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타고 1박2일간의 백제문화제여행 ㅋㅋ 사진有

줌머흰둥이2009.10.01
조회546

아하하하 안녕하세요 ..... 전 군산사는 24살 남 입니다.

 

몇개월전부터 친구들하고 한번 바이크타고 멀리 가보자 가보자........

라는말만 허천나게 해대고..

정작 술먹느라 여자친구 만난다는 머 바쁘다는 식의 핑계로 못가고,

 3개월이 그냥 넘어갈 무렵...... 얼마전에 올라온 톡을 보게됬었죠

바이크 타고 여행갔단 이야기 그걸 친구들끼리 쓰는 싸이 다이어리에

링크해갔더니 친구들이 자극을 받았나 보더군요 크크큭~

 

곧 있음 겨울도 다가오고,

정들었던 애마와는 몇개월간의 이별을 해야하는 그런 시간이 오기에..

지금 아니면 안됀다는 말로 친구들을 설득하게 됩니다.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일요일날 오기로 2박3일간의 여행계획을 잡았죠..

군산을 출발해서 금강하구둑으로 서천을 지나 부여 공주 논산 익산 군산으로

다시 돌아오는길....... 근데 결국은 일요일 비온다는 말에 1박2일로 가게 됩니다.

 

일단 김밥지옥에서 사온 김밥을 금강하구둑의 남의 가게 앞에서 대충 먹는 모습입니다.

 이거 보고 주인아줌마가 불쌍해 보였는지 들어와서 커피한잔 하고 가라는거 바로 쌩까고 부여로 출발합니다. 가는길에 안개가 자욱해서 앞이 잘안보이고.. 또 춥고......

전 다행히 반장갑이 있었지만 친구들 세명은 맨손이라 춥다고 투덜대다가 결국 작업용 목장갑을 획득하게 됩니다.

위 사진은 목장갑 획득하고 좋아하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쭉~ 별탈없이 이정표를 보고 부여로 가는데.. 이정표에서 부여가 사라집니다.

처음가보는 길이기에 조금은 해맸습니다.

 

 

그때마다 펼쳐든건 바로 이 국도지도 입니다. 이거 아님 우린 미아가 됐을듯..ㅋㅋ

 

한번의 해맴끝에 도착한 부여!! 신난 우리는 부여의 한 공원에서 정신줄을 놓기 시작합니다.

 

 

 

 

 물어물어 부여시내로 가는길에 계백장군 동상 앞에서 사진도 찍고..

 

 

근데 장군님은 안나왔네요.....  찍어줄 사람이없어서 타이머라서......

 

 부여 사람들은 정말 친절 하더군요..

전 관장지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절 30분동안 잡고 안놓아 주시더군요..

성왕 이야기에서부터 모텔은 어디가 좋다는 군청위치와 부여중학교 위치등..

덕분에 다음날 아침에 길한번 해매지 않고 놀수 있었지만요 ㅋㅋ

 

 숙소를 잡은뒤 집에서 가져온 복분자주와 통닭에 족발로 .. 술판을 벌임..

완전 맛잇었음 ..... 또 마시고 싶다.... 복분자....... 흐흐..

 

 

 

 

 

 

 

 

 

아침 일찍? 은 아니고 조금 늦잠을 자다 정리사지와 부여박물관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들었던 궁남지를 갑니다.

근데 이곳은 남자끼리 가니까 좀 슬퍼지더군요..

급 외로워진 저는 선화공주와 서동 연극연습을 하던 꼬마와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위 사진은 연극연습하던 꼬마들입니다.ㅋㅋ

 

정말 좋았던 궁남지를 뒤로하고 찾은곳은 부소산성..

낙화암이있는 그곳 입니다..

 

 

 

 

 매표소에서 인증샷 찍구 좋아라 하지만..

얼마안가 핵핵거리기 시작한뒤 윗옷은 벗어 버립니다.

밑의 사진은 계백장군 영정에 절하는 모습.. 평소 존경하는 분이라서..ㅎㅎ

 

그렇게 낙화암으로 향하던중 멋진 노부부를 만납니다.

서로커플티를 맞춰 입은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셔서 ^^

한장 부탁했습니다.ㅎㅎ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도착한 낙화암.....

 전 문화재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았는데..

같이간 친구들은 불퉁불퉁하기 시작해서 낼름 다시 공주로 향합니다.

 

 

 

 공주 가는길에 꽤 어렵더군요 지도도 보고 어르신들께 물어물어 결국에는 도착합니다.

도착하구 일단 지나가는 커플에게 공주에서 제일 맛잇는데가 어디냐구 물어봤는데..

물어본곳에서 5발자국 떨어져있던 쌈밥집을 알려줬는데..

'귀찮아서 대충 말해준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지만 우와..정말 맛있었습니다.ㅋㅋ

태어나서 처음 내돈주고 사먹어본 "주물럭쌈밥" 정말 괜찮았음^^ㅋ

 

 

식사를 마치고 바로 식당앞에 공산성을 보았죠....ㅎㅎ

 

 

밑에 내려다 보이는 금감이 꽤나 멋있었음...

 이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 무령왕릉입니다.

일요일에 비소식이 없이 2박3일 이었으면 공주에서 하루 자면서 이곳저곳 더 둘러보려고했는데..... 아쉽네요...

 

공산성 매표소 누나가 사이버 공주시민 가입하믄 공짜라고해서 이것두 가입했는데..

언제 다시한번 가야겠어요 공주는 .. 볼거리 많은데 시간때문에 많이 못봐서요 ㅎ

예정대로 2박3일 이었으면 논산 익산에서도 이것저것 마니 봤을텐데..

사이버 공주시민 가입하면 공산성 무령왕릉 어디 박물관 공짜입니다.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남.. 이렇게 라이딩을 마치고.....

논산을 거쳐 익산.... 그리고 우리집 군산으로....... 고투더홈 !! ㅋㅋ

 

정말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음...

가는길에 골드윙,할리데이비슨 동호회도 봐서 저희가 좀 후달렸지만..

뭐 우리도 대충 나름 멋있는 50cc입니다! ㅋㅋㅋㅋ

줌머 세대와 벤리한대 ㅋㅋㅋㅋ 다음번에는 부산까지 바이크 타고가서

제주도까지 가기로했어요 ~ 지금 완전 기대중..

근데 아마 내년에가 갈듯 ..ㅠ_ㅠ

 

 

아, 그리고 전 요놈임.....ㅋㅋ


바이크타고 1박2일간의 백제문화제여행 ㅋㅋ 사진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