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무료로 배포되는 잡지를 통해 알게된 한 한식집입니다. 한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첫 방문했을때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자연친화적이고 반찬도 이쁘게 나오고 암툰 딱 제 스타일이라고 생각햇어요. 또 가고 또 갔습니다. 메뉴도 3개 정도밖에 없어서 고르기도 편했구요. 그러던 어느날 뭐 먹을까 고민하던중 그 날도 한식이 땡겼고, 그 음식점에 갔습니다. 배가너무 고팠던지라 미역국을 항아리 같은데에 따로 넣어서 떠 먹게 해주는데요 미역국을 떠서 정신없이 퍼먹고 같이 갔던 남자친구도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순간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음식점은 주방이 전혀 보이질 않는데,,,위생은 얼마나 철저할까? 생선도 먹고 떡갈비도 먹고 두 세 젓가락 집었는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자기 미역국다른 접시에서 뭘 꺼내서 펴보는 겁니다. 그래서 뭔가 하면서도 전배가고파서 그냥 계속 먹었는데, 갑자기.. " 이거... 미역국에서 나온건데 새 깃털 같지 않니? " "..................................." 정말....토가 나올정도로 그 깃털은 이미 미역국색으로 쫄아들어있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두가지생각이 교차했습니다. 내가 정말 조아하던 집이었는데,,,이대로 떠나야하나...먹긴 다 먹어야하나... 그렇지만 수세미도 열심히 그릇닦다가 빠질수도 있다고 칩시다. 근데.. 깃털은.....거기 음식점은 깃털류의 새 요리는 전혀하질 않아서 깃털이 들어갈 이유가 없는데 들어가 있어서 더 끔찍했습니다. 혹시몰라서 먼저 사진을 찍고 지배인을 불렀습니다. 그 지배인은 미역국 항아리와 깃털을 들더니 더 높은 사람과 얘기하는 듯 하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사이다를 꺼내오는 겁니다. "저희가 실수로 잘못한것 같습니다. 서비스로사이다한병을 드리겠습니다." 아니 그게 사이다 한병으로 될 일이냐고요,,,,,,,, 그러면서 계산도 다하라고?? 그리고 미역국을 떠주는데 아까 그 떠주던 보온통같은데서 떠오는 겁니다.. 그래놓고 또 하는말이 " 저희가 이번엔 확인을 해보았는데 여기엔 깃털이 없었습니다.." " 아니 아까 떠준데서 떠오시던데 깃털이랑 같이 우려낸 국물 아닙니까 " " 예 . 그건 맞습니다. " 아니 이사람이 진짜 제정신인가 싶었습니다........... 밖에 버젓이 사장은 앉아서 담배나 태우는데, 솔직히 좀 매너있는 식당주인은 직접 사장이와서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숙여 인사하고 최대한 손님 편의에 맞춰야하는데, 사장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자기네들끼리 쑥덕쑥덕 참다 못해서 " 저희 그냥 지금 여기서 나가도 될까요? " 이러니까 다시 두세명이 의논을 하더니 " 네 지금 나가셔도 좋습니다. "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나가서 걷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기분이 너무 나빠서 발길을 돌려서 밖에 앉아있는 사장에게 갔습니다. 아까 먹은 국에 깃털이 들어있었다고 근데 직원들이 대처를 잘 못한거 같다고,. 그러니까 정말 성의 없게 " 아 예 저희가 깃털이 있는 건 취급 안하지 않습니까? 뭔가 어디서 잘못들어온것같습니다. 직원들 교육 잘 시키겠습니다. " "아 예 죄송합니다. " 솔직히 우리는 계산도 안하고 나온 상태에서 계산 했냐고 하는 말에 뭐라고 더 이상 할 말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찌보면 장사일인데 손님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하는 일 아닙니까? 정작 할말 없게 만든건 사장의 태도였습니다. 자기가 직접 땀으로 일해서 일궈논 식당이면 너네 없이도 올 손님 많다는 식으로 우릴 대하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사장은 다르겠지 싶었는데, 오히려 더 할려면 더하겠 더라구요. 9
강남역 한 음식점 미역국에서 나온 깃털
길거리에 무료로 배포되는 잡지를 통해 알게된 한 한식집입니다.
한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첫 방문했을때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자연친화적이고
반찬도 이쁘게 나오고 암툰 딱 제 스타일이라고 생각햇어요.
또 가고 또 갔습니다. 메뉴도 3개 정도밖에 없어서 고르기도 편했구요.
그러던 어느날 뭐 먹을까 고민하던중 그 날도 한식이 땡겼고, 그 음식점에 갔습니다.
배가너무 고팠던지라 미역국을 항아리 같은데에 따로 넣어서 떠 먹게 해주는데요
미역국을 떠서 정신없이 퍼먹고 같이 갔던 남자친구도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순간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음식점은 주방이 전혀 보이질 않는데,,,위생은 얼마나 철저할까?
생선도 먹고 떡갈비도 먹고 두 세 젓가락 집었는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자기 미역국다른 접시에서 뭘 꺼내서 펴보는 겁니다. 그래서 뭔가 하면서도
전배가고파서 그냥 계속 먹었는데, 갑자기..
" 이거... 미역국에서 나온건데 새 깃털 같지 않니? "
"..................................."
정말....토가 나올정도로 그 깃털은 이미 미역국색으로 쫄아들어있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두가지생각이 교차했습니다.
내가 정말 조아하던 집이었는데,,,이대로 떠나야하나...먹긴 다 먹어야하나...
그렇지만 수세미도 열심히 그릇닦다가 빠질수도 있다고 칩시다. 근데..
깃털은.....거기 음식점은 깃털류의 새 요리는 전혀하질 않아서 깃털이 들어갈 이유가
없는데 들어가 있어서 더 끔찍했습니다.
혹시몰라서 먼저 사진을 찍고 지배인을 불렀습니다.
그 지배인은 미역국 항아리와 깃털을 들더니 더 높은 사람과 얘기하는 듯 하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사이다를 꺼내오는 겁니다.
"저희가 실수로 잘못한것 같습니다. 서비스로사이다한병을 드리겠습니다."
아니 그게 사이다 한병으로 될 일이냐고요,,,,,,,, 그러면서 계산도 다하라고??
그리고 미역국을 떠주는데 아까 그 떠주던 보온통같은데서 떠오는 겁니다..
그래놓고 또 하는말이
" 저희가 이번엔 확인을 해보았는데 여기엔 깃털이 없었습니다.."
" 아니 아까 떠준데서 떠오시던데 깃털이랑 같이 우려낸 국물 아닙니까 "
" 예 . 그건 맞습니다. "
아니 이사람이 진짜 제정신인가 싶었습니다...........
밖에 버젓이 사장은 앉아서 담배나 태우는데,
솔직히 좀 매너있는 식당주인은 직접 사장이와서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숙여 인사하고
최대한 손님 편의에 맞춰야하는데, 사장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자기네들끼리 쑥덕쑥덕
참다 못해서
" 저희 그냥 지금 여기서 나가도 될까요? "
이러니까 다시 두세명이 의논을 하더니
" 네 지금 나가셔도 좋습니다. "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나가서 걷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기분이 너무 나빠서
발길을 돌려서 밖에 앉아있는 사장에게 갔습니다.
아까 먹은 국에 깃털이 들어있었다고 근데 직원들이 대처를 잘
못한거 같다고,.
그러니까 정말 성의 없게 " 아 예 저희가 깃털이 있는 건 취급 안하지 않습니까? 뭔가
어디서 잘못들어온것같습니다. 직원들 교육 잘 시키겠습니다. "
"아 예 죄송합니다. "
솔직히 우리는 계산도 안하고 나온 상태에서 계산 했냐고 하는 말에 뭐라고 더 이상 할
말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찌보면 장사일인데 손님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하는 일
아닙니까? 정작 할말 없게 만든건 사장의 태도였습니다.
자기가 직접 땀으로 일해서 일궈논 식당이면 너네 없이도 올 손님 많다는 식으로
우릴 대하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사장은 다르겠지 싶었는데, 오히려 더 할려면 더하겠
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