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명절이 찾아왔네요. 형님네는 시댁과 차로 1시간 정도 거리,, 저희는 40분정도 거리에 살아요.아주버님과 울신랑의 직업특성상 명절때도 일하는 날이 많고 그래요. 저희 형님은 시댁을 엄청 싫어해서 사실 잘 오지도않고 제사고 명절이고 핑계대고 안오기 일쑤에요.아주버님이 일을해서 못온다는둥,, 버스표를 사러갔더니 매진되었다는둥,,제사때는 날짜를 잘못알고 있었다는둥,,핑계도 가지가지죠.시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았었거든요. 그래서 오기싫은마음 이해합니다.울 시부모님도 이모든것 다 이해하십니다. 얄밉지만 어쩔수없다는거죠.오기싫은거 억지로 오게 하고싶진 않데요. 시모가 좀 맘이 좋은편이시거든요.시부모님께서 저한테 모질게하지는 않으세요. 저희가 친정도움을 많이 받고 살고있거든요.그래서인지 이뻐해주시고 잘해주시는 편이에요.저한테 이런저런 속마음도 털어놓으시기도하고 형님때문에 속상한얘기도 자주하시기도하고, 형님이 맘상하게해도 제가 있어서 심적으로 많이 위로되고 좋다고하시기도 해요.전 결혼하고 이날이때까지 한번도 시댁행사에 빠진적 없습니다. 명절이고 제사고,,일하는 신랑 출근시키고 저혼자 아가델꼬 차끌고 운전해서 갔어요. 매번... 제사 장만하는날도, 명절 음식장만하는날, 그리고 명절 차례지내는 당일,, 저혼자라도 항상 다 다닙니다.우리아가 아주 어릴때 너무어려 카시트에 태우지못해서 한겨울에 택시타고도 갔었어요.설음식 장만하는날.. 오지말라는 말씀도 안하더라구요.형님네는 아직 아기두 없는데.. 저희는 아기가 있는데도 제가 차가 있고 가깝다고 하시면서 참석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세요.이번 추석에도 아버님 하시는 말씀이 아기아빠 쉴수있냐? 물으시길래. 출근해야한다고 했더니,"올해도 올사람 너밖에 없구나." 하시는 아버님."아주버님네는 안온데요?""그래,, 일한단다.""그러면 형님도 안오세요?""걔가 차도없이 어떻게 오니?"고작 1시간거린데,, 터미널가서 버스타면 40분이면 도착한다는데,,,에효... 그래서 영락없이 올추석도 저랑 우리아가랑 시부모님이랑 보내야할것같아요.그렇다고해서 제가 형님에게 불만이 있는건 아니에요.시부모님 태도가 잘못된것 같다는거죠.주변에 얘기해보면 시부모가 처신을 잘못하고 있는거라고 하더군요.형제끼리 싸움붙일 일 있냐고...울 시모는 형님도 명절때 와서 자고 담날 차례지내고 갔으면 하는데 말을 못하겠데요.울형님 또 말 이상하게 바꿔서 아주버님한테 어머님 완전 이상한사람으로 만들어 전달할까봐서요.울형님이 종종 잘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서운 애라고,,,시부모님이 며느리 무서워 명절때 오라는 말도 못하는건 당최 뭔지..시모 되게 화나시면 울형님 흉 막봅니다. 시집올때 하나 해온것도 없고,, 집도 지지리 못살면서 뭐저렇게 잘났다고 콧대높은지 모르겠다하시며,, 착한 우리 아들 다 홀려놓고,, 바보같은 내아들 마누라 치마폭에서 저러고 있으니... 쯧쯧.. 이런식으로요.ㅎㅎㅎ그렇다고 울형님 배째라~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시부모님한테 고분고분한 편인데. 속이 여우인가봐요. ㅎㅎㅎ 말을 잘해서 항상 이유가 있거든요. 못오는것에 대한..ㅋㅋㅋ 핑계거리 참 잘만들어요. ㅎ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집안이 어떻게 돌아가든말든 제 할도리만 하면 되는건가요?울신랑은 완전화가났는데,,, 그래서 아주버님한테도 얼마전에 한소리 했다던데.. 형수좀 똑바로 할수없냐고...ㅡㅡ저도 약간의 반란을 일으킬까요? ㅎㅎ 저 지금 만삭입니다. 이번달이 산달이에요. 그런 제가 아가델꼬 차운전해서 혼자 시댁에 이틀이나 왔다갔다해야하는거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시부모님.. 너무해요 ㅠㅠ정말 서운한거 다 얘기하자면 할말많지만,, 구차해서 얘기하지 않으렵니다. 어쨌거나 어른들이시고 제마음이 잠시 서운할뿐 나쁜분들은 아니거든요.참,, 답답합니다.
이번에도 혼자가는 시댁..서글프네요.
또 명절이 찾아왔네요.
형님네는 시댁과 차로 1시간 정도 거리,, 저희는 40분정도 거리에 살아요.
아주버님과 울신랑의 직업특성상 명절때도 일하는 날이 많고 그래요.
저희 형님은 시댁을 엄청 싫어해서 사실 잘 오지도않고 제사고 명절이고 핑계대고 안오기 일쑤에요.
아주버님이 일을해서 못온다는둥,, 버스표를 사러갔더니 매진되었다는둥,,
제사때는 날짜를 잘못알고 있었다는둥,,핑계도 가지가지죠.
시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았었거든요. 그래서 오기싫은마음 이해합니다.
울 시부모님도 이모든것 다 이해하십니다. 얄밉지만 어쩔수없다는거죠.
오기싫은거 억지로 오게 하고싶진 않데요. 시모가 좀 맘이 좋은편이시거든요.
시부모님께서 저한테 모질게하지는 않으세요. 저희가 친정도움을 많이 받고 살고있거든요.
그래서인지 이뻐해주시고 잘해주시는 편이에요.
저한테 이런저런 속마음도 털어놓으시기도하고 형님때문에 속상한얘기도 자주하시기도하고, 형님이 맘상하게해도 제가 있어서 심적으로 많이 위로되고 좋다고하시기도 해요.
전 결혼하고 이날이때까지 한번도 시댁행사에 빠진적 없습니다. 명절이고 제사고,,
일하는 신랑 출근시키고 저혼자 아가델꼬 차끌고 운전해서 갔어요. 매번... 제사 장만하는날도, 명절 음식장만하는날, 그리고 명절 차례지내는 당일,, 저혼자라도 항상 다 다닙니다.
우리아가 아주 어릴때 너무어려 카시트에 태우지못해서 한겨울에 택시타고도 갔었어요.
설음식 장만하는날.. 오지말라는 말씀도 안하더라구요.
형님네는 아직 아기두 없는데..
저희는 아기가 있는데도 제가 차가 있고 가깝다고 하시면서 참석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세요.
이번 추석에도 아버님 하시는 말씀이 아기아빠 쉴수있냐? 물으시길래. 출근해야한다고 했더니,
"올해도 올사람 너밖에 없구나." 하시는 아버님.
"아주버님네는 안온데요?"
"그래,, 일한단다."
"그러면 형님도 안오세요?"
"걔가 차도없이 어떻게 오니?"
고작 1시간거린데,, 터미널가서 버스타면 40분이면 도착한다는데,,,
에효... 그래서 영락없이 올추석도 저랑 우리아가랑 시부모님이랑 보내야할것같아요.
그렇다고해서 제가 형님에게 불만이 있는건 아니에요.
시부모님 태도가 잘못된것 같다는거죠.
주변에 얘기해보면 시부모가 처신을 잘못하고 있는거라고 하더군요.
형제끼리 싸움붙일 일 있냐고...
울 시모는 형님도 명절때 와서 자고 담날 차례지내고 갔으면 하는데 말을 못하겠데요.
울형님 또 말 이상하게 바꿔서 아주버님한테 어머님 완전 이상한사람으로 만들어 전달할까봐서요.
울형님이 종종 잘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서운 애라고,,,
시부모님이 며느리 무서워 명절때 오라는 말도 못하는건 당최 뭔지..
시모 되게 화나시면 울형님 흉 막봅니다. 시집올때 하나 해온것도 없고,, 집도 지지리 못살면서 뭐저렇게 잘났다고 콧대높은지 모르겠다하시며,, 착한 우리 아들 다 홀려놓고,, 바보같은 내아들 마누라 치마폭에서 저러고 있으니... 쯧쯧.. 이런식으로요.ㅎㅎㅎ
그렇다고 울형님 배째라~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시부모님한테 고분고분한 편인데. 속이 여우인가봐요. ㅎㅎㅎ 말을 잘해서 항상 이유가 있거든요. 못오는것에 대한..ㅋㅋㅋ 핑계거리 참 잘만들어요. ㅎ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집안이 어떻게 돌아가든말든 제 할도리만 하면 되는건가요?
울신랑은 완전화가났는데,,, 그래서 아주버님한테도 얼마전에 한소리 했다던데.. 형수좀 똑바로 할수없냐고...ㅡㅡ
저도 약간의 반란을 일으킬까요? ㅎㅎ
저 지금 만삭입니다. 이번달이 산달이에요. 그런 제가 아가델꼬 차운전해서 혼자 시댁에 이틀이나 왔다갔다해야하는거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시부모님.. 너무해요 ㅠㅠ
정말 서운한거 다 얘기하자면 할말많지만,, 구차해서 얘기하지 않으렵니다. 어쨌거나 어른들이시고 제마음이 잠시 서운할뿐 나쁜분들은 아니거든요.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