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 정말 당황스럽고 잠도 안오고 속이 울컥메어서 이렇게 글올리는데요 , 제 애인과 제가 만난지는 어엿 1년이 다되갑니다 거즘 7개월동안 인천에 와서 애인만나고 집에서 거의 나갈일 없이 집안일만 하면서 지냇네요 그러다가 이틀전에 친구가 놀러와서 친구랑 가치 잇다가 어제 언니가 오기로 한날이엿거든요 언니가 미혼모 입니다 애인이 원래 저희 가족들을 별로 좋아라 하진 않앗지만 괜찮다고 하고 저희 언니도 보호소에서 힘들다는 말을 자주하길래 편하게 쉬게라도 할겸 겸사겸사 한이틀 묵고 가라고 불럿습니다 애인은 24살 저는 20살 그래도 애인이 나이답지 않게 참 어른스러워서 괜찮은 사람이다 이정도면 결혼해도 되겟다 이런생각들을 무척 많이 해왓는데 전화 한통화에 모든 정내미를 뚝떨어지게 만들더군요 전화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 애인 : 아 오늘은 컴퓨터나 하면서 쉬어야 겟다 , 나 : 안되 이틀만 참아 우리방 언니한테 주고 우리 안방쓰기로 햇잖아 애인 : 부엌에서 자라그래 나 : 어...어...어..? 그래도..어떻게 부엌에서 자... 애인 : 이불깔고 자면 괜찮아 나 : ......... 정말 글쓰면서도 서럽지만서도 뭐라고 못하는 제자신이 더 한심스럽습니다 제가 돈능력도 없는것도 문제이고 한편으로는 애인집에서 언혀사는것이니 ... 뭐라 화를 내거나 생색조차 내지못하겟더군요 ... 전화통화하면서 애기데리고 쉬러온다는 언니를 부엌에서 재우라고 할때 심장이 미어져서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알앗다고만 하고 끈어 버렷지만 아직까지도 너무 서럽게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도 돈을 벌어오는것도 먹여살리는것도 애인인지라 제가 뭐라고 하진 못하겟죠... 언니 오기 1시간전에 벌어진 일이라 저는 더할나위 없이 당황햇구요... 언니가 도착해서 친구와 마중을 나가는데 친구가 그러더군요 친구 : 너 니네 오빠가 언니 부엌에서 재우라고햇지 ? 나 : 니가 그걸 어떻게 알앗어? 친구 : 아까 전화통화 하는거 소리다들렷어 , 니가 아무리 언쳐살고 이러고 잇다지만 이건 정말 너무한거 같다 나 : 그렇다고 해서 내가 뭐라고 할수없잖니 ... 나도 능력이안되는데 친구 : 휴 ... 실은 나도 이틀내내 눈치느꼇어 말로는 표현안해도 나 너랑 여기에 같이 잇는게 정말 싫은거 같은 표정이더라 ... 정말 무안하더라 나 : ......................... 그냥 그순간도 눈물이 고여서 가슴만 찢어지게 아프더군요 언니 만나서 식사하는데도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게 아픈지 ... 저희 아버지는 장애인이시고 어머니는 바다에서 일하시는 분입니다 , 동생은 아직 대학교들어갈 준비하는 학생이고 미혼모인 언니 도와줄 사람이라곤 저하나밖에 없습니다 , 덮친격으로 제가 어릴적에 사고치고 다닌것들이 많아서 가족한테는 정말로 잘해야겟다고 항시 생각하고 다짐하고잇구요 지금 저는 애인과의 헤어짐을 심각하게 고려하고잇습니다 사람에게 중요한 첫순위는 효도라고 하듯이 저도 여기서 집살이를 할게아니라 애인과 그만 정리하고 작은 방이라도 얻어서 일하면서 언니나 가족에게라도 도움을 주고싶은 생각입나다 저와 비슷한 일이나 똑같은 사례를 경험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 지금 저는 그저 가슴이 아프고 막막할뿐입니다 ... 혹시나 헤어지자고 하면 그동안 해준고 먹여준거 갚고나가라고 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도 잇고 애인한테 미안하지만 그래도 저에겐 가족이 먼저인 이상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 긴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
애기엄마에게 바닥에서 자라는 내애인...
안녕하세요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
정말 당황스럽고 잠도 안오고 속이 울컥메어서 이렇게 글올리는데요 ,
제 애인과 제가 만난지는 어엿 1년이 다되갑니다
거즘 7개월동안 인천에 와서 애인만나고 집에서 거의 나갈일 없이 집안일만 하면서 지냇네요
그러다가 이틀전에 친구가 놀러와서 친구랑 가치 잇다가
어제 언니가 오기로 한날이엿거든요
언니가 미혼모 입니다
애인이 원래 저희 가족들을 별로 좋아라 하진 않앗지만 괜찮다고 하고 저희 언니도 보호소에서 힘들다는 말을 자주하길래 편하게 쉬게라도 할겸 겸사겸사 한이틀 묵고 가라고 불럿습니다
애인은 24살 저는 20살
그래도 애인이 나이답지 않게 참 어른스러워서 괜찮은 사람이다 이정도면 결혼해도 되겟다 이런생각들을 무척 많이 해왓는데
전화 한통화에 모든 정내미를 뚝떨어지게 만들더군요
전화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
애인 : 아 오늘은 컴퓨터나 하면서 쉬어야 겟다 ,
나 : 안되 이틀만 참아 우리방 언니한테 주고 우리 안방쓰기로 햇잖아
애인 : 부엌에서 자라그래
나 : 어...어...어..? 그래도..어떻게 부엌에서 자...
애인 : 이불깔고 자면 괜찮아
나 : .........
정말 글쓰면서도 서럽지만서도
뭐라고 못하는 제자신이 더 한심스럽습니다
제가 돈능력도 없는것도 문제이고 한편으로는 애인집에서 언혀사는것이니 ...
뭐라 화를 내거나 생색조차 내지못하겟더군요 ...
전화통화하면서 애기데리고 쉬러온다는 언니를 부엌에서 재우라고 할때 심장이 미어져서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알앗다고만 하고 끈어 버렷지만 아직까지도 너무 서럽게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도 돈을 벌어오는것도 먹여살리는것도 애인인지라 제가 뭐라고 하진 못하겟죠...
언니 오기 1시간전에 벌어진 일이라 저는 더할나위 없이 당황햇구요...
언니가 도착해서 친구와 마중을 나가는데 친구가 그러더군요
친구 : 너 니네 오빠가 언니 부엌에서 재우라고햇지 ?
나 : 니가 그걸 어떻게 알앗어?
친구 : 아까 전화통화 하는거 소리다들렷어 , 니가 아무리 언쳐살고 이러고 잇다지만 이건 정말 너무한거 같다
나 : 그렇다고 해서 내가 뭐라고 할수없잖니 ... 나도 능력이안되는데
친구 : 휴 ... 실은 나도 이틀내내 눈치느꼇어 말로는 표현안해도 나 너랑 여기에 같이 잇는게 정말 싫은거 같은 표정이더라 ... 정말 무안하더라
나 : .........................
그냥 그순간도 눈물이 고여서 가슴만 찢어지게 아프더군요
언니 만나서 식사하는데도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게 아픈지 ...
저희 아버지는 장애인이시고 어머니는 바다에서 일하시는 분입니다 ,
동생은 아직 대학교들어갈 준비하는 학생이고
미혼모인 언니 도와줄 사람이라곤 저하나밖에 없습니다 ,
덮친격으로 제가 어릴적에 사고치고 다닌것들이 많아서 가족한테는 정말로 잘해야겟다고 항시 생각하고 다짐하고잇구요
지금 저는 애인과의 헤어짐을 심각하게 고려하고잇습니다
사람에게 중요한 첫순위는 효도라고 하듯이 저도 여기서 집살이를 할게아니라 애인과 그만 정리하고 작은 방이라도 얻어서 일하면서 언니나 가족에게라도 도움을 주고싶은 생각입나다
저와 비슷한 일이나 똑같은 사례를 경험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
지금 저는 그저 가슴이 아프고 막막할뿐입니다 ...
혹시나 헤어지자고 하면 그동안 해준고 먹여준거 갚고나가라고 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도 잇고
애인한테 미안하지만 그래도 저에겐 가족이 먼저인 이상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
긴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