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문화로 인류의 모범이 되기로 사명을 삼는 우리 민족의각원(各員)은 이기적 개인주의자여서는 안된다. 우리는 개인의 자유를 극도로 주장하되, 그것은 저 짐승들과 같이저마다 제 배를 채우기에 쓰는 자유가 아니요, 제 가족을, 제 이웃을, 제 국민을 잘 살게 하기에 쓰이는 자유다.공원의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는 자유다...- 백범 김구<백범일지>나의 소원 中 일부분. 오랜만에 책장을 지키고 있던 백범일지를 다시 꺼내어 가장 감명깊게 느꼈던 부분을 다시 읽어본다.올해에는 역대 대통령 두분이 서거 하신 해이기도 하다.아쉽게도 두분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실현에 가장 큰 공헌을 하신 분들이다.사실 故김대중 전 대통령님과 故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 이전에만 해도 정치에 대한 큰 관심이 없었다.늘 개인의 자유에 대한 중요성은 강조하면서도 정작 그 자유를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과 용기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었다.요새 TV를 통해서 <제5공화국>을 다시 보고 있다.<제5공화국>은 1981년 3월부터 1988년 2월까지 지속된 한국의 다섯번째 공화국으로 박정희 전대통령의 사망이후 전두환, 노태우, 정호영등의 하나회가 중심이 된 신군부세력에 관한 일들을 작가가 사실을 토대로 만든 팩션이다.내가 태어나기 이전이거나 막 태어난 이후의 역사이므로 온몸으로 체감하지 못하고 그저 어른들의 이야기나 학창시절 사회수업 시간에 중요한 사건에 대해서만 배운게 전부였다. 하지만 실상 눈으로 그 시점의 역사를 바라보니 이전과는 생각이 아주 달라졌다. 무섭다.김구선생님께서도 백범일지를 통해 독재, 철학을 기초로 하는 계급 독재의 무서움에 관해서 언급하셨다.정권에 참여하는 계급 하나를 제외하고는 다른 국민은 노예가 되고 마는 독재는 실로 아주 무서운 일이다.사람은 제각각 개성이 다르고 계급을 막론하고 존중받아야 할 마땅한 권리가 있다.그리고 사람은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빵만 주고 채직을 갈기며 노동만 하는것은 사람이 아니다.누구나 언론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밝힐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하고 사회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 모두가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그렇지만 자유는 사회를 이루는 법을 토대로 성립되는 것이므로 바로 이부분에서 '공원에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는 자유다'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닿는다.평생을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서 싸웠던 故김대중 전 대통령님과 故노무현 전 대통령님 처럼(그분들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평범한 학생일 뿐인 나이지만)나뿐만 아니라 자유를 사랑하는 모두가 글과 생각으로만 민주주의, 자유, 평화를 외칠 것이 아니라 조그만 행동이라도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난 겁이 많은 사람이지만 내 마음속에 작은 용기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2009/09/30(민주주의에 대한 작은 생각)
...최고 문화로 인류의 모범이 되기로 사명을 삼는 우리 민족의
각원(各員)은 이기적 개인주의자여서는 안된다.
우리는 개인의 자유를 극도로 주장하되, 그것은 저 짐승들과 같이
저마다 제 배를 채우기에 쓰는 자유가 아니요, 제 가족을, 제 이웃을, 제 국민을 잘 살게 하기에 쓰이는 자유다.
공원의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는 자유다...
- 백범 김구<백범일지>나의 소원 中 일부분.
오랜만에 책장을 지키고 있던 백범일지를 다시 꺼내어 가장 감명깊게 느꼈던 부분을 다시 읽어본다.
올해에는 역대 대통령 두분이 서거 하신 해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두분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실현에 가장 큰 공헌을 하신 분들이다.
사실 故김대중 전 대통령님과 故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 이전에만 해도 정치에 대한 큰 관심이 없었다.
늘 개인의 자유에 대한 중요성은 강조하면서도 정작 그 자유를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과 용기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었다.
요새 TV를 통해서 <제5공화국>을 다시 보고 있다.
<제5공화국>은 1981년 3월부터 1988년 2월까지 지속된 한국의 다섯번째 공화국으로 박정희 전대통령의 사망이후 전두환, 노태우, 정호영등의 하나회가 중심이 된 신군부세력에 관한 일들을 작가가 사실을 토대로 만든 팩션이다.
내가 태어나기 이전이거나 막 태어난 이후의 역사이므로 온몸으로 체감하지 못하고 그저 어른들의 이야기나 학창시절 사회수업 시간에 중요한 사건에 대해서만 배운게 전부였다.
하지만 실상 눈으로 그 시점의 역사를 바라보니 이전과는 생각이 아주 달라졌다.
무섭다.
김구선생님께서도 백범일지를 통해 독재, 철학을 기초로 하는 계급 독재의 무서움에 관해서 언급하셨다.
정권에 참여하는 계급 하나를 제외하고는 다른 국민은 노예가 되고 마는 독재는 실로 아주 무서운 일이다.
사람은 제각각 개성이 다르고 계급을 막론하고 존중받아야 할 마땅한 권리가 있다.
그리고 사람은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빵만 주고 채직을 갈기며 노동만 하는것은 사람이 아니다.
누구나 언론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밝힐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하고 사회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 모두가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자유는 사회를 이루는 법을 토대로 성립되는 것이므로 바로 이부분에서 '공원에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는 자유다'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닿는다.
평생을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서 싸웠던 故김대중 전 대통령님과 故노무현 전 대통령님 처럼(그분들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평범한 학생일 뿐인 나이지만)
나뿐만 아니라 자유를 사랑하는 모두가 글과 생각으로만 민주주의, 자유, 평화를 외칠 것이 아니라 조그만 행동이라도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난 겁이 많은 사람이지만 내 마음속에 작은 용기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