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행기] 산은 우정이다

박상건20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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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모처럼 불혹의 팔부능선을 넘는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가을산행에 나섰다. 바삐 바삐 살면서 잊고 지낸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은 인지상정. 가장의 무거운 어깨에 오늘은 도시락과 간식, 담근 술 한 병이 배낭에 울러맨 채로 푸른 산을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