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 댓글이 별로 없어서 톡이 될줄 몰랐는데 톡이 되었네요 !!이영광을 가족에게 ..ㅋㅋ아빠 엄마 너무 사랑해요 ~ !!! 뭐 .. 톡됐으니까 집을 지어도 되겠죠??ㅎhttp://www.cyworld.com/duddhr3508---------------------------------------------------------안녕하세요 맨날 다른분들의 글에 댓글만 쓰다가 톡을써봐요ㅎ사실 .. 제가 글을써서 톡이된적이 한번 있습니다.ㅋㅋ요번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남자를 소개할까 합니다.분명히 지 남자친구 소개하겠지 -_- 아.. 가을인데 더 외롭게 만드는구나이런생각 하실텐데요 ㅎㅎ 전 애인을 소개하려는건 아니구요( 참고로 애인이없습니다 .. 솔로만세 !!!!!!!!!!!!!!!!!!!!!!! ) 사실 저희 아버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뭐 다른분들 글 보면 다들 아버님이 귀여우시거나 멋지시다거나 그러시더라구요ㅎ근데 전 사실 아버지가 지금은 없습니다. 아니 제 마음속에 있죠ㅎㅎ;;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그래서인지 저는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습니다.저희집은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 시골에 살았습니다.그러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도시로 이사를 오게되었습니다.아버지가 워낙 살아계실때 꼼꼼하시고 미래걱정을 마니 하신분이라서도시에 미리 작은 집을 구입하시고 세를놓으시고 가끔씩 올라가서 관리를 하시곤하셨죠가끔씩 바빠서 못 올라가실때는 고모님이 그동네에 사셔서,고모님이 대신 관리를 해주시곤 하셔서 주인이 살지않는 집이여도 나름 깔끔한 편이었어요ㅎ그래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도 저희가족은 그리 어렵지 않게 살았던거 같아요 ㅎ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저희가족은 도시로 이사를 오게된거죠처음엔 저도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가끔씩 고모네댁에 놀러올라오긴 했지만 내가 도시에서 아예 산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죠 ;;네 .. 아버지 돌아가시고 저희가족은 정말 마니 힘들었습니다.오빠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독립을 해서 혼자 지방에서 살았습니다.지금은 결혼을 해서 아이도 낳고 잘 살고있어요 ^^;;오빠는 세상에서 아버지를 제일 무서워 했어요. 아버지가 남자라고 엄하게 키우셨거든요;;제가 어렸을때 저희 오빠는 아버지한테 정말 심하게 매를 맞았었다고 기억하고있어요;;정말 종아리에서 피가날정도로 맞은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아버지는 언니와 저한테는 절대 매를 들지않으셨어요 언니는 어렸을때 엄마한테 제일 이쁨을 받았었어요ㅎ오빠는 할머니가 제일 이뻐해 주셨구요 ~ 할머니 말씀때문에 아버지가 오빠 갖고싶은건 거의 다 사준거 같아요 ㅎㅎ오빠가 아버지 말씀을 잘 들었던것처럼 아버지도 할머니 말씀을 제일 잘 들었겠죠??그리고 전 아버지한테 제일 이쁨을 받았습니다 셋중에 제일 이쁨받았다고 하네요 ;저 또한 그렇게 기억하고 있구요. 어렸을때는 아버지랑 장난을 제일 많이 쳤어요괜히 아버지 다리에 누워있는데 절 막 간지럼 태우시더니 제가 간지르려고 하면 땍!! 하면서겁주던것도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ㅎㅎ;;학교갈때는 저만 몰래 부르셔서 주머니에 용돈을 여러번 챙겨주셨죠학교 끝날 시간이되면 항상 학교앞까지 경운기를 타고 저를 마중 나오시기도 했구요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좀 멀었거든요 .. 걸어서 1시간정도 거리였어요 ㅎ참고로 제가 어렸을때 아버지는 마을 이장님이셔서 시내에 자주 나오실 일이 많았어요 ㅎ그럴때마다 제가 학교끝날때까지 학교앞에서 기다리다 같이 집으로 가시곤 하셨어요 또 제가 초등학교1학년 쯤인가 매일 할머니방에서 티비를 보다가 잠이들면 항상 엄마아빠방에서 깨는거에요. 그래서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항상 아버지가 저를 엄마아빠방까지 안아서 가셨다고 하더라구요 ㅎㅎ또 어렸을땐 동네를 돌아다닐땐 항상 아버지 검지손가락을 꼭 잡고 다녔었어요저희 아버지는 술,담배를 엄청 좋아하셨어요. 그래서 마을 친구분들이랑술을 마니 드시고 경운기를 타고 집에오시다가 경운기에서 떨어지셔서 한쪽귀를 잃으셨어요그리고 저희 할아버지는 아버지가 6살때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어렸을때부터 농사를 지으셔야해서 경운기 운전을 배우시다 검지손가락을 잃으셨죠 그 이유인지 몰라도 제가 아버지의 검지손가락을 더 좋아했나봐요 ㅎ 아버지가 돌아가셨던 날에 전 주말이라 친구들과 개울에서 놀다가 미끄러져서 이마에 혹이 엄청 심하게 생겼었어요.. 어른들은 아버지가 신호를 보내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친구들이랑 다 놀고 집에 놀아가려고 버스 막차를 기다리는데 시내 정육점에서 이장님이 돌아가셨다고 .. 그말을 듣자마자 친구네로 달려가서 엄청 울었던거 같아요 그리곤 집에가서 아버지한테 엄청 빌었던거 같아요 .. 늦게와서 죄송하다고 난 못된딸이라고조금만 일찍왔으면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볼수있었을텐데 .. 하면서 울었었어요 지금은 이세상에 안계시지만 항상 제마음속에는 살아있는거 같아요 밖에 외출하고 돌아오면 항상 방으로 들어와 걸려있는 아버지 사진을 제일 먼저봐요도시로 전학오고 5년동안은 매일 밤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마니 울었어요 그리고 올해 아버지 제사를 지내기 일주일 정도 전에 꿈에 아버지가 나왔어요어렸을때 항상 나랑 장난치던 그모습 그대로 꿈에 나오셨어요 몇년만에 꿈에 나오신거라 아직도 꿈내용이 잊혀지질 않네요 ㅎㅎ 자 이제 그럼 세상에서 제일 멋진 저희 아버지를 소개할께요 ^^!! 이건 저희 엄마아빠 결혼식때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 1982년에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가 결혼을 하셨어요이건 저희 가족 놀러갔을때 찍은건데 아버지 단독사진 ㅋㅋ이건 저희 아버지 증명사진 옜날거라 흑백이네요 ㅎㅎ이건 저희 아버지랑 친구분들이랑 찍으신거 튜브끼신분 옆에옆에분이 우리아버지에요 이건 어머니와 아버지 신혼여행 사진 같네요 ^^;;이건 저희 가족사진 아버지한테 안겨있는게 저구요 그옆에는 우리오빠,언니,할머니,엄마에요그리고 왼쪽분은 우리 고모이시구요 ㅎㅎ어떤가요 ?? 우리아버지 멋지시지 않아요??뭐 .. 다른분들은 아니시라고 해도 제눈에는 최고로 멋지시니까요 ㅎㅎ ---------------------------------------------------------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ㅎㅎ악플은 좀 삼가해주셨으면 해요 ..제가 마음이 더 아프거든요 ..지금까지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저희 아버지 소개였습니다 !! ㅎ 54
사진[有] 세상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남자 아버지
헉 .. 댓글이 별로 없어서 톡이 될줄 몰랐는데 톡이 되었네요 !!
이영광을 가족에게 ..ㅋㅋ
아빠 엄마 너무 사랑해요 ~ !!!
뭐 .. 톡됐으니까 집을 지어도 되겠죠??ㅎ
http://www.cyworld.com/duddhr3508
---------------------------------------------------------
안녕하세요 맨날 다른분들의 글에 댓글만 쓰다가 톡을써봐요ㅎ
사실 .. 제가 글을써서 톡이된적이 한번 있습니다.ㅋㅋ
요번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남자를 소개할까 합니다.
분명히 지 남자친구 소개하겠지 -_- 아.. 가을인데 더 외롭게 만드는구나
이런생각 하실텐데요 ㅎㅎ 전 애인을 소개하려는건 아니구요
( 참고로 애인이없습니다 .. 솔로만세 !!!!!!!!!!!!!!!!!!!!!!! )
사실 저희 아버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뭐 다른분들 글 보면 다들 아버님이 귀여우시거나 멋지시다거나 그러시더라구요ㅎ
근데 전 사실 아버지가 지금은 없습니다. 아니 제 마음속에 있죠ㅎㅎ;;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습니다.
저희집은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 시골에 살았습니다.
그러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도시로 이사를 오게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워낙 살아계실때 꼼꼼하시고 미래걱정을 마니 하신분이라서
도시에 미리 작은 집을 구입하시고 세를놓으시고 가끔씩 올라가서 관리를 하시곤하셨죠
가끔씩 바빠서 못 올라가실때는 고모님이 그동네에 사셔서,
고모님이 대신 관리를 해주시곤 하셔서 주인이 살지않는 집이여도 나름 깔끔한 편이었어요ㅎ
그래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도 저희가족은 그리 어렵지 않게 살았던거 같아요 ㅎ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저희가족은 도시로 이사를 오게된거죠
처음엔 저도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
가끔씩 고모네댁에 놀러올라오긴 했지만 내가 도시에서 아예 산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죠 ;;
네 .. 아버지 돌아가시고 저희가족은 정말 마니 힘들었습니다.
오빠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독립을 해서 혼자 지방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결혼을 해서 아이도 낳고 잘 살고있어요 ^^;;
오빠는 세상에서 아버지를 제일 무서워 했어요. 아버지가 남자라고 엄하게 키우셨거든요;;
제가 어렸을때 저희 오빠는 아버지한테 정말 심하게 매를 맞았었다고 기억하고있어요;;
정말 종아리에서 피가날정도로 맞은걸로 기억해요 ;;
하지만 아버지는 언니와 저한테는 절대 매를 들지않으셨어요
언니는 어렸을때 엄마한테 제일 이쁨을 받았었어요ㅎ
오빠는 할머니가 제일 이뻐해 주셨구요 ~
할머니 말씀때문에 아버지가 오빠 갖고싶은건 거의 다 사준거 같아요 ㅎㅎ
오빠가 아버지 말씀을 잘 들었던것처럼 아버지도 할머니 말씀을 제일 잘 들었겠죠??
그리고 전 아버지한테 제일 이쁨을 받았습니다 셋중에 제일 이쁨받았다고 하네요 ;
저 또한 그렇게 기억하고 있구요. 어렸을때는 아버지랑 장난을 제일 많이 쳤어요
괜히 아버지 다리에 누워있는데 절 막 간지럼 태우시더니 제가 간지르려고 하면 땍!! 하면서
겁주던것도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ㅎㅎ;;
학교갈때는 저만 몰래 부르셔서 주머니에 용돈을 여러번 챙겨주셨죠
학교 끝날 시간이되면 항상 학교앞까지 경운기를 타고 저를 마중 나오시기도 했구요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좀 멀었거든요 .. 걸어서 1시간정도 거리였어요 ㅎ
참고로 제가 어렸을때 아버지는 마을 이장님이셔서 시내에 자주 나오실 일이 많았어요 ㅎ
그럴때마다 제가 학교끝날때까지 학교앞에서 기다리다 같이 집으로 가시곤 하셨어요
또 제가 초등학교1학년 쯤인가 매일 할머니방에서 티비를 보다가 잠이들면
항상 엄마아빠방에서 깨는거에요. 그래서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항상 아버지가 저를
엄마아빠방까지 안아서 가셨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또 어렸을땐 동네를 돌아다닐땐 항상 아버지 검지손가락을 꼭 잡고 다녔었어요
저희 아버지는 술,담배를 엄청 좋아하셨어요. 그래서 마을 친구분들이랑
술을 마니 드시고 경운기를 타고 집에오시다가 경운기에서 떨어지셔서 한쪽귀를 잃으셨어요
그리고 저희 할아버지는 아버지가 6살때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어렸을때부터
농사를 지으셔야해서 경운기 운전을 배우시다 검지손가락을 잃으셨죠
그 이유인지 몰라도 제가 아버지의 검지손가락을 더 좋아했나봐요 ㅎ
아버지가 돌아가셨던 날에 전 주말이라 친구들과 개울에서 놀다가 미끄러져서 이마에 혹이
엄청 심하게 생겼었어요.. 어른들은 아버지가 신호를 보내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
친구들이랑 다 놀고 집에 놀아가려고 버스 막차를 기다리는데 시내 정육점에서
이장님이 돌아가셨다고 .. 그말을 듣자마자 친구네로 달려가서 엄청 울었던거 같아요
그리곤 집에가서 아버지한테 엄청 빌었던거 같아요 .. 늦게와서 죄송하다고 난 못된딸이라고
조금만 일찍왔으면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볼수있었을텐데 .. 하면서 울었었어요
지금은 이세상에 안계시지만 항상 제마음속에는 살아있는거 같아요
밖에 외출하고 돌아오면 항상 방으로 들어와 걸려있는 아버지 사진을 제일 먼저봐요
도시로 전학오고 5년동안은 매일 밤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마니 울었어요
그리고 올해 아버지 제사를 지내기 일주일 정도 전에 꿈에 아버지가 나왔어요
어렸을때 항상 나랑 장난치던 그모습 그대로 꿈에 나오셨어요
몇년만에 꿈에 나오신거라 아직도 꿈내용이 잊혀지질 않네요 ㅎㅎ
자 이제 그럼 세상에서 제일 멋진 저희 아버지를 소개할께요 ^^!!
이건 저희 엄마아빠 결혼식때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
1982년에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가 결혼을 하셨어요
이건 저희 가족 놀러갔을때 찍은건데 아버지 단독사진 ㅋㅋ
이건 저희 아버지 증명사진 옜날거라 흑백이네요 ㅎㅎ
이건 저희 아버지랑 친구분들이랑 찍으신거 튜브끼신분 옆에옆에분이 우리아버지에요
이건 어머니와 아버지 신혼여행 사진 같네요 ^^;;
이건 저희 가족사진 아버지한테 안겨있는게 저구요 그옆에는 우리오빠,언니,할머니,엄마에요
그리고 왼쪽분은 우리 고모이시구요 ㅎㅎ
어떤가요 ?? 우리아버지 멋지시지 않아요??
뭐 .. 다른분들은 아니시라고 해도 제눈에는 최고로 멋지시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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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ㅎㅎ
악플은 좀 삼가해주셨으면 해요 ..제가 마음이 더 아프거든요 ..
지금까지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저희 아버지 소개였습니다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