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게 톡됐었구나 하루지나고나서야 알았어요~ 왠지- 오늘 수업하는데 뭔가 기분이 찝찝한거있죠 애들이 이걸 봤었나-_-; 티내는건 아닌데 뭔가 분위기가 희한하다고 할까-?ㅋㅋㅋ 바뀐건 없는데 그냥 느낌에- '오래전에 쓴건데 혹시 톡됐을까?' 생각했었는데 여자의 직감이란..^-^ 톡쓴것도, 톡된것도 처음이라 입이 귀에 걸려서 리플들 읽었어요~ 생각보다 이해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감사합니다(^-^)(_ _) 오바지만 진짜한번 문자나주고받고 연락하실분 번호남겨주세요!!! 부끄러워서 제꺼먼저 못남기겠어요! 진짜로 문자보낼께요 꼭이요!!!ㅋㅋㅋ^^ [밑에어떤분싸이남겨서 냉큼가봤다가 담배피시길래 그냥돌아왔어요 흑흑..ㅜ_ㅜ] 그리고 ㅁㅁ야~ 오늘 수학문제집 귀퉁이에 연필로 "사랑해요 수학쌤~" 써놓고 모른척하는거 뭐니!!ㅋㅋㅋ 으이그- 귀여운것! ========================================================================== 안녕하세요^^ 전 스물한살 휴학생입니다~ 얼마전부터 사정이 생겨서 따로 공부도 할겸 효도차 돈도 좀 벌겸 학교 휴학하고 알바를 시작했어욤 알바경험이 많지 않은지라 벼룩시장 쫙 펴놓고 (알바몬 이런거 많은데 시대에 안맞게 원시적인 방법을 썼죠ㅋㅋ) 몇군데 전화했는데 결국 결정된 데가 수학학원이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깐 학원은 작은데 좀 유명한가보더라구요 그룹과외스타일인데 그렇게 많이 힘들지도 않고요 초등부중등부해서 페이 두달째부터 백오십안팎 알바로는 괜찮다싶었죠^.^ (장기알바할사람 학원알아보세요 전과목말고 수학이나 영어같은거로요. 수능 수리도 포기한 사람인데 다시보니깐 뭐 할만하대요 ㅋ) 아근데 문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이 주로 오후부터 저녁늦게까지 있다보니 친구들을 새벽에 만나서 아침먹고 놀수도 없고 주말엔 좀 쉰다 어쩐다 하다보니 사람만날 시간이 없는거에요 안그래도 가을이라고 바람이 좀 차가워지는데 길거리에는 시선만 돌리면 다 커플들 엉켜다니지.. 아이거 외로워지더라구요ㅠㅠㅠㅠㅠ 원래 말도 많고 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하는 사람인데 거의 반나절을 학원 안에만 있으니 종일 보는 얼굴들이라고는 다른 선생님들 말고는 애들뿐ㅠ_ㅠ 원래부터 쟁여논(?) 남자친구라도 있으면 짬내서 보고 틈틈히 연락하고 할텐데................휴 부끄럽지만 정~말 외로워지다보면 가르치던 학생도 남자로 보일때가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말랑말랑 젖살도 안빠진 중학생이요...... 휴 그래도 나름 꽃다운 나이에 피어나는 시기인데! 제가 이런 똥기저귀냄새나는 애들틈에서 외로워하고있어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슬프지만ㅠ 빨리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캠퍼스로 돌아가고 싶지만ㅠ 어쩌겠어요 ... 학원에서는 애들한테 나이를 좀 속여서 애들이랑 열몇살은 족히 차이나게끔 하거든요 제가 안그래도 애얼굴이라 옷도 일부러 늙어보이게 입고; 그래야 덜 개기죠-.ㅡ+ 그래도 실제론 한 댓살 차이나는거죠? 요새 연하연하 하는데 그래도 이건 좀 심하죠?ㅠ 중딩인데-_- 쥐똥만한 것들이 지들도 남자라고 잘보이려고 드는데.. 처음엔 내자식같고 잘논다 하고 귀엽게만 봤었는데 이놈의 옆구리가 자-꾸 시리다보니깐 혼자 별별 상상을 다하고있는거있죠ㅠ 진짜 거짓말 아니고 저번에는 그냥 이뻐하던 중딩 남자애가 책을 놓고왔다고 집에 갔다 오겠대서 농담으로 "응 빨~~~리 뛰어갔다와!" 했는데 진짜 20분거리를 5분만에 땀범벅이되서 뛰어온거에요 헉헉거리면서.. 씨익웃으면서 "선생님 저 빨리왔죠^-^" 하는데 그냥 이쁜것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왜 쿵덕거리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대일수업이라 또 바로옆에서 차근차근 설명해줘야되는데 진짜 거짓말아니고 목소리떨릴까봐 신경쓴거있죠 아 쪽팔려ㅠㅠㅠㅠㅠㅠㅠㅠ 요새는 여자애들보다 남자애들이 더 피부가 좋은거같애요~ 아무생각없이 볼한번 꼬집었다가 어찌나 보드라운지 시도때도없이 트집잡아서 볼 꼬집고 탁탁쳐주고 쓰다듬고 있고..ㅠㅠ 눈만 마주치면 빤히 쳐다보고 싱긋 웃는 애때문에 괜히 거울한번 보게되고 은근히 "지적이고 세련된 연상의 신비로움"을 강조하고 있는 절 발견했다니깐요;;;; 아 쪼꼬만것들 나랑 키도 별차이 안나는 것들! 가끔은 퇴근전에 중딩남자애 하나랑 둘만 교실에서 수업하게되면 조용히 설명하다가 갑자기 이아이가 내손을 덥썩! 잡는 상상을 한답니다ㅠㅠㅠㅠㅠ (그뒤는 몰라요ㅠ) 아 쓰면서 눈물이 나네요.. 원래 눈이 좀 낮긴 한데 제가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_- 이건 뭐 옹녀도 아니고ㅠㅠ 나름 이십평생살면서 인간관계 부족할거없이 컸는데ㅠ (그렇다고 저 이남자 저남자 앵기는 그런여자아니에요 적당히-_-) 이나이에 제가 이렇게 남자에 굶주려야(?)합니까!! 네이트톡톡에 제또래 훈남분들 안계시나요?ㅠ
제가 가르치는 학생이 남자로 보여요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게 톡됐었구나
하루지나고나서야 알았어요~
왠지-
오늘 수업하는데 뭔가 기분이 찝찝한거있죠
애들이 이걸 봤었나-_-;
티내는건 아닌데 뭔가 분위기가 희한하다고 할까-?ㅋㅋㅋ
바뀐건 없는데 그냥 느낌에- '오래전에 쓴건데 혹시 톡됐을까?' 생각했었는데
여자의 직감이란..^-^
톡쓴것도, 톡된것도 처음이라 입이 귀에 걸려서 리플들 읽었어요~
생각보다 이해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감사합니다(^-^)(_ _)
오바지만 진짜한번 문자나주고받고 연락하실분 번호남겨주세요!!!
부끄러워서 제꺼먼저 못남기겠어요! 진짜로 문자보낼께요 꼭이요!!!ㅋㅋㅋ^^
[밑에어떤분싸이남겨서 냉큼가봤다가 담배피시길래 그냥돌아왔어요 흑흑..ㅜ_ㅜ]
그리고 ㅁㅁ야~
오늘 수학문제집 귀퉁이에 연필로 "사랑해요 수학쌤~" 써놓고 모른척하는거 뭐니!!ㅋㅋㅋ
으이그- 귀여운것!
==========================================================================
안녕하세요^^
전 스물한살 휴학생입니다~
얼마전부터 사정이 생겨서
따로 공부도 할겸
효도차 돈도 좀 벌겸
학교 휴학하고 알바를 시작했어욤
알바경험이 많지 않은지라
벼룩시장 쫙 펴놓고
(알바몬 이런거 많은데 시대에 안맞게 원시적인 방법을 썼죠ㅋㅋ)
몇군데 전화했는데 결국 결정된 데가 수학학원이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깐
학원은 작은데 좀 유명한가보더라구요
그룹과외스타일인데 그렇게 많이 힘들지도 않고요
초등부중등부해서 페이 두달째부터 백오십안팎
알바로는 괜찮다싶었죠^.^
(장기알바할사람 학원알아보세요
전과목말고 수학이나 영어같은거로요.
수능 수리도 포기한 사람인데 다시보니깐 뭐 할만하대요 ㅋ)
아근데 문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이 주로 오후부터 저녁늦게까지 있다보니
친구들을 새벽에 만나서 아침먹고 놀수도 없고
주말엔 좀 쉰다 어쩐다 하다보니 사람만날 시간이 없는거에요
안그래도 가을이라고 바람이 좀 차가워지는데
길거리에는 시선만 돌리면 다 커플들 엉켜다니지..
아이거 외로워지더라구요ㅠㅠㅠㅠㅠ
원래 말도 많고 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하는 사람인데
거의 반나절을 학원 안에만 있으니
종일 보는 얼굴들이라고는 다른 선생님들 말고는 애들뿐ㅠ_ㅠ
원래부터 쟁여논(?) 남자친구라도 있으면 짬내서 보고 틈틈히 연락하고 할텐데................휴
부끄럽지만
정~말 외로워지다보면
가르치던 학생도 남자로 보일때가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말랑말랑 젖살도 안빠진 중학생이요......
휴
그래도 나름 꽃다운 나이에 피어나는 시기인데! 제가 이런
똥기저귀냄새나는 애들틈에서 외로워하고있어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슬프지만ㅠ
빨리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캠퍼스로 돌아가고 싶지만ㅠ
어쩌겠어요 ...
학원에서는 애들한테 나이를 좀 속여서 애들이랑 열몇살은 족히 차이나게끔 하거든요
제가 안그래도 애얼굴이라 옷도 일부러 늙어보이게 입고;
그래야 덜 개기죠-.ㅡ+
그래도 실제론 한 댓살 차이나는거죠?
요새 연하연하 하는데 그래도 이건 좀 심하죠?ㅠ 중딩인데-_-
쥐똥만한 것들이 지들도 남자라고 잘보이려고 드는데..
처음엔 내자식같고 잘논다 하고 귀엽게만 봤었는데
이놈의 옆구리가 자-꾸 시리다보니깐
혼자 별별 상상을 다하고있는거있죠ㅠ
진짜 거짓말 아니고
저번에는 그냥 이뻐하던 중딩 남자애가
책을 놓고왔다고 집에 갔다 오겠대서 농담으로
"응 빨~~~리 뛰어갔다와!" 했는데
진짜 20분거리를 5분만에 땀범벅이되서 뛰어온거에요
헉헉거리면서..
씨익웃으면서 "선생님 저 빨리왔죠^-^" 하는데
그냥 이쁜것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왜 쿵덕거리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대일수업이라 또 바로옆에서 차근차근 설명해줘야되는데
진짜 거짓말아니고 목소리떨릴까봐 신경쓴거있죠
아 쪽팔려ㅠㅠㅠㅠㅠㅠㅠㅠ
요새는 여자애들보다 남자애들이 더 피부가 좋은거같애요~
아무생각없이 볼한번 꼬집었다가 어찌나 보드라운지
시도때도없이 트집잡아서 볼 꼬집고 탁탁쳐주고 쓰다듬고 있고..ㅠㅠ
눈만 마주치면 빤히 쳐다보고 싱긋 웃는 애때문에
괜히 거울한번 보게되고
은근히 "지적이고 세련된 연상의 신비로움"을 강조하고 있는 절 발견했다니깐요;;;;
아 쪼꼬만것들 나랑 키도 별차이 안나는 것들!
가끔은 퇴근전에 중딩남자애 하나랑 둘만 교실에서 수업하게되면
조용히 설명하다가 갑자기 이아이가 내손을 덥썩! 잡는 상상을 한답니다ㅠㅠㅠㅠㅠ
(그뒤는 몰라요ㅠ)
아 쓰면서 눈물이 나네요..
원래 눈이 좀 낮긴 한데 제가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_-
이건 뭐 옹녀도 아니고ㅠㅠ
나름 이십평생살면서 인간관계 부족할거없이 컸는데ㅠ
(그렇다고 저 이남자 저남자 앵기는 그런여자아니에요 적당히-_-)
이나이에 제가 이렇게 남자에 굶주려야(?)합니까!!
네이트톡톡에 제또래 훈남분들 안계시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