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잦은 워크샵&연수&야유회...어떠세요?

놀자판2009.09.24
조회922

남친은 병원에서 일합니다.

입사한지 대략, 5개월?

간호사는 아닌, 그냥 영업사원...

그래서 직장동료는 90%가..여자 입니다.

 

입사한지 한달만에,

여간호사에게..입사한달 기념으로 화장품을 선물받아오더군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입사 한달기념이라....ㅡㅡ;

 

 

한번은, 자기 사수(남자)가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명함지갑 하나 선물해주고 싶다고 해서, 제가 얻었던..20만원 상당의..

명함지갑을 달라고 하더라구요..전..필요없는거니..그냥..주었습니다...

울 남친..잘 봐달라는 의미로...

 

 

세달뒤, 우연히 남친 아뒤로 싸이에 접속했는데

한달기념 선물 받았던 여간호사 미니홈피에 제가 사수 주라고 줬던 명함지갑 사진이

올라와 있더군요...그 여간호사는...자기남친준다고..올려놓고..

(남자친구도 있는 여자가..입사 한달 기념 선물 해준것도 참..웃기져? )

 

정말 배신감에...닭살이 마구 솟구치더군요..

 

싹싹 빌어서 눈 감았습니다....

 

 

그 후, 평일에 2박 3일로..같은 팀 식구들이랑 야유회를 가더군요..

여직원은 대략 12~3명 남짓, 남직원은 딱..3명..

 

왠지 모르게 약오르더라구요...

바가지를 좀 긁었습니다...

 

덕분에..한바탕 싸웠죠~!

 

 

 

이번에는..신입사원 연수회를 간답니다...3박 4일로...

아니 갔습니다...오늘이 그 3일째...

 

군대 간 사람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전...남친의 연락만 기다리고 있습니다..먼저 전화한통 못하고..

하면, 교육중이니, 못받ㅇ니까요....젠장..-_-;;

 

 

첫날부터..정말 약이 올랐습니다..

이유는 그닥 특별히 없지만....

레크레이션한다고 하고...(레크레이션은 스킨쉽게임이 대부분 이자나요~ㅋ)

여직원 득실거리는..90% 여직원 내에, 분명...좋아라....즐기고 있을 남친이..

얄미웠습니다...(남친이 음주가무를 즐기거든요..ㅠ_ㅠ)

 

 

방금전, 연락와서는...

자기네 조가..스티커가 많이 뒤지고 있다면서

병원 응원가에 맞춰서 안무짜고 있따더군요..

 

병원응원가에, 브아걸 춤을 춘다나~

치어리딩도 한답니다...

 

 

참나원..

스티커 뒤지고 있다며 승부욕 불태우고 있는..

울 남친...참...-_-;;

 

 

왠지모르게 약이 바짝바짝 오르네요.

남친은 제가 예민하다고 하는데...무슨 병원에 놀러가는 행사는 그리도 많은지.....

평소에 남친의 거짓말만 안걸렸어도 아무렇지 않을텐데...

 

이런 제가..질투의 화신인건가요?

아님.....다른 여자분들도...

남친의 잦은 야유회, 워크샵..요런 행사들...가면....

이런 약오름..느끼세요??

 

이거 원...

저도 브아걸 시건방춤..연습해서...아침회의떄, 남직원 앞에서 추던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