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비가 쓰이는 명목은 대체로 회식이 주류를 이룹니다. 왜냐? 다른부분에서는 다 돈을 걷어서 쓰이니까... 왜? 내가 학생회 임원을 할 당시에 그렇게 했었고, 그전 학생회도 그렇게 했었고, 그 후의 학생회도 그렇게 했었으니까.
대표적인 사안들도 나누어 봅시다.
1. MT
학교마다 학과마다 틀립니다. 평균 5만원으로 MT비를 걷는다고 하겠습니다. 인원수는 대체로 틀리니 한 학년에 40명으로 잡읍시다. 4학년은 주로 MT를 안가지요? 후발대다 뭐다해서 안주거리 사들고 밤에 방문합니다. 그러므로 일단 빼겠습니다.
1,2,3학년각 MT를 가는사람, 안가는 사람이 있으니까, 안가는사람을 10명이라 치고 30명씩 간다고 합니다. 학년당 150씩, 총 450 만원이 모입니다.
- 숙소는 성수기냐 뭐 평수 방수 등등 다 다르지만 전 50평 짜리 40만원에 빌려봤습니다. 90명이 묵을 만한 숙소를 마련하는 금액 절대100만원 안듭니다.. 아침 제공해주는 숙소로해서 150인가? 쇼부본적있습니다.
- 차량도 물론 성수기에 따라 틀리고 말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금액을 깍을수도 있고 못깍을수도 있죠. 45인승 2대면 딱 90명 채웁니다. 대당 100잡고 왕복 200입니다. 아저씨들 수고비 좀 주죠? 수고비 포함입니다.
차랑과 숙소가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만 해서 약 300썼습니다. 150만원이 남았네요? 첫째날 둘째날 마실 술 삽니다. 소주는 짝으로 사지요? 1짝에 30병. 3짝만 사도 1인당 1병이네요. 소주 1병에 얼맙니까? 1200원? 대형마트에서 사죠 보통? 공장 가서 사봤습니까? 뭐 물론 공장이 주위에 없으면 어쩔수없지만 참고로 공장가면 훨씬 쌉니다.
자 1200원 x 30병 = 36000원 이거 3짝 약 11만원. 자 술 더 많이먹겟쬬? 여분으로 한 3짝 삽니다. MT에 술 못마시는 사람도 있고 한병먹고 나면 골로가는 애들 허다합니다. 잘먹는애들이야 오래먹죠. 첫날 병신되고 둘째날 소주 입도 못댑니다.
소주값 33만원 썼습니다. 남으면 반품하면됩니다. 아니면 다음 번 회식때 쓰면됩니다. 자 2째날은 맥주를 삽니다. 그래도 애들 많이 못먹습니다. 맥주는 피쳐로 삽니다. 맥주 피쳐는 팩(?) 이라고해야하나요 물팔듯이 6개들이로 팔지요? 개당 4500정도 하는거같았는데 팩당 3만원되겠네요
자 이건 똘얼마나 살거냐 15팩 삽니다. 1인당 1병 생각해서.. 또 폭단해먹고하면 술 남아요 반품하거나
이제 필요한거는 물. 음료수,안주 입니다. 안주는 대충 과자찌끄래기 사서 주면 됩니다. 과일 좀 사주고요. 왜? 조별로 사온 음식들로 또 안주 만들어 먹습니다.
지금 술값만 한 7~80 썼죠? 그래도 7~80남았네요. 과자사고 음료수사고 물 사봐야 50만원도 못씁니다. 기타 뭐 안에서 게임같은거 해서 상품 같은거 사죠? 상품 뭐 줍니까? 술 주지요? 아니면 안주.
이렇게 저렇게 다~ 해보세요..
내가 정한 인원대비 따져봐도 50만원 족히 남습니다. 남은술을 반납한다면 + @ 가 되겠군요. 이 돈도 학회비에 포함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MT에서 남은술 따로 보관했다가 축제때 주점에서 썼습니다.)
MT비 걷은걸로만요.
자 학회비 여기서 몇푼 썼습니까? 한푼도 안썼죠? 아까 제가 위에서 1학년 40명 잡았습니다. 1인당 20만원씩 학회비 걷었습니다. 800만원입니다. 800만원중 한푼도 안썼찌요? MT비 50만원 남았습니다. 이거 과연 800만원 + 50해서 850이 되었을까요? 아니지요..
학생회임원들 수고했다고 회식비 명목으로 쓸겁니다. 그리고 장부 공개 영수증 내역 공개 안합니다.
2. 발대식
저가 기억이 잘 안나긴하지만 그거 총학에서 지원하는걸로 알고있네요. 단과대학학생회에서 지원하던가? 여튼.. 학회비 안들어갑니다. 제 기억상으로는요. 막걸리 이런거 사는데 학생회장이 임원들과 회의없이 자기맘대로 쓰는게 됩니까? 전 막걸리랑 안주 사용 명목으로 학회비 쓰겠다는 회의 해본적 없습니다.
3. 개강파티 종강파티
개강파티는 학생회에서 합니다. 신입생 환영회라고 보통 말씀하시죠. 개강파티겸 신입생환영회가 되겠네요. 그거 학회비로 씁니다. 가게를 1군데 빌리는경우가 많지요. 그날 매상어느정도는 커버 쳐줘야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쓰이는 다른 돈들도 있고 2차 3차 갑니다. 거기에 쓰는돈 100 잡습니다.(가게에 따라 다름). 드디어 학회비가 쓰였군요.
종강파티는 학년별로 많이들 하지요. 학생회에서 학생들 전체 모아서 잘 안합니다. 그러므로 종강파티에는 학회비가 쓰일일이 잘없습니다.
4. 체육대회.
주로 음료수와 물이 제공됩니다. 체육대회하기전에 과티를 맞추지요? 과티 맞출때 저희는 돈 걷었습니다. 학회비로 쓰지 않더군요. 저렴하게 1만원~2만원 사이로 합니다. 가끔 사업단에서 약간의 금액을 지원해주는데 지원받으면 그금액내에서 해야지 우리가 추가금 내고 더 좋은티로 제작을 할 수는 없습니다. 뭐 그렇다구요..
음료수와 물, 그리고 체육대회 뒷풀이 회식에 돈을 씁니다. 체육대회 보통 1년에 한 3번하지않나요? 학교 전체 체육대회, 단과대학별로 체육대회, 그리고 학과별로 체육대회. 체육대회 후에 회식,, 사람들 몸도 지치고해서 술 많이 못먹습니다. 술값 별로안들어요.
그럼 현재까지 작성한내역만 따지면 1학년만 걷은 800만원중 300만원도 채 못썼씁니다.
5. 축제.
주점합니다. 그렇죠? 주점에 필요한 술. 안주 학회비로 다 삽니다. 그리고 1학년 학생들에게 티켓 나누어 주면서 돈을 걷습니다. 그리고 그 티켓을 팔면 판돈은 니가 가져라 라고 합니다. 그럼 학생들은 팔지못하고 아는 친구들에게 헐값에 넘기거나 그쪽 친구들이 하는 주점 티켓이랑 교환합니다. 대부분 이렇습니다.
그럼 걷은돈으로 술이나 안주사는데 같이 씁니다. 주점에는 학과선배들이 죽치고 앉아서 술을 먹죠. 술은 팔아줍니다. 교수님도 오시구요. 친구들도 오구요. 일반인들도 옵니다. 그럼 학회비 중 축제 사용금으로 나간게 차츰차츰 이익으로 들어옵니다. 100% 이익되진 않습니다. 축제에서는 적자나는게 기본입니다. 놀고 즐기자고 하는거니까.
뒷풀이는 주점에서 합니다. 남은 술과 안주로요.
자.. 적자 봤따 쳐도 100만원까지 적자 못봅니다. 그냥 약간 봅니다. 그래도 800만원중 절반인 400정도밖에 못썼습니다.
큼직한 사안들만 해서 이정도입니다. 크게 쓰는 돈이 이만큼인데 나머지에 얼만큼 돈을 쓸것같습니까?
글쓴이가 말하는 20만원이랑 제가 말하는 20만원 비교좀 해보겠습니다.
졸업한지 꽤 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할수 있는데 내가 생각하는 20만원 한번 써봅니다.
판에 보니까 20만원으로 쓰는 내역을 대충 적어놓은 듯한데
내가 경험해본 바로는 이러합니다.
학회비가 쓰이는 명목은 대체로 회식이 주류를 이룹니다. 왜냐? 다른부분에서는 다 돈을 걷어서 쓰이니까... 왜? 내가 학생회 임원을 할 당시에 그렇게 했었고, 그전 학생회도 그렇게 했었고, 그 후의 학생회도 그렇게 했었으니까.
대표적인 사안들도 나누어 봅시다.
1. MT
학교마다 학과마다 틀립니다. 평균 5만원으로 MT비를 걷는다고 하겠습니다. 인원수는 대체로 틀리니 한 학년에 40명으로 잡읍시다. 4학년은 주로 MT를 안가지요? 후발대다 뭐다해서 안주거리 사들고 밤에 방문합니다. 그러므로 일단 빼겠습니다.
1,2,3학년각 MT를 가는사람, 안가는 사람이 있으니까, 안가는사람을 10명이라 치고 30명씩 간다고 합니다. 학년당 150씩, 총 450 만원이 모입니다.
- 숙소는 성수기냐 뭐 평수 방수 등등 다 다르지만 전 50평 짜리 40만원에 빌려봤습니다. 90명이 묵을 만한 숙소를 마련하는 금액 절대100만원 안듭니다.. 아침 제공해주는 숙소로해서 150인가? 쇼부본적있습니다.
- 차량도 물론 성수기에 따라 틀리고 말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금액을 깍을수도 있고 못깍을수도 있죠. 45인승 2대면 딱 90명 채웁니다. 대당 100잡고 왕복 200입니다. 아저씨들 수고비 좀 주죠? 수고비 포함입니다.
차랑과 숙소가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만 해서 약 300썼습니다. 150만원이 남았네요? 첫째날 둘째날 마실 술 삽니다. 소주는 짝으로 사지요? 1짝에 30병. 3짝만 사도 1인당 1병이네요. 소주 1병에 얼맙니까? 1200원? 대형마트에서 사죠 보통? 공장 가서 사봤습니까? 뭐 물론 공장이 주위에 없으면 어쩔수없지만 참고로 공장가면 훨씬 쌉니다.
자 1200원 x 30병 = 36000원 이거 3짝 약 11만원. 자 술 더 많이먹겟쬬? 여분으로 한 3짝 삽니다. MT에 술 못마시는 사람도 있고 한병먹고 나면 골로가는 애들 허다합니다. 잘먹는애들이야 오래먹죠. 첫날 병신되고 둘째날 소주 입도 못댑니다.
소주값 33만원 썼습니다. 남으면 반품하면됩니다. 아니면 다음 번 회식때 쓰면됩니다. 자 2째날은 맥주를 삽니다. 그래도 애들 많이 못먹습니다. 맥주는 피쳐로 삽니다. 맥주 피쳐는 팩(?) 이라고해야하나요 물팔듯이 6개들이로 팔지요? 개당 4500정도 하는거같았는데 팩당 3만원되겠네요
자 이건 똘얼마나 살거냐 15팩 삽니다. 1인당 1병 생각해서.. 또 폭단해먹고하면 술 남아요 반품하거나
이제 필요한거는 물. 음료수,안주 입니다. 안주는 대충 과자찌끄래기 사서 주면 됩니다. 과일 좀 사주고요. 왜? 조별로 사온 음식들로 또 안주 만들어 먹습니다.
지금 술값만 한 7~80 썼죠? 그래도 7~80남았네요. 과자사고 음료수사고 물 사봐야 50만원도 못씁니다. 기타 뭐 안에서 게임같은거 해서 상품 같은거 사죠? 상품 뭐 줍니까? 술 주지요? 아니면 안주.
이렇게 저렇게 다~ 해보세요..
내가 정한 인원대비 따져봐도 50만원 족히 남습니다. 남은술을 반납한다면 + @ 가 되겠군요. 이 돈도 학회비에 포함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MT에서 남은술 따로 보관했다가 축제때 주점에서 썼습니다.)
MT비 걷은걸로만요.
자 학회비 여기서 몇푼 썼습니까? 한푼도 안썼죠? 아까 제가 위에서 1학년 40명 잡았습니다. 1인당 20만원씩 학회비 걷었습니다. 800만원입니다. 800만원중 한푼도 안썼찌요? MT비 50만원 남았습니다. 이거 과연 800만원 + 50해서 850이 되었을까요? 아니지요..
학생회임원들 수고했다고 회식비 명목으로 쓸겁니다. 그리고 장부 공개 영수증 내역 공개 안합니다.
2. 발대식
저가 기억이 잘 안나긴하지만 그거 총학에서 지원하는걸로 알고있네요. 단과대학학생회에서 지원하던가? 여튼.. 학회비 안들어갑니다. 제 기억상으로는요. 막걸리 이런거 사는데 학생회장이 임원들과 회의없이 자기맘대로 쓰는게 됩니까? 전 막걸리랑 안주 사용 명목으로 학회비 쓰겠다는 회의 해본적 없습니다.
3. 개강파티 종강파티
개강파티는 학생회에서 합니다. 신입생 환영회라고 보통 말씀하시죠. 개강파티겸 신입생환영회가 되겠네요. 그거 학회비로 씁니다. 가게를 1군데 빌리는경우가 많지요. 그날 매상어느정도는 커버 쳐줘야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쓰이는 다른 돈들도 있고 2차 3차 갑니다. 거기에 쓰는돈 100 잡습니다.(가게에 따라 다름). 드디어 학회비가 쓰였군요.
종강파티는 학년별로 많이들 하지요. 학생회에서 학생들 전체 모아서 잘 안합니다. 그러므로 종강파티에는 학회비가 쓰일일이 잘없습니다.
4. 체육대회.
주로 음료수와 물이 제공됩니다. 체육대회하기전에 과티를 맞추지요? 과티 맞출때 저희는 돈 걷었습니다. 학회비로 쓰지 않더군요. 저렴하게 1만원~2만원 사이로 합니다. 가끔 사업단에서 약간의 금액을 지원해주는데 지원받으면 그금액내에서 해야지 우리가 추가금 내고 더 좋은티로 제작을 할 수는 없습니다. 뭐 그렇다구요..
음료수와 물, 그리고 체육대회 뒷풀이 회식에 돈을 씁니다. 체육대회 보통 1년에 한 3번하지않나요? 학교 전체 체육대회, 단과대학별로 체육대회, 그리고 학과별로 체육대회. 체육대회 후에 회식,, 사람들 몸도 지치고해서 술 많이 못먹습니다. 술값 별로안들어요.
그럼 현재까지 작성한내역만 따지면 1학년만 걷은 800만원중 300만원도 채 못썼씁니다.
5. 축제.
주점합니다. 그렇죠? 주점에 필요한 술. 안주 학회비로 다 삽니다. 그리고 1학년 학생들에게 티켓 나누어 주면서 돈을 걷습니다. 그리고 그 티켓을 팔면 판돈은 니가 가져라 라고 합니다. 그럼 학생들은 팔지못하고 아는 친구들에게 헐값에 넘기거나 그쪽 친구들이 하는 주점 티켓이랑 교환합니다. 대부분 이렇습니다.
그럼 걷은돈으로 술이나 안주사는데 같이 씁니다. 주점에는 학과선배들이 죽치고 앉아서 술을 먹죠. 술은 팔아줍니다. 교수님도 오시구요. 친구들도 오구요. 일반인들도 옵니다. 그럼 학회비 중 축제 사용금으로 나간게 차츰차츰 이익으로 들어옵니다. 100% 이익되진 않습니다. 축제에서는 적자나는게 기본입니다. 놀고 즐기자고 하는거니까.
뒷풀이는 주점에서 합니다. 남은 술과 안주로요.
자.. 적자 봤따 쳐도 100만원까지 적자 못봅니다. 그냥 약간 봅니다. 그래도 800만원중 절반인 400정도밖에 못썼습니다.
큼직한 사안들만 해서 이정도입니다. 크게 쓰는 돈이 이만큼인데 나머지에 얼만큼 돈을 쓸것같습니까?
모자란다구요? 그건 정말로 터무니 없는 말입니다.
매번 행사가 있을때마다 돈을 학생들에게 걷습니다. 체육대회를 제외하고는요.
그런데 왜 돈이 모자란다고 하십니까? 장부공개를 안한다구요?
왜요? 학생회가 정말로 깨끗하게 운영한다면 그정도 학생회비 사용내역 공개하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본인들 뒤가 구리니까 그런겁니다.
우리는 학생들을 위해 이만큼 썼다라는걸 보여줘야 할생들이 아 내가 20만원 내고 이만큼의 혜택을 받았구나 하고 느낍니다.
학생회비 모자란다.. 니들이 뭘아냐.. 학교마다 다 틀리다 라고하는데 일반적으로 모자랄 건덕지가 없단말입니다.. 왜 내가 학생회 할때는 돈이 남았을까요? 왜 모자라지 않았을까요?
잘 생각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