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부모님 선물들 하시나요??

심청이~2009.09.29
조회1,211

벌써 추석이 코앞이네요
타지 생활을 한지도 언 4개월~
전 취업과 동시에 서울에서 혼자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동안 못 느꼈던 가족애가.. 가족의 사랑이 정말 그리워 집니다.

 

 

집에 있을땐 부모님께로 오는 내리사랑이 당연한 거라 생각했는데..
혼자살아보니...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고마운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
그래서 다가오는 추석때를 대비해서 제 나름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매번 선물보다 돈을 좋아하시는 우리 아버지께는 용돈을~
따뜻한 겨울옷을 미리 준비해 드리고 싶었는데..
저의 아버지 패션감각이 까다로우셔서 ..

매번 아버지의 취향에 맞춰드리지 못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용돈을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껜 워킹화를 선물하려고 합니다.
제가 집에 같이 있었을 때는 자주 집앞으로 운동하러 나가곤 했었거든요
그때마다 저의 어머니 운동화가 눈에 거슬렸었어요..

그래도 걷기에 좋다는 마사이족 신발을 사셔서 신고 운동하셨는데
신으실때마다 다리가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별로 편해보이지 않잖아요
아닌가? 저희 어머니는 안 맞으시나봐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좋은 운동화 선물해 드리려 합니다.

 

사실 벌써 준비했어요 ^^
제가 한달 전에 파워워킹을 시작하면서 프로스펙스 워킹화를 구매했었거든요
신고 운동해 보니깐 저희 어머니도 프로스펙스 워킹화로 사드리면 될거 같아서

이번에 가서 구매했습니다.  저랑 똑같은걸로.. 

내려가서 오랫만에 엄마랑 같은 운동화 신고 하천길을 걸으면서 회포 좀 풀려고요

제가 산 워킹화 보여드릴께요 ^^
 

 

 

이거 말고 검정색도 있었는데.. 전 회색이랑 노랑이 이뻐서 이걸로 샀습니다.
근데.. 지금은 문안하게 검정색으로 사드릴껄 그랬나 ...괜히 후회가..
정 맘에 걸리면 더 생각해보고 바꾸려구요 ^^;;;

 

 
이건 박스...

 

 

 

그리고 마지막 컷은 제 운동화요

워킹화 신은모습이 더 이쁘지 않나요?

가볍고, 푹신하고, 편안하고.. 분명 기뼈하시겠죠? ^^


이번처럼 추석이 기다려진 때도 없었던거 같아요~

빨리 내려가서 워킹화 신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