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사망율도 언론에 공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감걸린백수2009.09.22
조회685

저는 대방동에 사는 29살 백수 입니다.

백수 생활중에 뉴스,기사 이런것들과 담쌓고 살았기에

사실 신종플루가 있다는것만 알고 살고있었습니다..

제가 의학을 잘모르기때문에 제가 아는 상식으로만 얘기 하겠습니다.

 

 

독감 사망률은 꼭 언론에 공개 되어야만합니다.

제가 길가는 사람 붙잡고 말해봐야 미친놈 소리밖에 못들을거 같아

이렇게 인터넷에 올립니다.

 

신종플루와 독감은 증상이 같습니다.

즉... 사망률도... 증상도 똑같다는 겁니다.

얼마전 YTN에서 방영한  하버드대학 연구진 연구 결과 입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9180156277346

사망율은 독감이 오히려 높습니다.

 

즉 신종플루와 독감 대부분이 자연치유 된다는 얘깁니다.

신종플루 = 새로운 독감 이정도로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 분위기는

신종플루 >>>>>>>>>>>>>>>>> 독감   이렇거 같습니다.

 

제가 지난주에 미열로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체온 측정해보고 37.8 도가 넘으면 일단 신종플루 감염 의심자로 분류합니다.

그다음 신종플루 감염 여부 확진 테스트를 합니다.

결과는 보통 이틀 걸립니다.

저는 금요일이라 월요일날 알수있다고 하더군요

 

일단 주위에 신종플루 걸린사람이 없었고

열(38.2도)뿐이 없었습니다.

타이플루 처방을 하지 않아도 될뿐더러

신종플루도 확실하지 않은데

48시간안에 먹어야된다고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타미플루 처방했습니다.

 

하루만 기다려보고 먹으면 안되냐고 했습니다.

절대 안된답니다.

다른사람한테 옮기면 안되니 마스크하고 다니랍니다.

 

저야말로 다급해졌습니다.

다른사람에게 옮길수는 없으니 결과를 빨리 알고싶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보다 간단하게 신종플루를 테스트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약진테스트라고 하겠습니다.

약진 테스트는 일반 감기, 독감, 신종 플루 세가지로 나누어서

해당되는 부분에 선이 생기게 됩니다

80~90%의 확률이라고 합니다.

 

전화해서 이곳저곳 물어보니

바로 진료받은 옆 병원이였습니다.

 

 

진료를 받았습니다.

잘은 이해 못했지만

목이 부어서 그 부위로 세균이 이차 감염이 되서

고열에 독감이 걸렸다고합니다.

약진 테스트 결과도 독감 이였습니다 

 

아까 다녀온 병원 얘기를 했습니다.

의사 놀라더군요...보지도 않고

온도만 쟤보고 신종플루 처방한것에

비용이 얼마나 나왔는지도 물었습니다.

 

하루 독감약 먹어보고 그래도 반응이없으면

내일아침 바로 진료하고

타미플루 처방해야할지 결정하자고 했습니다.

 

집에와서...

약을 먹기위해 밥먹고...

타미플루와, 독감약 .. 두개를놓고 계속 쳐다만 보다가..

처음에간 병원 의사한테 전화했습니다.

 

무조건 먹으랍니다.

신종플루면 어떻할거냐고.. 다른 사람 감염 시키면 어떻할꺼냐고..

정 그러하면 맘대로 하던지 한알만 먹으랍니다.

먹고 멀쩡해지면 신종플루 맞다고..

 

당황했습니다..

독감이나 신종플루나 증상의 심각성이 동일한걸 ...

이의사분은 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 망각하지 않았군요..

저한테 직접 두가지 질병의 증상은

완젼 동일하다고 했었으니...

일관성이 없는 의사의 말에 저는 혼란 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의사니까 믿어보고..

일단 타미플루 한알 먹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는걸 보고 독감이라는걸 유추했습니다.

밤새 추위에 떨다가 독감약 먹고 열이 간신히 내려갔습니다.

 

문제는 타미플루 먹고 증상을보는 임상실험아닌 실험을 하는동안

독감이 악화가 된것입니다.

저는 토요일 새벽부터 고열과 오한으로 월요일 저녁까지 고생했습니다.

거의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약기운 떨어지면 오한열에 밥먹는 숟가락이 떨릴 정도였고

약이 독해서 먹은거 토하고 위는 쓰렸습니다.

지금은 오한은 오지 않아서 이렇게 타자를 치고있습니다.

차라리 신종플루 였으면 타미플루 복용하고 쾌차 되었을것입니다.

 

그리고 신종플루 감염 확진 결과는 음성 이였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이겁니다.

 

신종플루와 독감의 위험성은 같거나 독감이 더 높은데도 불구하고

여론이 신종플루에대한 공포심만 확대 시키는 바람에

독감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차이점이라면 검사 방법과 비용 입니다.

이미 질병에 걸렸을경우에 드는 비용입니다.

 

신종플루 치료  비용

확진비 12만원

약값(14000 ~ ) 타미플루 한알에 3천원 (한번에 한알 복용)

 

독감 치료비용

진료비 2~3000원 (일반 내과)

약값    2~3500원

 

뭔가 느끼는게 있을겁니다.

약값이 훨씬 저렴하다고 더 가벼운 질병이 아니잖습니까!!!

 

 

가장중요한건 독감 사망율도 언론에 공개해야

병원에서 신종플루 의심되니 무조건 타미플루 처방하는걸 제재 할수 있습니다.

신종플루 처방했는데 독감으로 죽은사람들이 생길수 있다는 겁니다...

 

병걸린것도 서러운 서민입니다.

사람 목숨가지고 병원에서 임상실험 하는 일은 없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여러분들...

 

독감 사망율도

신종플루 사망률 기사 옆에 같이 올려야됩니다..

 

둘다 위험성이 동일한 병인데..

 

언론에서 신종플루의 위험성만 강조해

사람들이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게 하는건 아닌지...

독감의 심각성도 같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