 A는 B에게 호감은 전혀 없었습니다 (A의 이상형과는 정반대이기에 확실해요) 저와 B오빠는 점차 친해지면서 언제부턴가, 손을 잡는다거나 밥 먹을때는떠먹여주기도 하고 발이 아플땐 신발도 바꿔신어주고,,한달전쯤 부터는 헤어질때 뽀뽀도 가끔 했구요..점차 썸씽단계로 발전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사귀기로만 안했을뿐이지거의 하는짓은 연인하고 다름없었네요 점점 제가 끌린다는둥 너무 편하고 좋다 성격도 잘맞고 화장 안해도 이쁘네 어쩌네저쩌네 못해줘서 항상 미안하다는둥 말주변은 좋아서 뚫린 입이라고 뻐꾸기는 겁나 날리곤 했었어요 콩깍지 씌였던 저도 등신이지만.. 친구A가 직장때문에 바쁜관계로 한동안 저랑 만나지를 못했습니다그러다가 오늘 만나서 맥주 한 잔하는데 충격적인 얘길 듣게 됬네요 제가 먼저 B랑 요새 잘되어간다고..말했더니 사색이 되면서 정말이냐고..실은 A도 한 2주전부터 B한테 따로 연락이 와서 몇번 만나고 있었다고..근데 엊그제엔 친구가 여러명 있던 술자리에서 살짝 취해있었는데 집에 바래다주고 뽀뽀를 하더니 DVD방에 가자고 했다더군요 갑자기 DVD방이 왠말입니까 ㅡㅡ친구A한테 뽀뽀는 왜함? ㅡㅡA는 확실한건 아니지만 저랑 B랑 요새 만나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었고해서친구가 그순간 확 정신이 들어서 무슨소리냐고 택시 태워서 보내고 그 뒤로 연락와도 다 씹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더 웃긴건 B가 택시타고 집으로 가던 그 시간대에 제 핸드폰에 B의 부재중통화가 10통넘게 와 있었습니다. 보고싶어서 전화했다고.. 친구한테 그딴짓 해놓고 바로 택시타서는 저한테 전화를 한 것이죠 저 얘기 외에도 친구랑 말을 맞춰보니 이상했던게 한두가지나 아니더군요저한테 했던 입에발린 말들 그 친구한테도 요새 했었고,, 저때 저일 있었던 담날에도 제가 " A랑 애들이랑 재밌게 놀았느냐 "하고 묻자 "별로 재미도 없었고 집에 빨리가고싶었다" 라고 하더군요..ㅋㅋㅋ .. 우릴 지금 갖고 논건가..우리가 몇년 친구인데 이렇게 까발려질걸 모르고 여태 지랄을 하고 다닌건지.. 친구랑 저는 어이가 없었어요 배신감 최고.. 진짜 대박인게.. 여자친구도 있더라고요 한 4개월사귄..저랑 A는 둘다 걍 보험이었던거죠..ㅋㅋㅋㅋㅋ와우 정말 최고 아닙니까? 맘 같애선 번호라도 알아내서 저희한테 보냈던 문자들 다 보여주고 이런 얘기들다 해주고 싶습니다 그쪽 남친 참 더러운 작자니까 조심 또 조심하라구요 여친도 있는게 왜 저희 사이 왔다갔다하면서 그따구로 놀아난건지 A랑 처음엔 너무 화딱지가 나서 부르르 떨기도 하고 그낭 넘어갈 저희가 아니기에잠깐 상의하고 바로 맥주집으로 오라고 불렀습니다. 저희 둘이 같이 있다고 하니까 나오길 꺼리더라고요. 뻔하죠 와서 저랑 A중에 누구 손을 잡고 있어야할지 누굴 데려야줘야할지그럼 한명이 서운해하니까 그 어장 망하는거고 지 손해니까 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저보고 A랑 헤어지면 연락하라고..둘이 보자고ㅋㅋㅋㅋㅋ 기가차서 정말 복수를 위해서 일부러 아양떨면서 계속 오라고 했습니다 20분 정도 지나니까 오더군요. 잠시후에 닥칠 일은 뭣도 모르고 처 쪼개면서 말이에요막상 오니까 뻔뻔한 그 모습에 헛웃음이 나더라구요 제가 먼저 오빠 우리한테 할말 없냐고 하니까 없데요 웃으면서 모가~~? 이러고 자빠져있고 친구A도 지금 그냥 오빠 입으로 솔직히 말해라 하니 계속 시치미 떼더라구요하긴 뭐 지가 지입으로 먼저 '웅 나 니네 저울질하고 촙나 갖고 놀았삼' 할리는 없겠죠 A : 우리가 요목조목 다 따져줄까?B : 몬데그래 ㅋㅋㅋㅋㅋㅋ 야 빨리말해 궁금해나 : 오빠 나 좋다고 하고 뽀뽀도 했었잖아, 왜 A랑도 똑같이 그랬어? 저 멘트 이후로 얼굴이 싹 굳어지더니 바닥에 돈떨어졌나 쭉 고개 처박고 있더라구요그때부터 저흰 무차별로 싸댔습니다 우리가 ㅈ같이 보였냐 왜 사람을 갖고노냐우리 둘이 가운데서 지켜보면서 얼마나 비웃었냐 이런날 안올줄 알았냐 니 글고 여친도 있다매 여친이 니 이러고 다니는거 아냐 주댕이 있으면 말좀 해봐라 다른 테이블에서 다 쳐다봤고 꽤 많이 쪽팔렸을거에요 너무 미안해서 암말도 못하는건지 사과하기가 싫은건지 계속 닥치고 있더라구요 한참 따지다가 걍 거기서 A랑 나와버렸습니다 똥 밟은셈 치고 오늘에나마 우리둘이 알았으니까 됫다 알려줘서 고맙다 라며애써 서로 위로하고 있던찰나, 그생키 저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하는말인 즉슨,난 너가 원래 좋았고 점점더 좋아지고 있었고 여친은 금방 정리하려고 했고 친구A는 그냥 그날 술기운에 실수한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술집 방금 나왔는데 저랑 A랑 같이 있을거라고 생각지 않나요?개소리 집어치우고 끊으라고 했더니 바로 A한테 그자식 전화하더군요A 너를 예전부터 좋아했다고.. 믿어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라리 미안하다고 남자답게 말했으면 그자리에서 화 낼거 다 내고 걍 안보고 지낼 요량이었습니다 근데 와우~ 아주 제정신이 아닌거같더라구요ㅋㅋ 저희는 전화 다 무시하고 각자 집에 왔습니다 당연한거지만 그색이랑은 아예 연락하지 말자고 ..몇 시간뒤 집에 들어가서 씻고 누으려는데 미친듯이 전화가 오더라구요 계속 안받다가 아파트 저희층에 와있다고ㅡㅡ 엄마아빠가 볼까봐 우선 나갔습니다 뭐냐고 꼴도보기 싫다고 다신 보지말자고 아까 말하지 않얐냐고 하니그새 술은 언제 먹었는지 개소리 헛소리 ㅆ소리를 해댑니다이제 어떤말을 해도 진심으로 들리지 않죠 반성 제대로 못하고 와서는 또 지 어장관리하는거 같애서 너무 화가 났습니다분에 못이겨서 싸대기 한대만 좀 맞자고 했더니 순응하면서 얼굴 대더라구요 주저하지 않고 불꽃싸다구 바로 갈겼습니다 제가 때리고나서 "나중에 A 만나게 되면 A한테도 한대 맞아라" 했습니다.(근데 지금 생각하면 이 멘트는 내가 했지만서도 너무 허세부린거같음..ㅋㅋㅋ) 그랬더니 금마 하는말"니가 A 몫까지 때려줘" 합디다 ㅋㅋㅋㅋㅋㅋ못때릴줄알았는지.. 그래서 바로 또 갈겼어요 같은자리로 야무지게..2대 연속으로..찰지게..총 3대를 때려도 분이 안풀리더군요 말했습니다"나 너무 화나서 3대 때려도 분이 안풀려" 그랬더니 갑자기 죽빵을 때려달라면서 주먹을 꽉 쥐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았는가 싶었습니다 그 상황이 순간적으로 너무 웃겼는데차마 웃을수도 없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아구지 잘못 날렸다가 강냉이 나가면 또 안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싸대기 3대 때린거로 만족했어요 아직도 분은 안풀리지만.....뺨때리고 보낸담에친구한테 전화해서 말했더니 농담으로 왜 니가 내몫을 챙겨가냐면서ㅋㅋㅋㅋㅋㅋ 웃을떄가 아닌데.. 여튼..전 그오빠 진심이라고 믿었는데 너무 어이 없고 배신감에 치가 떨리네요 저 자식 더 혼내주고 싶지만 똥이 드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진 않잖아요.... 친구랑 얘기하다가 주변엔 챙피해서 말도 못한다고 서로 앓이 했네요... 세상에 정녕 믿을 남자는 없는건가요 속상합니다
한 남자에게 농락당한 친구와 나
톡을 즐겨보는 20대 여자입니다.
분노에 못이겨 잠이 안와서 이 새벽에 키보드를 두드리게 되네요..
스크롤 압박 심합니다 양해부탁드려요
몇달전 친구A와 (초등학교1학년때부터 친구입니다) 술자리를 갖던중에
A와 안면이 있던 오빠들이 근처 술집에 있다고하여 합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무리들 중에 B라는 오빠가 있었는데 번호를 달라고 하여서 안면이 텄구요..
알고보니 제가 사는 아파트 바로 앞 빌라에 살고있어서 그 이후로는 이웃사촌이고하니
일 끝나면 따로 만나서 밥 한잔 술한잔 포켓한겜 하면서 점점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이 때는 친구A와 B오빠는 그냥 편하게 아는 사이였고
A는 B에게 호감은 전혀 없었습니다 (A의 이상형과는 정반대이기에 확실해요)
저와 B오빠는 점차 친해지면서 언제부턴가, 손을 잡는다거나 밥 먹을때는
떠먹여주기도 하고 발이 아플땐 신발도 바꿔신어주고,,
한달전쯤 부터는 헤어질때 뽀뽀도 가끔 했구요..
점차 썸씽단계로 발전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사귀기로만 안했을뿐이지
거의 하는짓은 연인하고 다름없었네요
점점 제가 끌린다는둥 너무 편하고 좋다 성격도 잘맞고 화장 안해도 이쁘네
어쩌네저쩌네 못해줘서 항상 미안하다는둥 말주변은 좋아서
뚫린 입이라고 뻐꾸기는 겁나 날리곤 했었어요 콩깍지 씌였던 저도 등신이지만..
친구A가 직장때문에 바쁜관계로 한동안 저랑 만나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만나서 맥주 한 잔하는데 충격적인 얘길 듣게 됬네요
제가 먼저 B랑 요새 잘되어간다고..말했더니 사색이 되면서 정말이냐고..
실은 A도 한 2주전부터 B한테 따로 연락이 와서 몇번 만나고 있었다고..
근데 엊그제엔 친구가 여러명 있던 술자리에서 살짝 취해있었는데 집에 바래다주고
뽀뽀를 하더니 DVD방에 가자고 했다더군요
갑자기 DVD방이 왠말입니까 ㅡㅡ친구A한테 뽀뽀는 왜함? ㅡㅡ
A는 확실한건 아니지만 저랑 B랑 요새 만나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었고해서
친구가 그순간 확 정신이 들어서 무슨소리냐고 택시 태워서 보내고
그 뒤로 연락와도 다 씹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더 웃긴건 B가 택시타고 집으로 가던 그 시간대에 제 핸드폰에 B의 부재중통화가
10통넘게 와 있었습니다. 보고싶어서 전화했다고..
친구한테 그딴짓 해놓고 바로 택시타서는 저한테 전화를 한 것이죠
저 얘기 외에도 친구랑 말을 맞춰보니 이상했던게 한두가지나 아니더군요
저한테 했던 입에발린 말들 그 친구한테도 요새 했었고,,
저때 저일 있었던 담날에도 제가 " A랑 애들이랑 재밌게 놀았느냐 "하고 묻자
"별로 재미도 없었고 집에 빨리가고싶었다" 라고 하더군요..ㅋㅋㅋ
.. 우릴 지금 갖고 논건가..우리가 몇년 친구인데 이렇게 까발려질걸 모르고
여태 지랄을 하고 다닌건지.. 친구랑 저는 어이가 없었어요 배신감 최고..
진짜 대박인게.. 여자친구도 있더라고요 한 4개월사귄..
저랑 A는 둘다 걍 보험이었던거죠..ㅋㅋㅋㅋㅋ와우 정말 최고 아닙니까?
맘 같애선 번호라도 알아내서 저희한테 보냈던 문자들 다 보여주고 이런 얘기들
다 해주고 싶습니다 그쪽 남친 참 더러운 작자니까 조심 또 조심하라구요
여친도 있는게 왜 저희 사이 왔다갔다하면서 그따구로 놀아난건지
A랑 처음엔 너무 화딱지가 나서 부르르 떨기도 하고 그낭 넘어갈 저희가 아니기에
잠깐 상의하고 바로 맥주집으로 오라고 불렀습니다.
저희 둘이 같이 있다고 하니까 나오길 꺼리더라고요. 뻔하죠
와서 저랑 A중에 누구 손을 잡고 있어야할지 누굴 데려야줘야할지
그럼 한명이 서운해하니까 그 어장 망하는거고 지 손해니까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저보고 A랑 헤어지면 연락하라고..둘이 보자고ㅋㅋㅋㅋㅋ 기가차서 정말
복수를 위해서 일부러 아양떨면서 계속 오라고 했습니다
20분 정도 지나니까 오더군요. 잠시후에 닥칠 일은 뭣도 모르고 처 쪼개면서 말이에요
막상 오니까 뻔뻔한 그 모습에 헛웃음이 나더라구요
제가 먼저 오빠 우리한테 할말 없냐고 하니까 없데요
웃으면서 모가~~? 이러고 자빠져있고
친구A도 지금 그냥 오빠 입으로 솔직히 말해라 하니 계속 시치미 떼더라구요
하긴 뭐 지가 지입으로 먼저 '웅 나 니네 저울질하고 촙나 갖고 놀았삼' 할리는 없겠죠
A : 우리가 요목조목 다 따져줄까?
B : 몬데그래 ㅋㅋㅋㅋㅋㅋ 야 빨리말해 궁금해
나 : 오빠 나 좋다고 하고 뽀뽀도 했었잖아, 왜 A랑도 똑같이 그랬어?
저 멘트 이후로 얼굴이 싹 굳어지더니 바닥에 돈떨어졌나 쭉 고개 처박고 있더라구요
그때부터 저흰 무차별로 싸댔습니다 우리가 ㅈ같이 보였냐 왜 사람을 갖고노냐
우리 둘이 가운데서 지켜보면서 얼마나 비웃었냐 이런날 안올줄 알았냐
니 글고 여친도 있다매 여친이 니 이러고 다니는거 아냐 주댕이 있으면 말좀 해봐라
다른 테이블에서 다 쳐다봤고 꽤 많이 쪽팔렸을거에요
너무 미안해서 암말도 못하는건지 사과하기가 싫은건지 계속 닥치고 있더라구요
한참 따지다가 걍 거기서 A랑 나와버렸습니다
똥 밟은셈 치고 오늘에나마 우리둘이 알았으니까 됫다 알려줘서 고맙다 라며
애써 서로 위로하고 있던찰나, 그생키 저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하는말인 즉슨,
난 너가 원래 좋았고 점점더 좋아지고 있었고
여친은 금방 정리하려고 했고 친구A는 그냥 그날 술기운에 실수한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술집 방금 나왔는데 저랑 A랑 같이 있을거라고 생각지 않나요?
개소리 집어치우고 끊으라고 했더니 바로 A한테 그자식 전화하더군요
A 너를 예전부터 좋아했다고.. 믿어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미안하다고 남자답게 말했으면 그자리에서 화 낼거 다 내고
걍 안보고 지낼 요량이었습니다 근데 와우~ 아주 제정신이 아닌거같더라구요ㅋㅋ
저희는 전화 다 무시하고 각자 집에 왔습니다 당연한거지만 그색이랑은 아예
연락하지 말자고 ..몇 시간뒤 집에 들어가서 씻고 누으려는데
미친듯이 전화가 오더라구요 계속 안받다가 아파트 저희층에 와있다고ㅡㅡ
엄마아빠가 볼까봐 우선 나갔습니다
뭐냐고 꼴도보기 싫다고 다신 보지말자고 아까 말하지 않얐냐고 하니
그새 술은 언제 먹었는지 개소리 헛소리 ㅆ소리를 해댑니다
이제 어떤말을 해도 진심으로 들리지 않죠
반성 제대로 못하고 와서는 또 지 어장관리하는거 같애서 너무 화가 났습니다
분에 못이겨서 싸대기 한대만 좀 맞자고 했더니 순응하면서 얼굴 대더라구요
주저하지 않고 불꽃싸다구 바로 갈겼습니다
제가 때리고나서 "나중에 A 만나게 되면 A한테도 한대 맞아라" 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하면 이 멘트는 내가 했지만서도 너무 허세부린거같음..ㅋㅋㅋ)
그랬더니 금마 하는말
"니가 A 몫까지 때려줘" 합디다 ㅋㅋㅋㅋㅋㅋ못때릴줄알았는지..
그래서 바로 또 갈겼어요 같은자리로 야무지게..2대 연속으로..찰지게..
총 3대를 때려도 분이 안풀리더군요 말했습니다
"나 너무 화나서 3대 때려도 분이 안풀려"
그랬더니 갑자기 죽빵을 때려달라면서 주먹을 꽉 쥐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았는가 싶었습니다 그 상황이 순간적으로 너무 웃겼는데
차마 웃을수도 없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아구지 잘못 날렸다가 강냉이 나가면 또 안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대기 3대 때린거로 만족했어요 아직도 분은 안풀리지만.....뺨때리고 보낸담에
친구한테 전화해서 말했더니 농담으로 왜 니가 내몫을 챙겨가냐면서ㅋㅋㅋㅋㅋㅋ
웃을떄가 아닌데..
여튼..전 그오빠 진심이라고 믿었는데 너무 어이 없고 배신감에 치가 떨리네요
저 자식 더 혼내주고 싶지만 똥이 드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진 않잖아요....
친구랑 얘기하다가 주변엔 챙피해서 말도 못한다고 서로 앓이 했네요...
세상에 정녕 믿을 남자는 없는건가요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