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학년1학기부터 20학점, 해부학과 생리학의 생소함 입학 둘째주부터 쏟아지는 과제들 이 모든게 저에겐 많이 힘이들었습니다.
연강5교시로 밥조차 먹지못하고 쉬는시간 10분동안 김밥으로 해결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1교시가 있었기 때문에 항상9시30분까지 등교해야 했습니다.
너무나 빡센 학교 선후배관계가 없는 대학... 저의 대학로망은 묻혀져갔고,
전문대에 갔다고 무시하는 친구들... 많이 서글펐습니다.
어디서든 대학을 물으면..우물쭈물... 아 xx대학 간호과요... 라고 하면 무조건 대학이름만 듣고 표정부터 '아,고등학교때 얼마나 놀았으면 그 대학을 갔니'라는...
저희대학이 보건계열을 빼면...정말 막장인 애들이 많거든요.
알바사모님마져 ' 고등학교는 공부잘하는 고등학교 나왔는데... 많이놀았나보다?' 라고 말씀하시고...알바생 언니들이 말할때도 "아 넌 전문대지 ~" "나는 사년제잖아" 이 말이 입에 붙어있습니다. 그리 좋은 대학을 가지 못했음에도 제 앞에서는 그런말을 남발합니다. "금요일날 학교가? 시간표로 공강 안만들었어 ?" " 아 저는..." "아 맞다 전문대지 참"
.... 그 언니가 다니는 성x대학, 원서썼을때 안정권으로 넣으라고 권했던 대학입니다.
"언니는 간호과 썼으면 떨어졌을껄요 ?"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전문대라고 무시하는 언니에게 얼마나 가잖게 들릴까싶기도하고...
주위사람들이 학력컴플렉스가 점점더 심화시켰습니다.
올해 추석도 엄마는 저때문에 친가집을 안가실 생각이시라고 했습니다.
"너가 좀 좋은대학만 갔어도... 전문대가 뭐니 전문대가."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 4년제를 붙어도 뭐라하시더니 취업때문에 간호과 가라고 해서 왔는데 전문대갔다고 또 나무라시고...
간호과와 간호학과. 대학과 대학교의 차이가 이렇게 심한지 몰랐습니다.
만약 제가 4년제 간호학과를 갈 생각이 있었다면, 무조건 4년제를 갔었겠죠.
그런데 방학이 지나고, 배우는 과목을 보다보니 프라이드도 생기고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오히려 잘됐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일단 전문대 간호과를 나와선 사회에선 차별이 너무 심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취직이야 되죠,
그치만 똑같이 일하면서 얼마를 어디서 버느냐가 중요하다고.
일단 편입을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 대우부터가 달라진다고.승진부터가 달라진다고.
3년제를 나와서 수간호사가 되기 어렵다고.
그러면서 간호사일을 하면서 야간대학을 다니는것, 또는 편입공부를 열심히 해서 편입을 해서 2년간 더 다니라는.
아직 사회를 경험하지 못한 저로써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그리고 정말 어떤방법이 최우선인지 많은방법이 있을텐데 어떤 방법이 더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편입을 하면 정말 다 야간인지도 궁금하고..
저는 전문대 간호과를 다니는 대학생입니다.도움을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런고민 저런고민 하고 많은 상담을 받아왔지만,
역시 한정된 곳에서 이런말 저런말 듣다보니 역시 아무래도 심난해서
좀 더 넓은 톡에서 글을 적어봅니다. 글이 좀 길지만,
간호학과에 대해서 많이 알고계신분이면 제발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저는 인문계열 고등학교를 나와서 수능을 치루고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가려고 보니 역시 제가 공부안한탓에 좋은 대학교를 갈 성적이 나오지 못했습니다.
수도권 4년제 대학을 붙었지만, 과 특성상 취업이 불안정해서 부모님과 또 선생님들과 상담을 많이 받아봤습니다.
모두들 하는말은 수도권4년제여도, 그 과는 나와서 취업이 힘들다. 또 문과이기 때문에 대학간판이 중요한데 그 대학은 인지도도 없기때문에 어쩌구 저쩌구...
모두들 말리는 분위기라 추가모집 하는 대학을 찾아 집근처 전문대 간호과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간호과는 4년제든,전문대는 쎄더군요.
4년제는 한번에 척 붙었지만 간호과는 언어1등급 하나로도 예비번호를 받았고,
마감일까지 저는 붙지 못했습니다.
자존심도 상할뿐더러 간호과는 인기과이기때문에 저는 다시한번 2차추가모집에 도전하였고 그때는 다행히 붙었습니다.
좋아했던것도 잠시, 대학에 들어온 저는 많은 방황을 했습니다.
제가 알던 대학생활과는 많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200명이나 되는 선배들, 이미 선배라는 개념이 없어졌구 서로의 교류조차 없었습니다.
동아리마저 2학년들 따로 활동,1학년들 따로활동했고 동아리조차 3개밖에 없었습니다.
또 1학년1학기부터 20학점, 해부학과 생리학의 생소함 입학 둘째주부터 쏟아지는 과제들 이 모든게 저에겐 많이 힘이들었습니다.
연강5교시로 밥조차 먹지못하고 쉬는시간 10분동안 김밥으로 해결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1교시가 있었기 때문에 항상9시30분까지 등교해야 했습니다.
너무나 빡센 학교 선후배관계가 없는 대학... 저의 대학로망은 묻혀져갔고,
전문대에 갔다고 무시하는 친구들... 많이 서글펐습니다.
어디서든 대학을 물으면..우물쭈물... 아 xx대학 간호과요... 라고 하면 무조건 대학이름만 듣고 표정부터 '아,고등학교때 얼마나 놀았으면 그 대학을 갔니'라는...
저희대학이 보건계열을 빼면...정말 막장인 애들이 많거든요.
알바사모님마져 ' 고등학교는 공부잘하는 고등학교 나왔는데... 많이놀았나보다?' 라고 말씀하시고...알바생 언니들이 말할때도 "아 넌 전문대지 ~" "나는 사년제잖아" 이 말이 입에 붙어있습니다. 그리 좋은 대학을 가지 못했음에도 제 앞에서는 그런말을 남발합니다. "금요일날 학교가? 시간표로 공강 안만들었어 ?" " 아 저는..." "아 맞다 전문대지 참"
.... 그 언니가 다니는 성x대학, 원서썼을때 안정권으로 넣으라고 권했던 대학입니다.
"언니는 간호과 썼으면 떨어졌을껄요 ?"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전문대라고 무시하는 언니에게 얼마나 가잖게 들릴까싶기도하고...
주위사람들이 학력컴플렉스가 점점더 심화시켰습니다.
올해 추석도 엄마는 저때문에 친가집을 안가실 생각이시라고 했습니다.
"너가 좀 좋은대학만 갔어도... 전문대가 뭐니 전문대가."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 4년제를 붙어도 뭐라하시더니 취업때문에 간호과 가라고 해서 왔는데 전문대갔다고 또 나무라시고...
간호과와 간호학과. 대학과 대학교의 차이가 이렇게 심한지 몰랐습니다.
만약 제가 4년제 간호학과를 갈 생각이 있었다면, 무조건 4년제를 갔었겠죠.
그런데 방학이 지나고, 배우는 과목을 보다보니 프라이드도 생기고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오히려 잘됐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일단 전문대 간호과를 나와선 사회에선 차별이 너무 심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취직이야 되죠,
그치만 똑같이 일하면서 얼마를 어디서 버느냐가 중요하다고.
일단 편입을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 대우부터가 달라진다고.승진부터가 달라진다고.
3년제를 나와서 수간호사가 되기 어렵다고.
그러면서 간호사일을 하면서 야간대학을 다니는것, 또는 편입공부를 열심히 해서 편입을 해서 2년간 더 다니라는.
아직 사회를 경험하지 못한 저로써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그리고 정말 어떤방법이 최우선인지 많은방법이 있을텐데 어떤 방법이 더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편입을 하면 정말 다 야간인지도 궁금하고..
저에게 약간의 도움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