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1년차 되는 주부 입니다.가까이 사는 시댁 식구들 때문에 혼자 속앓이를 하다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시아버지의 남다른 관심과, 잔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요상견례가 끝나고, 저희 집에서 시아버지 자리 때문에반대 한다는 얘기 까지 있을 정도였구요결혼얘기 나왔을 때부터, 집에 들어와 시부모님들과 함께 같이 살기를 원하셨죠그런데 저희가 들어가 살기 싫다는 뜻을 내비쳤을땐, 월세라도 얻어서 살던지 대신 보증금을 한푼도 못 보태주신다고 하셨어요신랑이랑 같이 벌면 월세 못 내고 살까 싶어 나와 살겠다고 했는데그때 시점에 아기가 들어선걸 알게 됐고, 결국은 아기 낳고 1~2년만 들어가 살기로 신랑에게 약속받고 들어가 살게 되었습니다신혼여행 갔다 온 첫 날도 결국 시아버지 때문에 신랑과 말다툼을 해서 등 돌리고 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결국 화를 잘 내시는 성격과, 심한 잔소리 때문에 아기 낳고 2달도 안 되어 신랑과 아버님과의 심한 다툼으로 인하여분가를 결정하게 되었고, 아기가 100일도 채 되기 전에 이사를 나왔습니다.물론 월세로.. 보증금도 안 푼도 안 보태주신채로요.. 저희의 이사가 곧 시작 점 이었습니다.저희가 사는 곳은 시댁에서 차로 15분, 형님 댁에서는 차로 5분 거리 입니다.결혼한지 4년이 넘으신 형님네 댁에서는 아기 소식이 없고일을 그만 두신지 오래되신 아버님은 아기 소식을 학수고대 하셨고그런 아기를 보고 싶으신 마음에 일주에 한번씩 와서 밥 먹고 가라,잠깐 들렸다 가라, 아기를 이뻐라 하시는 형님네 댁에서도와서 밥 먹고 가라, 아기 보고 싶은데 놀러가도 되냐양쪽 집에서 아기 보고 싶다고 오라, 가라 해대니한달에 평균 4번은 시댁 식구들과 함께 밥을 먹거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어찌보면 한달에 3-4번 많은 횟수가 아닐 수 있습니다.그렇지만 신랑이 평일엔 너무 바빠, 일요일에도 겨우 시간을 낼까 말까 합니다. 한달에 쉬는 날이 4번도 있을까 말까 하니 문제가 되는 겁니다.아기 때문에 일찍 깼다가 겨우 다시 잠이 들어 전화를 못 받으면신랑과 제 전화로 번갈아 가며 5-6번 씩 전화를 해서 밥을 먹으러 오라고 합니다. 밥을요... 어쩌다 시간을 내어 공원에라도 가려고 하면 어떻게 알고 같이 가자고 전화가 옵니다.전 세 식구가 오붓하게 밥도 먹고 싶고, 산책도 가고 싶은데그럴 때마다 시댁 식구들이 함께 하자고 하고, 신랑은 그럴 때마다 거절없이다 예스 예스를 연발 한다는 겁니다.몇일 후가 결혼기념일이라 오늘도 저녁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는데일 때문에 못 갈지도 모른다고 해놓고형님이 시댁에 가서 같이 밥 먹자고 하니 점심때 가서는하루종일 밥 먹고, 티비 보고, 고스톱 치고 결국은 저녁 9시에 돌아왔습니다.신랑은 다음주에 먹으러 가자' 는 한마디를 남겼구요예전엔 시댁에 전화 드리라고 잔소리를 하더니이제는 제가 시댁 가는 걸 별로 안 좋아라 하니 자기가 직접 통화를 해서무조건 통보하는 식 입니다'준비하고 있어, 몇 시에 집에 가기로 했어 '이런 식으로요..정말 저 멀리 강원도라도 이사가고 싶은 심정 입니다.. 내조의 여왕에 김남주씨가 딸에게 했던 말이 정말 가슴에 팍팍 와닿았습니다시댁은 외국 저기~ 멀리~~ 직항 비행기 없는 곳에 사는 남자한테시집 가라구 했던 말이요.. 결국 오늘 시댁 갔다온 것 때문에 투덜대다 혼자 속상해서 울었는데남편 내일 입을 와이셔츠가 없어혼자 울면서 다림질 했네요..우울한 마음에 글 한번 올려봤어요두서 없는 글 읽어 주시느라 꾸벅-.- _._ 1
가까이 사는 시댁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결혼한지 1년차 되는 주부 입니다.
가까이 사는 시댁 식구들 때문에 혼자 속앓이를 하다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시아버지의 남다른 관심과, 잔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요
상견례가 끝나고, 저희 집에서 시아버지 자리 때문에
반대 한다는 얘기 까지 있을 정도였구요
결혼얘기 나왔을 때부터, 집에 들어와 시부모님들과 함께 같이 살기를 원하셨죠
그런데 저희가 들어가 살기 싫다는 뜻을 내비쳤을땐,
월세라도 얻어서 살던지 대신 보증금을 한푼도 못 보태주신다고 하셨어요
신랑이랑 같이 벌면 월세 못 내고 살까 싶어 나와 살겠다고 했는데
그때 시점에 아기가 들어선걸 알게 됐고,
결국은 아기 낳고 1~2년만 들어가 살기로 신랑에게 약속받고 들어가 살게 되었습니다
신혼여행 갔다 온 첫 날도 결국 시아버지 때문에 신랑과 말다툼을 해서 등 돌리고 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결국 화를 잘 내시는 성격과, 심한 잔소리 때문에
아기 낳고 2달도 안 되어 신랑과 아버님과의 심한 다툼으로 인하여
분가를 결정하게 되었고, 아기가 100일도 채 되기 전에 이사를 나왔습니다.
물론 월세로.. 보증금도 안 푼도 안 보태주신채로요..
저희의 이사가 곧 시작 점 이었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은 시댁에서 차로 15분, 형님 댁에서는 차로 5분 거리 입니다.
결혼한지 4년이 넘으신 형님네 댁에서는 아기 소식이 없고
일을 그만 두신지 오래되신 아버님은 아기 소식을 학수고대 하셨고
그런 아기를 보고 싶으신 마음에 일주에 한번씩 와서 밥 먹고 가라,
잠깐 들렸다 가라,
아기를 이뻐라 하시는 형님네 댁에서도
와서 밥 먹고 가라, 아기 보고 싶은데 놀러가도 되냐
양쪽 집에서 아기 보고 싶다고 오라, 가라 해대니
한달에 평균 4번은 시댁 식구들과 함께 밥을 먹거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어찌보면 한달에 3-4번 많은 횟수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신랑이 평일엔 너무 바빠, 일요일에도 겨우 시간을 낼까 말까 합니다.
한달에 쉬는 날이 4번도 있을까 말까 하니 문제가 되는 겁니다.
아기 때문에 일찍 깼다가 겨우 다시 잠이 들어 전화를 못 받으면
신랑과 제 전화로 번갈아 가며 5-6번 씩 전화를 해서
밥을 먹으러 오라고 합니다. 밥을요...
어쩌다 시간을 내어 공원에라도 가려고 하면 어떻게 알고 같이 가자고 전화가 옵니다.
전 세 식구가 오붓하게 밥도 먹고 싶고, 산책도 가고 싶은데
그럴 때마다 시댁 식구들이 함께 하자고 하고, 신랑은 그럴 때마다 거절없이
다 예스 예스를 연발 한다는 겁니다.
몇일 후가 결혼기념일이라 오늘도 저녁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는데
일 때문에 못 갈지도 모른다고 해놓고
형님이 시댁에 가서 같이 밥 먹자고 하니 점심때 가서는
하루종일 밥 먹고, 티비 보고, 고스톱 치고 결국은 저녁 9시에 돌아왔습니다.
신랑은 다음주에 먹으러 가자' 는 한마디를 남겼구요
예전엔 시댁에 전화 드리라고 잔소리를 하더니
이제는 제가 시댁 가는 걸 별로 안 좋아라 하니 자기가 직접 통화를 해서
무조건 통보하는 식 입니다
'준비하고 있어, 몇 시에 집에 가기로 했어 '
이런 식으로요..
정말 저 멀리 강원도라도 이사가고 싶은 심정 입니다..
내조의 여왕에 김남주씨가 딸에게 했던 말이 정말 가슴에 팍팍 와닿았습니다
시댁은 외국 저기~ 멀리~~ 직항 비행기 없는 곳에 사는 남자한테
시집 가라구 했던 말이요..
결국 오늘 시댁 갔다온 것 때문에 투덜대다 혼자 속상해서 울었는데
남편 내일 입을 와이셔츠가 없어
혼자 울면서 다림질 했네요..
우울한 마음에 글 한번 올려봤어요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시느라 꾸벅-.-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