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회사 바로 제 옆 자리에 앉는 언니 얘기 좀 해볼까 해요~^^ 우리 사무실 전 직원이 6~7명쯤 되는데 그 중 여직원은 옆에 앉은 언니랑 저밖에 없답니다. 언니랑은 3개월 전부터 씨 자 안 붙이고 언니 동생하며 말 터놓고 지내는데 (그래도 요 자는 붙여요~) 사무실에, 그것도 바로 옆자리에 맘 맞는 사람 한 명 있으니까 편하고 재밌고 좋더라구요~ 근무시간에 몰래 빠져 나와 편의점 갈 때도 좋고~ 히히~
언니는 육 개월쯤 후에 결혼 한대요~ 결혼하고 나서도 회사 다닐지 안 다닐지는 미지수 라고… 요 분이 꽤 예쁜 편이라…… 아니 솔직히 말씀 드리면 막 인형처럼 예쁘다기보다는 옷발 좋고 잘 꾸미는 편이라(언니 미안!) 결혼식날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도 간지 날 듯 합니다~ 은근 기대중~
언니는 회사로 유독 택배를 많이 시켜요. 사실 회사가 널럴한 편이라 퇴근 시간 두 시간 전인 네 시쯤 되어서는 일이 별로 없는 편인데 그럴 때 저는 사장님의 눈을 피해 드라마를 다운 받아서 보고 언니는 인터넷 쇼핑을 할 때가 많거든요. 주로 보는 것은 옷 아니면 화장품인데 확실히 스타일 좋은 사람답게 예쁜 옷 파는 사이트를 많이 알고 있어서 옆에서 구경하다 보면 나도 같이 빠져들 때가 많아요.
오늘도 언니 앞으로 택배가 왔습니다. 오앤에서 나온 아이 메이크업 세트라는데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건 몇 번 봤어도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인 듯~ 이 언니가 화장을 잘하는 편이라 화장품 고를 때 좀 까다로운 편인데 오늘 배송온 거 보곤 맘에 들어 하네요~ 웬일?!ㅋ 내일 바르고 올 테니까 기대하래요. 회사 생활 잔재미 중의 하나가 바로 언니가 주문한 옷의 착용샷, 화장품 발색샷 보는 거라능~
언니는 홍차를 좋아해요. 언니 덕분에 국민커피믹스인 맥심모카골드와 현미녹차뿐 이었던 황폐한 정수기 주위가 환해지고 풍성해 졌답니다. 듣보잡 찻가루나 티백, 등을 갖고 와서 좋은 홍차라며 늘어 놓고는 거의 두 시간에 한번 꼴로 타먹는 듯 해요. 물론 커피믹스 보다야 몸에 좋기는 하겠지만 달다구리를 심히 사랑해서 홍차맛이 심심 하기만한 저는 가끔 설탕과 우유를 넣어서 밀크티를 만들어 먹습니다~ 언니가 아예 티백으로 된 밀크티를 갖다 줄때도 있고요.
언제부턴가 부쩍 친해져서 이제 이 사람 없는 회사생활을 상상하면 팍팍하고 무료하기만 할 것 같은데 에고~ 육 개월 후엔 못 볼 수도 있으니 어쩌죠? 암턴… 언니가 아직 있을 때 잘하려 구요~^^
우리 회사 언니 이야기
오늘은 우리 회사 바로 제 옆 자리에 앉는
언니 얘기 좀 해볼까 해요~^^
우리 사무실 전 직원이 6~7명쯤 되는데
그 중 여직원은 옆에 앉은 언니랑 저밖에 없답니다.
언니랑은 3개월 전부터 씨 자 안 붙이고
언니 동생하며 말 터놓고 지내는데 (그래도 요 자는 붙여요~)
사무실에, 그것도 바로 옆자리에 맘 맞는 사람 한 명 있으니까
편하고 재밌고 좋더라구요~ 근무시간에 몰래 빠져 나와
편의점 갈 때도 좋고~ 히히~
언니는 육 개월쯤 후에 결혼 한대요~
결혼하고 나서도 회사 다닐지 안 다닐지는 미지수 라고…
요 분이 꽤 예쁜 편이라……
아니 솔직히 말씀 드리면 막 인형처럼 예쁘다기보다는
옷발 좋고 잘 꾸미는 편이라(언니 미안!)
결혼식날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도 간지 날 듯 합니다~
은근 기대중~
언니는 회사로 유독 택배를 많이 시켜요.
사실 회사가 널럴한 편이라 퇴근 시간 두 시간 전인 네 시쯤 되어서는
일이 별로 없는 편인데 그럴 때
저는 사장님의 눈을 피해 드라마를 다운 받아서 보고
언니는 인터넷 쇼핑을 할 때가 많거든요.
주로 보는 것은 옷 아니면 화장품인데 확실히 스타일 좋은 사람답게
예쁜 옷 파는 사이트를 많이 알고 있어서 옆에서 구경하다 보면
나도 같이 빠져들 때가 많아요.
오늘도 언니 앞으로 택배가 왔습니다.
오앤에서 나온 아이 메이크업 세트라는데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건 몇 번 봤어도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인 듯~
이 언니가 화장을 잘하는 편이라 화장품 고를 때
좀 까다로운 편인데 오늘 배송온 거 보곤 맘에 들어 하네요~ 웬일?!ㅋ
내일 바르고 올 테니까 기대하래요.
회사 생활 잔재미 중의 하나가 바로 언니가 주문한 옷의 착용샷,
화장품 발색샷 보는 거라능~
언니는 홍차를 좋아해요.
언니 덕분에 국민커피믹스인 맥심모카골드와 현미녹차뿐 이었던
황폐한 정수기 주위가 환해지고 풍성해 졌답니다.
듣보잡 찻가루나 티백, 등을 갖고 와서 좋은 홍차라며 늘어 놓고는
거의 두 시간에 한번 꼴로 타먹는 듯 해요.
물론 커피믹스 보다야 몸에 좋기는 하겠지만
달다구리를 심히 사랑해서 홍차맛이 심심 하기만한 저는
가끔 설탕과 우유를 넣어서 밀크티를 만들어 먹습니다~
언니가 아예 티백으로 된 밀크티를 갖다 줄때도 있고요.
언제부턴가 부쩍 친해져서 이제 이 사람 없는 회사생활을
상상하면 팍팍하고 무료하기만 할 것 같은데 에고~
육 개월 후엔 못 볼 수도 있으니 어쩌죠?
암턴…
언니가 아직 있을 때 잘하려 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