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대 아워홈 식당 진짜 어이 없네요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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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을 먹으러고 학교 식당에 갔습니다.


밥을 배식 받고나서 식권을 내려고 보니 제가 깜박하고 지갑을 놓고 와버렸습니다.

그 상황에서 제가 어쩔줄 몰라하며 잠시(5초정도) 머물러 있었더니 거기에 계신 국을 뜨시던 아주머니와 오징어 돈까스를 나눠주던 아주머니께서 아주 위협적인 말투로 식권을 내라고 저를 다그치시더라구요. 저는 그 상황에서 식권을 사오겠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께서는 뒤에 사람들이 밀린다며 빨리 식권을 내라고 다그치셨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저 일단 밥을 가져다 놓고 식권을 사오겠다고 말씀 드렸더니 절대 안된다며 식권을 내놓으라고 저에게 위협하셨습니다.

결국 수소문 끝에 친구에게 식권을 빌려 식탁에 앉았지만 저는 이미 기분이 많이 나빠져 있던 상태라 숟가락을 들수 없었습니다. 그자리를 박차고 밥을 버리고는 기숙사를 빠져 나왔습니다.

 

정말 이러셔도 되는겁니까?
사람이 이러실수 있는 겁니까? 약간의 온정과 제가 식권을 사서 거기에 다시 넣을 고작 1,2분의 시간이 그렇게도 기셨던가요? 그순간에 받지 않으면 무슨 큰 사고라도 나는 건가요?

 

정말 아워홈 괜찮은 브랜드라고, 모두다 들여오고 싶어하는 브랜드라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운영되는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지금 여기서 토로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