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문대 퀸, 대구에서자란 트리플 B형 여친....

슬픔을 참는법2009.10.01
조회1,058

안녕하세요(__)

 

다름이 아니라 짐 사귀고 있는 여친문제로 너무 힘들어서 글 올립니다.

전 28이구요 0형 키 180 외모 나름 양호..;; 설 대치동에서 쭉 자랐고 단대나와 삼성물산에 근무한지 6개월된 신입입니다.

제 여친 22살에 B형 대구에서 쭉 자라 2년전 서울로 올라와 모 전문대 2학년에 재학중이구요 귀엽고 몸매는 유이 안부럽습니다...

 

저흰 사귄지 3달 조금 안됐구요 제 여친 말 그대로 트리플B형입니다. 거기다 대구서 오래 살아 무뚝뚝함과 귀차니즘의 대빵 수준이죠..;

 

저희는 노래방에서 처음 만났어요.. 도우미와 손님으로요.. 전 솔직히 첨 그런곳 가봤구

도우미에 대한 편견은 없었습니다. 그런 그 곳에서 여친을 보고 첫눈에 반했죠. 

연락처를 교환하고 다음날 영화를 보구 서로 호감이 생겨서 5번 정도 더 만나서 사귀게 됐죠.

 

문제는 지금 부텁니다. 여친은 사귀고 1달은 일을 해야 할것 같다고.. 저보고 1달만 이해해 달라고 했습니다. 마니 좋아하게 된 터라 힘들지만 이해했습니다.

 

"딱 한달... 한달만 참자.. 내가 힘든거면 내여친은 10배는 더힘들꺼야.." 한달 이렇게

되색이며 수면제와 술로 잠을 청하며 버텼습니다.

 

전 솔직히 한달 280정도 버는 신입입니다. 여친 거기서 한달 300정도 벌꺼같구요.

"하지 마라 오빠가 너필요한돈 주께" 하기엔 돈도 없었고, 자존심 쎈 여친 성격상

그렇게 할수도 없었습니다.

 

한달동안 여친은 학교 끝나고 4시간정도 자고, 저랑 저녁 먹고, 일나가고.. 일요일 쉬는날은 종일 자고..이런 패턴의 연속이었구요 늘 피곤해하는 여친을 보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 여친 말 그대로 귀차니즘 대박이죠.. 휴지사러 가기 귀찮아서 쉬 참는 스타일..; 그런 그녀가 피곤한데 자기 시간 쪼개서 저녁먹으면서 환희웃고 행복해 하는게 너무 이뻐보였습니다.

 

늘 그녀 먹고 싶은거 다사주고 좋은차 빌려서라도 태워주고.. 다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데이트 비용으로 150정도..(작은 선물 포함)

 

그렇게 한달을 보내구 이제 힘든일 없을줄 알았어요. 근데 여친 저 만나는 시간보다 친한 언니 만나는걸 좋아합니다. 그 언니랑 만나서 새벽까지 술마시고 가끔 언니 아는

남자들 불러서 술도 마시고.. 저랑 만날때 피곤하면 그냥 차에타서 자 버리구요..;

말은 미안하다고 자기가 피곤해서 그렇다고.. 이해 하면서도 서운했죠..

 

이런거 서운하다 말하기에 트리플b형 여친이라.. 간섭하고 터치하면 짜증내고 스트레스 받고 짜증내는 타입이거든요. 그러면서 또 이해해 주게 됐구요.

 

이젠 제 옆에서 아는 오빠라며 문자도 주고 받습니다.

 

여친 친한 친구들말로는 저를 마니 좋아한다.

남친말고는 딴남자한테 관심도 안준다.

그냥 친한오빠처럼 연락하는거다.

자기 맘을 표현을 안하는 성격이다..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이런 여성 스타일 잘 아시는분 댓글좀 달아주세요.

이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게 좋을지 넘 힘들어서 글올립니다.

 

도와주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