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에 관한 어떤 남자분의 글을 읽고글씁니다. 조언좀..

저기2009.09.28
조회720

안녕하세요 인천에 살고있는

나이 살짝 먹은27 늙은이 톡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게 너무 큰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제겐 1살 연상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사귄지는 한 1년정도 됬구요..

그기간에 헤어졌다 만낫다를 3차례 반복

지금은 다시 아주 잘만나고있는대

 

문제는 제목처럼 여자친구가 나이가 있다보니

자꾸 결혼얘기가나오곤 합니다...애기 같고싶다고...

그럴때마다 나는 매번 아직은 돈두 없고 애나서 키울 능력도

안된다고 30정도 될쯤에 하자고  타일르곤 했지요

 

아...진짜  밀려오는 답답함이.. 내자신이 한없이

낮아 보일수없없어요..

여자친구는 자기 힘으로 번돈전세 5천에

부모님허락하에 따로나와서 살고있구요

(여자친구네집이 좀 잘살아요)

전 그에반면 집안형편이 안좋아

아직 벌어논돈두 얼마되지않네여;;

그렇다고 연봉이 많은것도아니고 이제 고작 2000천인대 ㅠㅠ

 

그런 저런얘기 해가며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힘들다

얘기를해도 자기는 상관없다고 합니다

잘 키울수있다고

자기 어린나이아니고 어린애 아니라고..

 

얼마전엔 여자친구가 베란일 기간중 관계를하다

안에다 하지않았다고 맞기도 했지여 ㅡ.ㅡ;

 

갑자기 밀려오는 불안감과 공포?암튼 그런것들이

휴 어찌해야할지를모르겠습니다

 

이사람과 끝가지가고싶지만

이건 왠지 아닌것같기도하고 마음같아선

나쁜맘 먹고 일단 저질르자란생각도 해보긴 하는대

도저히 그럴자신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런이유로

또헤어지기도 싫고 (3차례이런 이유로 헤어졌었거든요)

 

어떻게하는 것이 좋을까요..

 


혼전임신?톡님들의 의견을듣고 싶습니다..

 

 

이게 그 글인데요...

 

저는 여자이고 이 남자분의 여자친구와 반대로

혼전임신이 되는걸 걱정하고 원하지않았는데

(남자친구를 사랑하지만 아직이렇다할 믿음이 없긴했어요)

같이 살고싶다고 하던 남자친구였어요.

지금은 능력이없어서 결혼은 못하지만

제가 혼전임신을 걱정하면서 안에다 하는걸 걱정하면

내가 아기를 가지면 그게 너만의 문제냐고 그랬던 사람였어요..

제가 너무 걱정만하고 남친을 못믿는걸까요?

 

저여자분이 개방적인걸까요 제가 폐쇄적인걸까요?

저 여자분은 사랑하니까 계산없이,

그리고 남친이랑 끝까지 갈생각이니까 그러신거같은데..

저도 남친사랑하고 결혼까지 하고싶었지만

전 아직 어리고,능력도 없고,, 남친도 이렇다할 대책없는상태에서

혼전임신을 겪고싶지않았거든요. ㅠㅠ 부모님 놀래켜 드리고싶지도않았구요

 

제가 임신에 항상 민감했기때문에요..

제가 너무 계산적인거였냐고 친구들한테 물으면

내가 당연한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여자가 그런걱정하는거요.

전 남친 사랑하지만 사랑하면 내가 원하는것도 배려해줄거라

생각했었어요..그래서 마찰이있었는데.. 남친이 정말

저를 깊게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남자들이 으레 잘하는

말뿐인 말일까요? 자기를 못믿는 저를 반대로 못믿어했어요..

제가 자기를 그냥 연애상대로 생각한다고 생각했나봐요.

그치만.. 제가 드라마만 본건지;; 상견례나 양가

허락없이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제가어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