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1st day in NY

심정은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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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떨리는 가슴을 안고 처음 떠나는 나홀로 여행.

밤 비행기를 타고 아침에 뉴왁공항에 도착!

미리 예약 해놓은 셔틀타고 숙소로 가서 짐 풀고 여기저기 둘러볼 생각에 얼른 나왔다. 방긋 

숙소가 타임스퀘어 근처라 지하철역 가는 길에 한 번 찰칵,

 

 

자랑스럽게 빛나고 있는 삼성 로고 ㅋㅋㅋㅋㅋ

미국와서 보니까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삼성 휴대폰은 외국인들이 많이 쓰는거 같더라.ㅎ

 

 

42번가에 있는 지하철역. 여기 지하철 역들은 ↖저렇게 건물안으로 들어가있거나 아님 이렇게↘ 땅에 붙어있어서 첨엔 무심결에 지하철역을 못보고 지나치기도해서 찾는게 어렵고 역을 나와서도 방향을 못 잡아 많이 헤맸다.^^; 

 

 

암튼 지하철을 타고 맨하튼의 남쪽, 다운타운으로 내려왔다.

여기서는 세계무역센터, 배터리 파크, 자유의 여신상,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브루클린 브릿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이 곳이 바로 8년 전 9.11 테러로 인해 사라진 세계무역센터 공사현장.

 

 

세계무역센터 근처엔 그 당시 희생자들의 정신을 기리는 장소가 곳곳에 있었다.

 

 

이건 예전에 세계무역센터에 세계 평화의 상징으로 놓여있었던 조각상인데

테러로 인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근처 배터리 파크로 옮겨놓았단다.

 

배터리 파크에서 조금만 걷다보면 페리 타는 곳이 나오는데

하나는 Ellis Island 와 자유의 여신상으로 가는 것, 또 하나는 Staten Island 로 가는 것이다.

이 중에 Staten Island 로 가는 것은 그 곳 주민들의 출퇴근용으로 만든 페리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페리 타는 곳.

 

 

페리가 생각보다 엄청 크고, 출퇴근 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주민들보다는 나같은 관광객들로 붐볐다. 

 

 

출발~!

 

 

와우 저기 보인다!!!!! 그리고 개미만한 사람들...ㅋㅋ

 

 

 

 

 

우리가 잘 알듯이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가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물로 준 것이다.

여신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옷을 입고 머리에는 7개 대륙을 상징하는 뿔이 달린 왕관을 쓰고 있으며 오른손에는 ‘세계를 비추는 자유의 빛’ 을 상징하는 횃불을 들고,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 이라는 날짜가 새겨진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또한 내부에는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전망대에 올라가 뉴욕을 내려다볼수도 있단다. (백과사전에서 찾은거^^)

 

 

페리에서 본 맨하튼 스카이라인 +_+

갔다왔다 1시간을 소비하고 슬슬 위쪽으로 걸어올라갔다.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의 한 거리.

이 곳 특성상 은행들이 쭉 들어서있었고, 바삐 움직이는 뉴요커들과 여행객들로 붐볐다.

 

 

 

월가의 상징, 황소 조각상 (The Charging Bull), 금방이라도 돌진할듯 매우 역동적이다.

너도나도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 틈에 끼여 겨우 찍었다. 

 

이 동상에 관한 웃긴 일화를 찾았는데  먼저 이 황소는 증권시장의 의지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세워졌단다. 20년 전 12월, 밤 사이 증권거래소 건물 앞에 누군가가  3,200kg 이나 되는 이 거대한 황소 조각상을 슬그머니 내려놓고 사라져 버렸다. 증권시장 측은 황소 조각상을 즉시 철거시켰고 며칠 후 뉴욕시 공원 책임자에 의해 현재의 위치로 자리를 옮겼단다. 그리고 얼마 후, 괴팍한 조각가 한 명이 당시 침체된 증권 경기의 호환을 기원하며 그 곳에 조각상을 놓고 사라졌음이 밝혀졌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