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렇게 톡을 쓸려니 부끄럽네요..사실 별 거 아닐수도 있지만 그 분을 꼭 찾고 싶은 마음에이렇게 창피함을 무릅쓰고 톡을 씁니다..그러면 각설하고 시작할께요!!!!!!! 저는 21살 대학생이구요 안성에 살고 있습니다.그런데 학교는 청주에 있어서 자취를 해요. 한달에 거의 두번 정도 주말에 집을 가는데 오늘도 집을 갔다가 청주에 갈려고 터미널에 있었죠.일부러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서 시간이 대략 20분 좀 넘게 남더라구요.엠피쓰리를 들으면서 터미널 의자에 앉아서 사람구경을 했습니다.그런데 엠피쓰리를 듣고 사람 구경을 하고 있는 그 순간!!!!!!!!!!!!!!!!!!!!!!!!!!!!!!!!!!!!뜨든 어떤 남자분이 지나가시는데 너무 너무 정말 너무 멋진거예요.얼굴은 좀 까무잡잡해서 편하게 입으셨는데도 정말...............뭐라고 해야하지 그 순간 컥하는 숨막힘을 느꼈어요!!!!!!!!!!!!!!ㅠ.ㅠ저는 속으로 '아 저사람이랑 같은 버스타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상상따위를 하며 혼자 전자렌지에 돌린 인절미마냥 흐물흐물 녹고 있었습니다..!!!!!!!!!!!그 분이 제 시야에서 사라지면서 아쉬운 마음에 혼자 혹시나 같은 버스이지 않을까하는 설레발을 떨며 플랫폼에 갔는데.....뜨든그분이 있는거예요..!!!!!!!!!!!아 너무 좋은거 있죠?..ㅠ.ㅠ너무 좋은데 티는 안내고 버스에 탔는데 일부러 자리 많은데 복도를 끼고 서로 양 옆에 사이좋게 앉았어요 사실 저 혼자 사심으로...!!!!!!!!!!!!!!!!!!!!!마음속으로 아 번호를 물어볼까 말까 혼자 청주오는 한 시간 내내 콩콩거리면서 왔어요....그리고 전 중대한 결심을 한 듯 비장하게 마음을 먹었어요...번호를 물어보기로요!!!!!!!!!!!!!!!!!!!그 분이 내리시면 조신하게 뒤에 가서 싱긋웃고........번호를 물어보는 것이 저의 애당초 계획이었는데...맙소사..그 분이 제 생각과 정반대로 가시는거예요 어버버해서 다시 봤는데 사라져주시고...결국 버스탈라구 나왔는데 그분이 또 거기 버젓히 계신겁니당아 너무떨려서 또 망설이고 눈빛으로 애타게 갈구하는 찰나 그분의 버스가 왔어요...................나ㅗㄹ히나ㅗ이라느릐ㅏㅣ나하ㅡㄴ아ㅡ나ㅜ루하으헝헝헝결국 제가 망설이는 사이 그분은 823번 버스타구 슝슝슝지금 생각하면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차라리 823번 버스라도 무작정 같이타볼껄...으헝 혹시 이 톡을 보시면 글 좀 남겨주세요...!!!!!!!!!!!!!!!!!!버스에서 바람막이 입고 꾸벅꾸벅 조시던 그분!!!!!!!!!!!!!!!!!!!!!!!!!인상착의는요 검정바람막이에 검정티 그리고 회색츄리닝 반바지에 흰색 조던신으시구 ck검정백팩매시고 mlb모자 쓰셨는데....저 무슨 스토커같네요^^;근데 눈길이 가서 몰래몰래 살콤살콤 훑엇네여.....이런... 아 글 너무 길다 진짜...ㅜ.ㅜ긴 글 읽ㅇㅓ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꼭 이 분 찾고싶어서 네이트 가입해써여 판 쓸라구요!!!!!!!!!!흐엉흐엉혹시나 이분을 내가 그 날 만났다거나 내가 바로 그 사람이요 처자라고 말하시는 분..댓글로....................*_* 꼭 봐주세요4시에 안성에서 청주가는 버스타신 훈남님저 번호 못 물어봐서 속상해서 울 뻔했어여 !!!!!!!!!!!!!!!!!!!!!!!!!!!!ㅠ.ㅠ 힝 21살 인생의 늦바람이 오게 해주세용
9월 20일 안성에서 청주가는 버스타신분!!!!!!!!꼭봐주세요
아 이렇게 톡을 쓸려니 부끄럽네요..
사실 별 거 아닐수도 있지만 그 분을 꼭 찾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창피함을 무릅쓰고 톡을 씁니다..
그러면 각설하고 시작할께요!!!!!!!
저는 21살 대학생이구요 안성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는 청주에 있어서 자취를 해요.
한달에 거의 두번 정도 주말에 집을 가는데 오늘도 집을 갔다가 청주에 갈려고 터미널에 있었죠.
일부러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서 시간이 대략 20분 좀 넘게 남더라구요.
엠피쓰리를 들으면서 터미널 의자에 앉아서 사람구경을 했습니다.
그런데 엠피쓰리를 듣고 사람 구경을 하고 있는 그 순간!!!!!!!!!!!!!!!!!!!!!!!!!!!!!!!!!!!!
뜨든 어떤 남자분이 지나가시는데 너무 너무 정말 너무 멋진거예요.
얼굴은 좀 까무잡잡해서 편하게 입으셨는데도 정말...............
뭐라고 해야하지 그 순간 컥하는 숨막힘을 느꼈어요!!!!!!!!!!!!!!ㅠ.ㅠ
저는 속으로 '아 저사람이랑 같은 버스타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상상따위를 하며 혼자 전자렌지에 돌린 인절미마냥 흐물흐물 녹고 있었습니다..!!!!!!!!!!!
그 분이 제 시야에서 사라지면서 아쉬운 마음에 혼자 혹시나 같은 버스이지 않을까하는 설레발을 떨며 플랫폼에 갔는데.....뜨든
그분이 있는거예요..!!!!!!!!!!!아 너무 좋은거 있죠?..ㅠ.ㅠ
너무 좋은데 티는 안내고 버스에 탔는데 일부러 자리 많은데 복도를 끼고 서로 양 옆에 사이좋게 앉았어요 사실 저 혼자 사심으로...!!!!!!!!!!!!!!!!!!!!!
마음속으로 아 번호를 물어볼까 말까 혼자 청주오는 한 시간 내내 콩콩거리면서 왔어요....그리고 전 중대한 결심을 한 듯 비장하게 마음을 먹었어요...
번호를 물어보기로요!!!!!!!!!!!!!!!!!!!그 분이 내리시면 조신하게 뒤에 가서 싱긋웃고........번호를 물어보는 것이 저의 애당초 계획이었는데...
맙소사..그 분이 제 생각과 정반대로 가시는거예요 어버버해서 다시 봤는데 사라져주시고...결국 버스탈라구 나왔는데 그분이 또 거기 버젓히 계신겁니당
아 너무떨려서 또 망설이고 눈빛으로 애타게 갈구하는 찰나 그분의 버스가 왔어요...................나ㅗㄹ히나ㅗ이라느릐ㅏㅣ나하ㅡㄴ아ㅡ나ㅜ루하으헝헝헝
결국 제가 망설이는 사이 그분은 823번 버스타구 슝슝슝
지금 생각하면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차라리 823번 버스라도 무작정 같이타볼껄...
으헝 혹시 이 톡을 보시면 글 좀 남겨주세요...!!!!!!!!!!!!!!!!!!
버스에서 바람막이 입고 꾸벅꾸벅 조시던 그분!!!!!!!!!!!!!!!!!!!!!!!!!
인상착의는요 검정바람막이에 검정티 그리고 회색츄리닝 반바지에 흰색 조던신으시구 ck검정백팩매시고 mlb모자 쓰셨는데....저 무슨 스토커같네요^^;
근데 눈길이 가서 몰래몰래 살콤살콤 훑엇네여.....이런...
아 글 너무 길다 진짜...ㅜ.ㅜ긴 글 읽ㅇㅓ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꼭 이 분 찾고싶어서 네이트 가입해써여 판 쓸라구요!!!!!!!!!!흐엉흐엉
혹시나 이분을 내가 그 날 만났다거나 내가 바로 그 사람이요 처자라고 말하시는 분..댓글로....................*_* 꼭 봐주세요
4시에 안성에서 청주가는 버스타신 훈남님
저 번호 못 물어봐서 속상해서 울 뻔했어여 !!!!!!!!!!!!!!!!!!!!!!!!!!!!ㅠ.ㅠ 힝
21살 인생의 늦바람이 오게 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