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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연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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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니??

너랑 나랑 만나자고 약속했던 날이

2달정도 남았어

근데 그 약속 우리 이제 못지키겠다...

그치??

이젠 넌 내 곁에 없잖아...

 

가끔은 내 생각은 하는지

나말고 다른 여자가 생겼는지

내가 준 선물은 잘 갖고 있는지

연세대에 원서는 넣었는지

아직두 엄마랑 티격태격하는지

이번 추석 때 친척집 안가고

놀려고 요새 바쁘게 공부 하고있는지

아직도 가끔씩 예전 여친땜에 가끔씩 아파하고

마음이 허전하고 공허하다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지

자기 힘쎄다구 나중에 보여줄꺼라고

장어 시켜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 있는지

휴...

너에 대해 궁금한게 많다...

 

난 아직도 너한테 가고싶어

너한테 맞는 여자 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너랑 나랑 봤던 사주... 기억하니?

그 사주 보면서 우리 아기 많이 낳아서 살자고 했잖아

자기 돈 많으니까 경제걱정 말고 아이 힘 닿는데로

많이 낳고 살자고...

 

넌 나 잊고 잘 살고 있겠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