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최고의외모를 자랑하는 완소갈색푸들 희망군을 소개합니다.

반짝2009.09.21
조회72,677

안녕하세요 희망이랍니다 ^ ^

이름: 희망

나이:1년 4개월

갈색푸들 튼튼한 남자랍니다.

아주 어렸을 때 밖에 나가면

특히 시내에 몇번 사정상 데리고 나갔었는데

사람들 모두 다가와서 폰카로 찍고 난리도 아니였음;

꽃도 좋아하는 로맨틱한 남자....

 

 책상에 앉아있음 관심끄려고

올라와서 노트북 위에 털썩 앉아버리곤 하죠..

이때는 애기라서 몸집도 작고

(노트북크기가 A4정도 인데,,강쥐가 엄청 작을 때죠..?)

희망이가 가벼워서 놔두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추운겨울날 이렇게 감싸주었죠..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

희망이가 워낙 훈남이라-_-

개를 싫어하시는 저희 부모님 완전 거절하시다가

갈수록 희망이를 저보다 더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_- 병에 걸린거죠

코로나?인가-_-그거 걸리고 온몸에 부스러기가 일어나서 병원에서 싹 깍여야된다며-_-

푸들의 생명인 갈색 반짝이는 털을... 싹 깍았는데

 

털 깎는게 스트레스였나봐요.. 그 날은

하루종일 눈에 눈물이 고여있었어요....

저도 울고ㅜㅜ

그 이후론 잔병도 없이 잘 컸습니다.

1년 후 사진을 보여 드릴게요.

 과일을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사과를 엄청좋아하더니 이제는 사과는 싫어하고

토마토를 좋아하더니 그것도 곧 실증냅니다.

아주까칠하죠..

 

저희집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조금 다투거나

저랑 부모님과 말다툼이 있어서

분위기가 살벌하면 여지없이 뼈다귀와 딸랑이를

들고와서 -_- 눈치없이 제 앞에 가져다 놓습니다.

던져달라고 ㅋㅋㅋㅋ

 

 푸들이 아주 예민하고 한성격 하더라고요

외부인이 들어오면 아주 집안이 난리가 납니다.

물려고 하고 소리지르고-_-.. 도둑걱정안합니다.

 

 최근들어 입을 살짝벌리며 오물오물

낑낑-거리며 무언가 말하려고 합니다.

꽤 똑똑한 남자라 ㅋㅋ 옹알이를 시작하려나 싶기도하고 사람같이 행동하는게 참 희한합니다.

또 오줌을 화장실가서 누기도 하죠...

말도 엄청 잘듣습니다. 앉아 ! 손! 이거는 완전

다 알아듣고요.. 밑에 사진 씩 웃는거 -_- 아주기가 막힙니다. ㅋㅋㅋ

근데 항상 저 왼손만 올리고

아니 오른손 오른손 ! !달라고 !! 이러면-_-

그저 계속 왼손만 올려서 답답해서 그냥 제가 포기했습니다.

 

희망이가 저희집에 오고 난 뒤에

달라진 점은,,, 거실이 좀 어수선해진거랑

어머니가 빨래를 자주 많이 하신다는 점;;

이리저리 화나고 자기 맘에 안들면 오줌을 싸서;;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 저희 아버지께서

자주 웃으시고 대화가 좀 많아지고

가족들이 대화를 할 때 희망이 덕분에 분위기가 화기애애합니다..

 

가족의 구성원이 되어가는 희망이...

참 기특하고 고맙고 ..

 

이쁘죠? 우리 강쥐?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망아.. 찐하게 아끼고 사랑한다 ㅎㅎ

 

그럼 전 이만 뿅 !

(댓글하나씩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