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막막해하고있었는데요....

소망하나..2009.09.22
조회4,368

답답해서 몇자적어봅니다.

저도 10월 예비신부입니다.

모든준비는 끝났고 이젠 쉬면서 한달 기다리는거였죠

그런데 저희가 시부모님께 제 나이를 조금 속였습니다,.

5살연상인데 3살이라고요...

결혼앞두고 여러지인들이 얘기하지말라는말 무시하고

우리가 찝찝하니 얘기하자고 결혼하고 하는것보단 좋은생각이라고

저희는 그렇게 5살연상을 솔직하게 얘기했습죠

3일지나고 어머님 이 결혼 사기라고 합니다ㅠㅠ

그렇게 이뻐해주셨는데말이죠

억울하기도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잘못이라 생각하고...

지금 노력중입니다

화를 풀어드리는게 최우선이라생각하고...

저희 엄마 속상해하시면 시어머님께 전화드린다고하시는거

겨우 말리고 나왔습니다.일이 더 커질까봐서요...

그런데 오늘 전세집계약 해지하셨다는말에...남친 완전 어머님께 실망하고

첨엔 잘해봐야지했는데 자기 어머님께 실망이라고

이제부턴 저만 있으면 된다고...

따라올수있냐고....

그럴수있다고 대답하고

지금 하루하루 지내고있습니다.

몇일전까지만해고 하루하루가 꿈만같고 행복했는데...

지금 저희둘 얼굴에 가죽빡에 없을정도로 완전 사람몰골이 아닙니다.

울 남친 중간에서 안쓰럽고,,

정  안되면 외국나가서 살자고하는데....

저보다 더 힘든분들 보면서 아자아자 화이팅할려고 들어왔다가

제 하소연만 하게되었네요

읽어주셔서 또한 감사해요

지금도 눈물이 자꾸 나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