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중 가장 일진이 더러웟습니다..

ㅜㅜ2009.09.28
조회243

톡을 자주보는 어린 남학생입니다. 살다보니 이런날도있구나해서 한번 글을써봣습니다..ㅎㅎ

우선 이글은 다이어리에 쓴글이니 반말이라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9월 27일 기억하겟다... 내 인생최고로 일진 더러웟던날로

오늘 하루의 일과를 설명하자면..

11시에일어낫다 아무것도안햇는데 온몸이 알이배겨 찌뿌등햇다.

3시정도까지 아는형이 울집에 녹음하러온댓는데 안와서 집에 묶여있엇다.

5시정도 당구치러나갈려는데 아차.. 입고갈려던옷 친구한테 빌려줫다. 그래서 추운데 반팔입엇다.

7시정도 갑자기 친구가 버스비 없다고 택시비를 내달란다.

오늘 옷살려구 돈을 많이들고와서 까지꺼 함내주자 해서 내줫다.

내줫더니 배고프다고 밥까지 사내라드라 여차저차 합의해서 라면을사줫다. 여기까지는 그냥 애교에 불과하다.

옷을살려구 동대문을 갈려구햇다. 근데 친구가 이대가 좋다해서

별로 맘에들진 않앗지만 이대로 갓다.

7시30분쯤 이대에 도착 친구가 잘안다는 옷집으로갓다. 내가살려는옷 사이즈 맘에안들고 옷 별로없고 맘에드는것도없어서 다른집으로 갓다.

돌아다니다가 맘에드는옷 하나는 건졋다. 그다음 하나정도 더사고갈려구 다른집에 들려서 옷을골랏다. 모든옷이 별로 맘에들지않앗지만 같이간 친구가 와서 쪼으길래 그냥삿다.

그다음 버거킹에가서 따라와준친구 후렌치후라이 3천원치사주고 난 화장실에들렷는데 삿던옷이 갑자기 맘에 안들엇다.

그래서 다시 가서 윗도리만 봐꿀려구햇는데 봐꾼옷이 드럽게비싸다.. 바꾸는입장에 많이깍을수도없고해서 적당히 깍고 다시삿다.

봐꾼옷도 맘에안들엇다.

여기까지는 괜찮앗다. 정말로.. 보통 쇼핑실패하는 일은 자주있으니까... 하아   

옷을봐꾼다음 사고싶엇던 가방도 살려구 가방집에갓는데 골라둔 가방이없어서 못삿다.

그다음 그떄입고있던바지가 별로맘에안들어서 원래입고왓던 바지로 갈아입을려햇는데.. 아뿔사.. 바지를 삿던집에 바지를 두고왓나보다.

그집에 다시 찾아갓다. 그집 알바형이 가개 문닫는다고 셔터내리고 있는데 가서 정말 죄송하다는 표정으로 바지를 안에 두고온거같다고 말햇다. 그랫더니 완전 말그대로 개짜증을내면서 낼오라드라

여기까지는 내가 잘못한것도있고 참앗다.

죄송하지만 한번만 찾아봐달라고하니깐 옷봐꾼거부터 쌓엿는지

별별 x욕을 다하드라 진짜 신고할뻔햇는데 한번만 더참아야지 하고..  정말 죄송하니깐 한번만 찾아달라고하니깐 진짜 못마땅한 표정으로 불켜주고 찾아보라더라 마네킹 숲을 겨우뚫고들어가

옷을 벗어놧던장소에 가보니깐 없더라 분명히 바지를 여기서삿는데 없을리가없는데...   그래서 내일 개장시간에 맞춰서 다시온다고햇다.

사실 여기까지도 사실 상당히 짜증과 화가낫지만 괜찮앗다.

그후로 투덜투덜 대면서 지하철타고 울집 근처 지하철역으로왓다.

그리고 화장실을갓는데 문자를하면서가다가 잠시 핸드폰을 올려두고 거울보고 손씻고 나갓다. 근데 화장실을 나오자마자 핸드폰생각이나서 아차하고 다시들어갓다. 근데 그 10초? 찰나의 시간에

어떤 x가 폰을 가져갓더라.

거기까진괜찮앗어 어떤 착하신분이 찾아다줄려고 가져가신지도 모르니깐 ^^;;;

지하철 역사? 거기에가서 화장실에서 폰을잊어버렷다고 잠시 제폰에 전화좀 걸어도 되냐구 하니깐 걸어보라드라 근데 걸엇는데

분명히 빳대리가 2줄이나 남아있엇는데 폰이꺼져잇더라...^^....

정말 야마가 돌앗다. 그상태로 터벅터벅 버스정류장에가서 버스를

20분동안 기다리고 버스가 왓는데 뭐지.. 카드가 랙먹엇는지 환승인데 잔금이없다더라ㅡㅡ

도로내려서 집까지 걸어갓는데 이개왠일 ? 비까지오내? ㅋㅋㅋㅋㅋㅋㅋ 우산도없는데 .. 그냥 비맞으면서 걸어갓어.

하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