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내 사랑 하는 아버지.....

드림마차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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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27살에 처자 입니다.밑으로 남동생 여동생 이렇게 있구요...

 

그리고 젤루 사랑 하는 울 부모님....

 

제가 젤루 사랑하는 울 아버지 이야길 하려 합니다.

저희 아버지 어려서 조실부모 하고 어렵게 초등학교 졸업하시고.. 아버지가 장남이

시다보니 밑에 동생들(4명) 학교 보내려고 중학교는 포기 하셨다고 합니다.

그 어린 나이에 무슨 할일이 그렇게 많았겟어여.....농사철엔 새벽같이 나가 농사일 거들도 돈대신에 쌀이나...감자 옥수수 등 이런걸로 받아 오셧다고 하네여...동네 어른들이 기특하다고 가끔 돈두 주셨다고 하는데.. 그 돈을 화장실 옆 두엄속에 꼭꼭 묻어두고 동생들 학비에 보탬이 되고자 무진장 고생을 하셨답니다. 동생들 공부 하는데 굶기면 안댄다고 생각 하셔셔 당신은 노가다 하러 가시면서 찬물 벌컥 벌컥 마셔 가면서....점심엔...일하는 곳에서 때우시고..또 저녁은..아깝다고 굶고..그러기를 반복...

농사일이 없는겨울엔..신문 배달에..연탄배달...그리고 어느 집은 ..나무 때는곳은 나무도 배달을 해주 엇다고 합니다.그러고도 모잘라 남의집 종 아닌 종 살이도 하셨고...

너무나 무지한 탓에 ..몸으로 그저 때우는 일밖에 할수 없었던 아버지를생각 하면 눈물이 쏟아 집니다.그렇게..고생고생 해서동생들..다 대학에 보내 셨습니다..아버지 막내 동생대학에 등록 시키고 두다리 뻗고 우셨다고 들었습니다. 부모님 뵐면목은 생긴거라면서 자기몸 부셔져라 그렇게 고생 하시면서 ...살아 오시고..늦은 결혼을 하시게 된거져..저희 엄말만나..우리들을 나으셨습니다.

저희들이 생기면서 아버진 뼈가 부셔 지도록 자식들 위해 그 한몸 희생 하신거져...

지금은 저두 취직을 해서 그래도 중소 기업에 대리 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습니다.

아버진 너무 흐뭇해 하시면서..늘 웃으며 말씀 하세요...."일은 고되지 안느냐고..."

"책상에 앉아 일하는건데 모가 힘들어여,...너무 편해서 살두 찌는걸요.."

그러면.아버지는또.."그럼 쓰냐..남의 돈 버는 건데.넘 편하게 벌면 대는 냐고..."

전 그냥..아버지 맘 편하라고 한말인데 고대루 믿고 ..암튼 울 아버지 너무 정석대로 살아 오신 정직한 분이라 자부 합니다..

지금은 몸이 넘 안조으셔 병원을 다니시고 걸음도 잘 못걸으 십니다.너무 고생을 하셔셔 병원에서 그러더군여뼈가 한군데도 정상 적인 곳이 없다고..얼마나 아프고 고통 스러울까요...그런 아버지를 위해 전 아무 것도 해드릴 수도 대신 아파 할수도 없네여...

너무 늙어 버린 울 아버지 주무 시는 얼굴을 볼때면..아버지 오래 오래,..사셔야 해요..

제 자식이 결혼해서 애들을 낳는거 보실때까지..깊게 패인 주름....지문이 닿아 없어지고..손톱은..갈라지고...온통...가슴이 찢어 집니다.너무 아픕니다...

그런데...아버지 동생중에 막내 동생 그러니간..제겐 삼촌이져...그분이 간암이랍니다.

그소릴 듣고 울 아버지 절망에 빠져...요즘 끼니두 못드시고 눈물만 흘리십니다..

간 이식을 해야 한다는데...맞는 사람을 찾기란...너무너무 어렵다는 ..안그럼...돌아 가실수 있단말에..아버지 충격에 글치 안아도약하신 분이 매일 눈물로 보내십니다..

그러던중.아버지가 갑자기 작은 아버지 병원에 가자고 그러십니다.

병원에 가서...당담 의사를 만나게 해달라고 하신 아버지..같이 면담을 하는데..

아버진 "어떻게 하면..조금이라도 사나여..!!"아직 나이도 젊은대..벌써 죽으면.내가 부모님을 어떻게 뵙습니까...!!그렇게 해서 아버지 조직 검사 등 받아서 17일날 결과가 나왔네여...일치 한다는 ㅜㅜ 울 아버지 너무기뻐 하시지만..우린..걱정 입니다..

몸도 약하신데...이식 까지 하고 남...울 아버진..어쩌 라는 겁니까?

하지만 아버지 결국 하신 답니다..

작은 아버지 가족들은 자기 아버지 살리는길이니..그저 겉은론 안된다고 하지만..그래도 그 맘 제가 알기에....간이식을 해주길 바라고이었겟죠....

울 아버지 올해 연세 76입니다. 이제 사셔야 얼마나 사신다고 몸 이곳 저곳이 헤어지고 찢어지고..해야 하는건지...정말 울 아버지 자기 몸 하나 는 아낄줄 모르는 그런..사람입니다..아버지는엄마 그리고동생들 그리고 저는생각은 안하시나 봅니다.

어제 새벽에 간이식을 받고 짐 울 아버진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작은 아버진 당분간 거부 반응 이 없으면...암 탈 없이 살아 갈수 잇다 합니다..그건 ..정말  다행 스런 거지요..

하지만..울 아버지...그 연세에 7시간 이란 차디찬 수술대에서 고생 하시고..지금은 의식이돌아 오기만..기다리고 있는데..너무 가슴이 아프고 찢어집니다..

왜 아버진...항상 주시기만 하시는지...이젠..받아도 되는데.......수술 결과는 존데..울 아버진 왜 저기서 저리 많은 선들을 걸치고 누워계셔야 하는건지..정말....가슴이 찢어 집니다.난  아직..결혼생각도 없고...남자 친구도 보여 준적 없는데..........나 정말 할게 너무 많은데.......이번겨울엔..아버지 관절이 안조아서 ...이모가 사시는 베트남에 겨우내내 보내 드리려고 했는데...다 물거품인건가여??  거기 가신다고 엄마도 아버지도 그날만 손꼽아 어린 애들처럼 기다 리고 하셨는데....아..정말...눈물만 나고....제가 대신..저기에 누워 있고 싶습니다.

아버지 간도 나이 들어 제 기능을 다 하진 못했을 텐데..그래도 아버지가 술을 못드시는 통에..간은 연세에 비하면..건강 한거라 하셨습니다..

그럼..그 조금 떼주었는데..왜아직도 못일어 나시는 것일까여!!

울 아버지 평생에 고생만 하다가...이제좀...자식들이 조금씩 주는 용돈에 너무 행복해 하시고 웃음 지으시고..그돈 모아 노앗다가...설날에./.새뱃돈으로 다시 주시고...정말...너무나...한없이...사랑하는 내 아버지 인데...왜 그렇게 아프게 하시는지...

하늘이 원망 스럽습니다.정말....너무너무..........울 아버지 아직 그 흔한 비행기도 타 본적도 근처에서 본적도 없으십니다. 그래서 이번 베트남이 너무나 가고 싶어 하셨는데..

여권만 바도 눈물이 나네여...사진속 아버진..너무 환하게 웃고 계십니다...얼마나 좋으시면...여권사진인데..자꾸 웃으셔셔 그냥 찍엇다고 하더라구여...

하늘에 대고 묻고 싶습니다..

세상엔 나쁜 사람 너무나 많은데.. ..울아버지..동생들 위해 자식들 위해 ...너무나 고생 하시고 살아 오셨는데..그  고생도 모지라서 이렇게 아프게 하시는 건지..왜...무엇때문에..울 아버ㅈㅣ가 아파해야 하는 건지....울 아버지...너무 불쌍 하신 울 아버지...

동새을 위해 기꺼이 목숨도 내놓으시고.............당신이 살면 얼마나 살겟냐 하면서 조금이라도 덜 살은 작은 아버지가 살아야 하지 안겠냐면서..수술실에 들어 가시면서도 웃으시던 아버지..........너무 너무 사랑 하고...당신이 제 아버지 인것이 너무나 자랑 스럽습니다. 전 다시태어 나도 난 울 아버지 딸일것입니다.

아버지..오늘까지만 푹 자고...낼은 일어 나서 저에게...아이스께끼드시고 싶다고 말하세여...울 아버지가 젤루 조아 하는 팥들어간 아스께끼...마니 사드릴게요...

좋은 옷...좋은 음식..좋은곳...다 해드리고 싶어여...아빠..........

아버지...웃는 모습이 보고 싶어여........제 이름 부르면서..웃어 주세여...아버지...

엄마두 너무 아파 해여...아버지............아버지가 젤루 사랑 하는 이쁜 울 엄마 보시려면 빨리 일어 나셔셔..........웃어주세여....아버지.......

깊이 패인 주름 사이로 너그럽게 웃으시던 아버지 그 모습이 자꾸만..떠올라 이순간...가슴이 찢어지고 미어지네요......................

너무 답답 하고 빨리 깨어나셧음 하는 바람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두서없고...정리가 안되 있더라도..이해해 주세요................

 

 

아버지 ....................내 사랑 하는 아버지..........정말 사랑 하고 존경 합니다...

아버지 딸루 태어나게 해 주셔셔 감사 하고 ...또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