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수정)안녕하세요하도 답답한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8/29일에 결혼을 올렸고..오늘로써 1달째 되는 날이네요그런데 저는 지금 친정에 와있습니다...다름이 아니라 시어머니 환갑때문에 싸운거지요... 저희 시어머니 환갑이 음력으로 추석전전날이예요올해는 그러니깐 10/1일이 되겠네요근데 추석도 끼고 있어서 지난주 토요일에 미리 음식점 예약하고 식구들 만나서 식사하고 그랬어요...문제는 여기서 발생했죠... 저희 오빠는 금요일에 가서 자기를 원했고제가 생리도 하고 아직 시댁이란데가 불편하기도 하고시부모님 계시는데 샤워하고 나오고 이런거 쫌 불편하잖아요...이바지들인날도 하룻밤자면서 세수하는데도 쫌 불편하더라구요물론 좀더 친해지고 편해지면 고쳐져야 할문제이기도 하죠제가 몸도 안좋고 하니깐 대신 어머니 생일당일에 낮에 아버님도 출근하시고 어머님도 혼자 계시니깐 가서 같이 식사하고 말벗도 해드리고 쇼핑도 하러 나가야겠다~하니깐...저희 오빠 하는 말이 아침에 가서 미역국 끓일꺼 아니면 갈꺼없다 내부모가 너 해주는 밥못얻어먹어서 안달난것도 아니다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솔직히 서운했습니다..시댁까진 전철로 거의 끝과 끝이고 아침에 가서 미역국을끓일꺼면전날 자거나 아니면 새벽첫차타고 가서 하라는거고..아직 요리에 '요'자도 모르는 사람이 가서 멀 할줄도 모르고 내부엌에 후라이팬이 아직도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데 시댁부엌에서 멀 어떻게 하라는건지...혼자서 괜찮겠어..?라는 말한마디했더라면 이렇게 서운할꺼까진 없었쬬..그러면서 토요일에 음식점에 오든말든 오기싫음오지마 이러더군요참나...그게 정말 새신부에게 할소린랍니까..제가 안간다고했습니까..하기싫다고 했습니까...자기 싫다는 말한마디에 저렇게 막말을 해대더군요 신행다녀오고 양가인사에 집정리하고 났떠니 둘이서 번갈아가며 감기와 몸살을 달고 살고 한명이 괜찮아지면 또 한명이 옮고 그럴정도로 서로 체력도 바닥난상태였어요한달에 하는 생리도 엎친데덮친격터지고 몸살기운도 다시 오르고 쫌 아팠습니다.당일날..저보고 아프니 친정가있으라하더군요솔직히 이건 싸움건다고밖에 생각이 들지않았어요가서 그래도 식사한다고 첫생신인데 어떻게 안갈수가있냐 게다가 환갑인데..하니깐니가오면 우리집식구도 불편하고 나도 못자고와서 불편해!이러더군요허참...어이가없어서...오든말든은 정말이지 간접적으로 헤어지잔말밖에 더되겠어요?제가 그렇게말하는건 끝을치달으면서 말하는거다름없다하니깐헤어지자는거냐?헤어져~이러더니 혼자 나가더군요몇분후 따라나갔찌만이미 마을버스는 출발한상태고 전철역서 기다리겠따니깐전화끊고 폰도 끊고 문자도씹고 뛰어전철역까지 가서 한대 오는 전철을 따라타고 전철온칸을 찾았찌만없더군요보아하니 직통탄거 같았습니다.그래..정말 끝이다하는 맘으로 집으로 돌아왔고시댁도착할시간쯤 다시전화와선 안올꺼냐 하더군요안오면 끝이라느니 머라느니 솔직히 가도 끝이라는 생각으로 갔씁니다.어른들앞에서까진 흉한모습보이기 싫었으니깐요돌아오는길에도 자지못해서 아주 서운해서 죽으려는 모양이더군요적어도 그렇게 대해놓고 억지로 앞서가는 제 팔이라도 잡고 아깐 그렇게 먼저 등돌리고 가서 미안해라고도 할줄알았습니다.집에와서 싸울힘도 없었고 저도 잔뜩화나있었고 들어가자마 가방던지고 들어갔어요그랬더니 짐싸고 나가라고 하더이다 안자고왔음 고마워나 하지 니뜻대로 다 되지않았냐 이러더군요 저희부모님과 대화에서도 참 답답하더군요가서 잘수도있는거지 자기네 부모가 아침을하라했냐 이런소린 안했다 하더군요아니 세상에 며느리가 있는데 당신생일에 아침차리든 안차리든 일어나서 부엌에 가는거 당연한거 아닙니까그걸 요목조목말해야 일한답니까...게다가...며느리 둘이나 되는데 음식점예약했다고 혼도 났다하면서 .... 제가 물론 시댁가는거에 무섭고 질겁하는 이유가 따로 있긴합니다..이바지 들인날...제사날도 아닌데 며느리 들였다고 제사지내고 큰집오시고 먼친척오시고..저 이바지들인날...완전 새색시여야 하는날..밥그릇도 아닌 이상한그릇에 맨마지막으로 푼 밥을 먹었죠...제일늦게 밥상에 앉았고 제일먼저 밥상에서 일어나야했습니다.단 십분도 엉덩이 대지 못하고 주방에 있어야했습니다15인분 설거지와 과일한조각 못먹고 자기들은 티비보며 과일다먹고...정말 예전에 네톡에서나 일어날뻡한 일들이 나에게 일어나고 있구나 하면서..시댁에서의 첫날밤...숨죽여 울며 하루를 마무리했었네요.. 그리곤 저는 일요일부터 지금 친정에 와있씁니다.어제 오빠가 집으로왔지만저희부모님 절 보내지않았씁니다.어제도 저희부모님한테 생각이 다르다고 대드는거보면..대화가 안되더군요저도가고싶지않았꾸요... 부모와 자식사이 등돌리라는게 아닙니다..저는 왜 가정을 이룬사람이 자기아내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여자는 남자 하나 보고 간다는 사실을 모른답니까..7살나이차이에 부모님반대 부딪혀가며 어렵게 결혼했는데정말 그 사람이 저에게 이렇게 대했따는거 저도 저희 부모님 알게 하고싶지않았지만결국 여자한텐 친정이 다더군요...의지할곳이라곤 내 부모 아니면 안되겠따 싶어서 다 말했고다신 저희 오빠 보고싶어하지도 않습니다. 아직 선택의 기로에 남아있씁니다..어찌해야할까요..
결혼한지1달..그리고 시어머니 환갑..
(조금수정)
안녕하세요
하도 답답한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8/29일에 결혼을 올렸고..오늘로써 1달째 되는 날이네요
그런데 저는 지금 친정에 와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시어머니 환갑때문에 싸운거지요...
저희 시어머니 환갑이 음력으로 추석전전날이예요
올해는 그러니깐 10/1일이 되겠네요
근데 추석도 끼고 있어서 지난주 토요일에 미리 음식점 예약하고
식구들 만나서 식사하고 그랬어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죠...
저희 오빠는 금요일에 가서 자기를 원했고
제가 생리도 하고 아직 시댁이란데가 불편하기도 하고
시부모님 계시는데 샤워하고 나오고 이런거 쫌 불편하잖아요...
이바지들인날도 하룻밤자면서 세수하는데도 쫌 불편하더라구요
물론 좀더 친해지고 편해지면 고쳐져야 할문제이기도 하죠
제가 몸도 안좋고 하니깐 대신 어머니 생일당일에 낮에 아버님도 출근하시고
어머님도 혼자 계시니깐 가서 같이 식사하고 말벗도 해드리고
쇼핑도 하러 나가야겠다~하니깐...
저희 오빠 하는 말이 아침에 가서 미역국 끓일꺼 아니면 갈꺼없다
내부모가 너 해주는 밥못얻어먹어서 안달난것도 아니다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솔직히 서운했습니다..
시댁까진 전철로 거의 끝과 끝이고 아침에 가서 미역국을끓일꺼면
전날 자거나 아니면 새벽첫차타고 가서 하라는거고..
아직 요리에 '요'자도 모르는 사람이 가서 멀 할줄도 모르고
내부엌에 후라이팬이 아직도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데
시댁부엌에서 멀 어떻게 하라는건지...
혼자서 괜찮겠어..?라는 말한마디했더라면 이렇게 서운할꺼까진 없었쬬..
그러면서 토요일에 음식점에 오든말든 오기싫음오지마 이러더군요
참나...그게 정말 새신부에게 할소린랍니까..
제가 안간다고했습니까..
하기싫다고 했습니까...
자기 싫다는 말한마디에 저렇게 막말을 해대더군요
신행다녀오고 양가인사에 집정리하고 났떠니
둘이서 번갈아가며 감기와 몸살을 달고 살고
한명이 괜찮아지면 또 한명이 옮고 그럴정도로 서로 체력도 바닥난상태였어요
한달에 하는 생리도 엎친데덮친격터지고
몸살기운도 다시 오르고 쫌 아팠습니다.
당일날..저보고 아프니 친정가있으라하더군요
솔직히 이건 싸움건다고밖에 생각이 들지않았어요
가서 그래도 식사한다고 첫생신인데 어떻게 안갈수가있냐 게다가 환갑인데..하니깐
니가오면 우리집식구도 불편하고 나도 못자고와서 불편해!이러더군요
허참...어이가없어서...
오든말든은 정말이지 간접적으로 헤어지잔말밖에 더되겠어요?
제가 그렇게말하는건 끝을치달으면서 말하는거다름없다하니깐
헤어지자는거냐?헤어져~이러더니 혼자 나가더군요
몇분후 따라나갔찌만
이미 마을버스는 출발한상태고
전철역서 기다리겠따니깐
전화끊고 폰도 끊고 문자도씹고
뛰어전철역까지 가서 한대 오는 전철을 따라타고 전철온칸을 찾았찌만
없더군요
보아하니 직통탄거 같았습니다.
그래..정말 끝이다하는 맘으로 집으로 돌아왔고
시댁도착할시간쯤 다시전화와선 안올꺼냐 하더군요
안오면 끝이라느니 머라느니
솔직히 가도 끝이라는 생각으로 갔씁니다.
어른들앞에서까진 흉한모습보이기 싫었으니깐요
돌아오는길에도 자지못해서 아주 서운해서 죽으려는 모양이더군요
적어도 그렇게 대해놓고 억지로 앞서가는 제 팔이라도 잡고
아깐 그렇게 먼저 등돌리고 가서 미안해라고도 할줄알았습니다.
집에와서 싸울힘도 없었고
저도 잔뜩화나있었고 들어가자마 가방던지고 들어갔어요
그랬더니 짐싸고 나가라고 하더이다
안자고왔음 고마워나 하지 니뜻대로 다 되지않았냐 이러더군요
저희부모님과 대화에서도 참 답답하더군요
가서 잘수도있는거지
자기네 부모가 아침을하라했냐 이런소린 안했다 하더군요
아니 세상에 며느리가 있는데
당신생일에 아침차리든 안차리든 일어나서 부엌에 가는거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걸 요목조목말해야 일한답니까...
게다가...며느리 둘이나 되는데 음식점예약했다고 혼도 났다하면서
....
제가 물론 시댁가는거에 무섭고 질겁하는 이유가 따로 있긴합니다..
이바지 들인날...
제사날도 아닌데 며느리 들였다고 제사지내고
큰집오시고
먼친척오시고..
저 이바지들인날...완전 새색시여야 하는날..
밥그릇도 아닌 이상한그릇에 맨마지막으로 푼 밥을 먹었죠...
제일늦게 밥상에 앉았고 제일먼저 밥상에서 일어나야했습니다.
단 십분도 엉덩이 대지 못하고 주방에 있어야했습니다
15인분 설거지와 과일한조각 못먹고
자기들은 티비보며 과일다먹고...
정말 예전에 네톡에서나 일어날뻡한 일들이 나에게 일어나고 있구나 하면서..
시댁에서의 첫날밤...숨죽여 울며 하루를 마무리했었네요..
그리곤 저는 일요일부터 지금 친정에 와있씁니다.
어제 오빠가 집으로왔지만
저희부모님 절 보내지않았씁니다.
어제도 저희부모님한테 생각이 다르다고 대드는거보면..
대화가 안되더군요
저도가고싶지않았꾸요...
부모와 자식사이 등돌리라는게 아닙니다..
저는 왜 가정을 이룬사람이 자기아내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여자는 남자 하나 보고 간다는 사실을 모른답니까..
7살나이차이에 부모님반대 부딪혀가며 어렵게 결혼했는데
정말 그 사람이 저에게 이렇게 대했따는거
저도 저희 부모님 알게 하고싶지않았지만
결국 여자한텐 친정이 다더군요...
의지할곳이라곤 내 부모 아니면 안되겠따 싶어서 다 말했고
다신 저희 오빠 보고싶어하지도 않습니다.
아직 선택의 기로에 남아있씁니다..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