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ㅋㅋ서울에서 직장다니며 근근히 먹고 사는 20대女 입니다.ㅋㅋㅋ 저번에 톡으로 올라왔던 지하철에 머리카락 끼신 분 얘기를 보고저도 한달전 겪은 북흐러운 경험담이 생각이나서요 ㅋㅋㅋㅋㅋ 저는 뭐 늘 인생이 시트콤이에요.........원치 않는 웃지못할 일들이 많이 일어나곤 하죠 ㅋㅋㅋ아 생각만해도 뉸뮬이...그날도 그렇게 예상치 못하게 시즌 3445번째 시트콤이 다가왔지욬 그날은 ... 그래요 그날은 황금같은 마지막 휴가 날이었어요ㅋㅋㅋ남자친구랑 있다가 아는 언니가 집으로 놀러오래서 남친과 빠빠이 하고지하철을 타러 갔드랬죠 크키크크큭큭크키ㅏ크큐ㅠㅠ그때부터 비극의 그림자를 눈치챘어야 하는데ㅠㅠㅠㅠㅠ 동대문운동장에서 답십리를 가는데 전 중간에 갈아타기 위해왕십리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전 원래부터 모던하지 못해요 ㅋㅋㅋㅋ 컨츄리가 삶에 베어있거든요그래서 지하철도 타는것도 늘 가는곳만 빼고는 노선도에 의지 해야 안심하고 목적지에 도착을 하기때문에........ 잠시 멈춰서는 핸드폰으로 열쉬미 찾고있엇죠. ㅋ.ㅋ 근데 제가 막 찾고있을때쯤 지하철이 코앞에 도착했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때부터 초조해지고 이유없이 괜히 심장이 뛰고 이대로 있다간 브이텍으로졸도할것만 같은 불안함과 정서불안에 휩싸이기 시작했어요.... 아.. 아직 ㅅㅂ 지하철 노선도 완벽하게 못봤는데... ㅋㅋ 아 자신감이 없어...뭔가 괜히 조급해지는거에요 ㅋㅋㅋ(ㅄ 같아도 이해해주세요 원래이래염) 그렇게 저는 지하철과 저만의 고도의 심리전이 들어갔고 꽤 오랬동안 문이 안닫히는거에요어리버리하게 고개짓(지하철 한번 노선도 한번 지하철 한번 노선도 한번)을 번갈아 가면서 확인하니까 답십리 가는게 맞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탈려고 한발짝 두발짝 발을 내딛었어요 ㅋㅋ 문은 물론 저를 향해 활짝 열려있었구요 ㅋ.ㅋ.ㅋ.ㅋ ㅋㅋ 그런데 제가 너무 시간을 끌었나봐요.... 졸라 슬로울리 하고 여유있게 지하철 안으로 발을 내딛었는데 갑자기 문이 닫히는거에요............. ㅋㅋ ㅋㅠㅠ 네.. ./......꼈더군요... .. 그것도 머리만....ㅋ( 거짓말 조금도 안보태고 사실입니다.) 몸은 밖에있고,, 머리만 툭하니 그림에 소머리 붙여논 추상화도 아니고.. 이렇게요... 다른 위치에서의 인증그림이에요...ㅋㅋ 그림 발로그려서 죄송ㅋㅋㅋㅋ 비루한 제 뒷모습이에요......ㅋㅋㅋㅋㅋ 아 정말 죽고싶었어요 ㅋㅋㅋㅋ문이 닫혔고 지하철 안은 굉장히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였는데귀신마냥 풀어헤친 머리하나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데 거기계신 분을은무슨 죄인가요.......,. 다들 토끼눈...... 간간히 웃음참아서 나는 방구소리같은것도 들리고... 저는 차라리 눈과 귀를 닫았어요.. 근데 대부분 이런 일이 있으면 문이 바로바로 열리잖아요 ㅋㅋㅋ근데 기관사 아저씨가 못보셨는지........ 아님 놀래셨는지 ㅋㅋ 안열어주시는거에요 ㅋ저에게 이런 시간적 여유를 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렸어요....ㅋㅋㅋㅋ좀만 더 있었으면 지하철 안 사람들과 눈으로 인사할뻔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약 15초정도 지났을까... 계속 안열어주길래...전 급 챙피함 보다는 무서움이 더 커졌어요 ......이러다 출발하면.. 내 꽃다운 청춘은 돼지머리처럼 날라가는것인가.....아.....눈물날것같고 왠지 게임에서만 봤던 헤드샷의 산 경험 아닌가 라는 두려움에 갑자기 미친듯이 정신이 번뜩해지는거에요 ㅋ 전 필사적으로 몸을 움직였죠 ㅋㅋ 퍼득퍼득 물 밖에 내논 물고기마냥 살아야 한다는 이유 하나로필사적으로 움직였어요 팔을 안으로 넣어서열어보기도하고 , 손가락에 힘 잔뜩주고..ㅋㅋㅋㅋ 21세기의 삼손같이 ㅋ... 그렇게 지옥의 시간이 지나니 문이 스르륵 열리더군요..지하철문 이쒜끼가 날 정녕 목졸라 죽일 저의였는지......... 진짜 아프더군요 ㅋㅋㅋ어쨌든 진짜 숨통이 트이고,,,,,, 알프스의 맑은 공기가 다시 제게 찾아왔죠..하지만. 삶의 기쁨도 잠시. 지하철 안에있는 사람들은 그대로 출발하면 되지만밖에서 담 열차 기다리는 사람들과 저는, 얼마나 뻘쭘하고어색할까요..ㅋ..................................ㅠ 이생각을 하니차마.... 지하철을 탈수도 그 자리에 남아있지도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전속력으로 뛰어 나갔답니다 ㅠㅠㅠㅠ ㅠㅠ위급상황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빠른 저거든요....ㅋㅋ 빛의속도로 도로로 나갔어요아 정말 너무너무 ㅊ........ 최악의 기억이었어요 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 글이 길었죠ㅋㅋㅋ 재미없지만 그래도 혼자 그림판 끄적이며 설레여하면서(변태아녜요) 판을 씁니다. 여러분들도 지하철 타기전에 고민하지 마세요 저 처럼되요ㅠㅠ 그럼 신종플루 조심하세요ㅠㅠㅠㅠㅠ
그림有 지하철 문에 머리통이 끼었네요.....
안녕하세요ㅋㅋㅋㅋ
서울에서 직장다니며 근근히 먹고 사는 20대女 입니다.ㅋㅋㅋ
저번에 톡으로 올라왔던 지하철에 머리카락 끼신 분 얘기를 보고
저도 한달전 겪은 북흐러운 경험담이 생각이나서요 ㅋㅋㅋㅋㅋ
저는 뭐 늘 인생이 시트콤이에요.........
원치 않는 웃지못할 일들이 많이 일어나곤 하죠 ㅋㅋㅋ아 생각만해도 뉸뮬이...
그날도 그렇게 예상치 못하게 시즌 3445번째 시트콤이 다가왔지욬
그날은 ... 그래요 그날은 황금같은 마지막 휴가 날이었어요ㅋㅋㅋ
남자친구랑 있다가 아는 언니가 집으로 놀러오래서 남친과 빠빠이 하고
지하철을 타러 갔드랬죠 크키크크큭큭크키ㅏ크큐ㅠㅠ
그때부터 비극의 그림자를 눈치챘어야 하는데ㅠㅠㅠㅠㅠ
동대문운동장에서 답십리를 가는데 전 중간에 갈아타기 위해
왕십리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전 원래부터 모던하지 못해요 ㅋㅋㅋㅋ 컨츄리가 삶에 베어있거든요
그래서 지하철도 타는것도 늘 가는곳만 빼고는 노선도에 의지 해야
안심하고 목적지에 도착을 하기때문에........ 잠시 멈춰서는 핸드폰으로 열쉬미
찾고있엇죠. ㅋ.ㅋ
근데 제가 막 찾고있을때쯤 지하철이 코앞에 도착했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때부터 초조해지고 이유없이 괜히 심장이 뛰고 이대로 있다간 브이텍으로
졸도할것만 같은 불안함과 정서불안에 휩싸이기 시작했어요....
아.. 아직 ㅅㅂ 지하철 노선도 완벽하게 못봤는데... ㅋㅋ 아 자신감이 없어...
뭔가 괜히 조급해지는거에요 ㅋㅋㅋ(ㅄ 같아도 이해해주세요 원래이래염)
그렇게 저는 지하철과 저만의 고도의 심리전이 들어갔고
꽤 오랬동안 문이 안닫히는거에요
어리버리하게 고개짓(지하철 한번 노선도 한번 지하철 한번 노선도 한번)을 번갈아 가면서 확인하니까 답십리 가는게 맞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탈려고 한발짝 두발짝 발을 내딛었어요 ㅋㅋ 문은 물론 저를 향해 활짝 열려있었구요 ㅋ.ㅋ.ㅋ.ㅋ ㅋㅋ
그런데 제가 너무 시간을 끌었나봐요....
졸라 슬로울리 하고 여유있게 지하철 안으로 발을 내딛었는데 갑자기 문이 닫히는거에요....
.........
ㅋ
ㅋ
ㅋㅠㅠ
네.. ./......
꼈더군요...
.. 그것도 머리만....ㅋ( 거짓말 조금도 안보태고 사실입니다.)
몸은 밖에있고,, 머리만 툭하니 그림에 소머리 붙여논 추상화도 아니고..
이렇게요...
다른 위치에서의 인증그림이에요...ㅋㅋ 그림 발로그려서 죄송
ㅋㅋㅋㅋ
비루한 제 뒷모습이에요......ㅋㅋㅋㅋㅋ
아 정말 죽고싶었어요 ㅋㅋㅋㅋ
문이 닫혔고 지하철 안은 굉장히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였는데
귀신마냥 풀어헤친 머리하나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데 거기계신 분을은
무슨 죄인가요.......,. 다들 토끼눈...... 간간히 웃음참아서 나는 방구소리같은것도 들리고... 저는 차라리 눈과 귀를 닫았어요..
근데 대부분 이런 일이 있으면 문이 바로바로 열리잖아요 ㅋㅋㅋ
근데 기관사 아저씨가 못보셨는지........ 아님 놀래셨는지 ㅋㅋ 안열어주시는거에요 ㅋ
저에게 이런 시간적 여유를 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렸어요....ㅋㅋㅋㅋ
좀만 더 있었으면 지하철 안 사람들과 눈으로 인사할뻔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약 15초정도 지났을까...
계속 안열어주길래...전 급 챙피함 보다는 무서움이 더 커졌어요 ......
이러다 출발하면.. 내 꽃다운 청춘은 돼지머리처럼 날라가는것인가...
..아.....눈물날것같고 왠지 게임에서만 봤던 헤드샷의 산 경험 아닌가 라는 두려움에
갑자기 미친듯이 정신이 번뜩해지는거에요 ㅋ 전 필사적으로 몸을 움직였죠 ㅋㅋ
퍼득퍼득 물 밖에 내논 물고기마냥 살아야 한다는 이유 하나로
필사적으로 움직였어요 팔을 안으로 넣어서
열어보기도하고 , 손가락에 힘 잔뜩주고..ㅋㅋㅋㅋ 21세기의 삼손같이 ㅋ
...
그렇게 지옥의 시간이 지나니 문이 스르륵 열리더군요..
지하철문 이쒜끼가 날 정녕 목졸라 죽일 저의였는지......... 진짜 아프더군요 ㅋㅋㅋ
어쨌든 진짜 숨통이 트이고,,,,,, 알프스의 맑은 공기가 다시 제게 찾아왔죠..
하지만. 삶의 기쁨도 잠시.
지하철 안에있는 사람들은 그대로 출발하면 되지만
밖에서 담 열차 기다리는 사람들과 저는, 얼마나 뻘쭘하고
어색할까요..ㅋ..................................ㅠ
이생각을 하니
차마.... 지하철을 탈수도 그 자리에 남아있지도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전속력으로 뛰어 나갔답니다 ㅠㅠㅠㅠ ㅠㅠ
위급상황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빠른 저거든요....ㅋㅋ 빛의속도로 도로로 나갔어요
아 정말 너무너무 ㅊ........ 최악의 기억이었어요 ㅠㅠ 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
글이 길었죠ㅋㅋㅋ
재미없지만 그래도 혼자 그림판 끄적이며 설레여하면서(변태아녜요) 판을 씁니다.
여러분들도 지하철 타기전에 고민하지 마세요 저 처럼되요ㅠㅠ
그럼 신종플루 조심하세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