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물넷에 신용불량자가 되었어요 글을보고서

냉야2009.10.03
조회224
엄마는돌아가시고 동생,저,아빠 이렇게 셋입니다.휴 말하자니 또 너무길어지겠네요

엄마돌아가시고 아빠가 방황하시던탓에 살던 월세집에서 쫓겨나게되고,

수중에 돈한푼없이 길바닥으로 내몰렸습니다. 동생은 친구집 저는 회사사무실에서 잠을잤구요.

그때가 스무살이었습니다. 직장생활하던 제가 동생 학교생활에 필요한 생활비며 핸드폰요금

전부 충당하고 지냈습니다. 제월급으로 겨우겨우 고시원생활을 전전하다가 동생화 방한칸짜리

월세방에 들어가게됐고, 아빠는 만나시던 여자분이 생활비도 주고 하시니 별로 일할생각이없으셨는지

1년넘게 노셨어요. 저희에대한 책임감은 없으셨던거죠. 동생 학교 등록금얘기로 아빠한테 전화하면

오히려 왜 아빠한테 그런얘길하냐며 화내셨던분이시니까요.

 

 

그런데 제가 2년간 교제하던 남자친구 사이에서 아이가생겨서, 결혼을하게됐어요.

욕하실분도계실지모르겠지만, 처음엔 반대하시던 아빠도 허락해주시고 아빠가 동생을 책임지겠다는

말을 분명히 듣고 저는 일사천리로 진행을시켰죠. 그런데 아빠는 제가 결혼하고 초기부터 저한테

금전적으로 자꾸 연락을하시더라구요. 이래저래해서 20만원만빌려줘라 40만원만 구해줘라..

그동안 제가 겨우 100만원벌어서 동생까지 챙기며 생활하느라 저금같은건 꿈도못꾸고살았습니다

방세에,저와 동생 핸드폰요금 공과금 동생학교다니는생활비 제 교통비 등등 식비 등 하고나면

마이너스였죠.. 그렇다고 같이산지얼마나됐다고 신랑한테 손벌리고싶지않았습니다,

신랑이 여유가있는것도아니었구요.

 

 

그일로 아빠는 제가 아빠를 무시한다고 하시며 연락하지말고살자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아빠는 화나실때마다 수시로 연끊고살자는말을 버릇처럼하셨고 저는 점점 아빠한테

지쳐가기시작했어요. 저와 동생에대한 책임감은 조금도 없어보이는 아빠에게 실망도했고요.

그렇게 아빠랑 연락안하고사는동안 저는 동생에게 같이살자고했지만 극구 거부하더라구요

형부가 아직은 친하지도않고 불편하다고.. 집도 좁고 방도 2칸이라 불편할만도했지만요..

 

 

그래서 저는 동생이 혼자있으니까 불안한마음에 매일매일 전화하고 하는데

동생은 전화를 20통은해야 겨우 받았어요. 자느라구요. 처음엔 무슨일이있는줄알고

집으로 쫓아간게 수십번이에요.. 동생도 점점 아빠처럼 필요할때만 저를찾고 제가 안부가 걱정되

전화하면 받지도않고 제가 전화한걸 봤을텐데도 연락조차없구요.

먼저연락할땐 항상 돈달라고할때가 전부였어요.

 

 

알고보니 저 몰래 제 신랑한테 돈달라고 여러번 손을벌렸더라구요.

평소에 연락도안하다가 돈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처제 누가달가워하나요.

그런데도 신랑은 저한테 내색한번없이 달란대로 줬나봅니다.. 제가 임신하고 회사그만두면서부터

동생 핸드폰요금을 못내주기시작했어요. 동생은 스무살인데도 일도안구하고 하루종일 잠만자고

결국 핸드폰요금을 못내다 못내다 제가 신용불량자가 될때까지 일도제대로 안하고,

초반에 한 2달정도 일다니는동안 벌은돈으로는 제명의로된 핸드폰요금이 밀려있어 끊길거같으니

새로 핸드폰을 개통해서 그요금부터 내더군요...정말 화가났습니다

 

 

 

지금도 아직까지 제대로된 직장도 못구하고 말로만 벌어서 낸다 낸다 하면서 미루고 미루다

지금은 연락조차 하지않고있습니다. 제가 어떻게해야되나요

끝까지 책임못져준 제 잘못일수도있겠죠. 그치만 전 정말 동생이 이해되지않아요

아빠랑 연락안하고살면서 임신후 출산준비하는동안 우리집에선 10원한푼 보탠게없습니다.

그렇다고 그걸 원망하는게아니라 그런상황자체가 신랑에게 미안했기때문에

우리집에서 동생한테 돈들어가는게 정말 눈치보였어요.

결혼하신분들계시다면 제 입장 이해하실거에요.

 

 

동생이 그래도 돈없다고 문자하면 임신한몸으로 집에서 재택알바로

겨우 만원 이만원벌어서 보내주고 그랬어요. 제가 더이상 어떻게했어야되나요,

같이살자고 살자고 아무리말해도 싫다더니, 혼자살면서 돈필요할때만 연락하고

일은안하고 자고 놀기만하고, 상황이 힘들더라도 어쨌든 현실이라면 받아들이고

살려고 노력해야되는거아닌가요. 저는 뭐 기대고싶고 의지하고싶지않아서

쇼파도없는 회사 사무실바닥에서 자면서 돈벌고 동생데리고 고시원들어가고

그렇게살았나요. 저는하는데 왜 동생은 못하는건지, 이해할수가없어요.

 

 

핸드폰요금도 ,5만원6만원돈나오면 제가 눈딱감고 어떻게든 일단은 제가 해결하고

나중에 동생한테 얘기할수있겠죠, 한달에 20만원씩 쓰는애를 제가 어떻게감당하죠

벌써 연체금은 불어나고 불어나서 60만원이 80만원돈이됐어요.

신랑한테 도저히 말할수가없어요. 너무길어져서 다 안써서그렇지 지금

동생때문에 신랑하고 싸운적이 한두번이아니에요.

 

제가 어떻게해야될까요, 오히려 당당하게 자기도 힘드니까 재촉하지말라는 동생이

너무 괘씸해서 진짜 나쁜년같지만 법적인 절차라도 밟고싶은심정까지 듭니다. 

제 앞으로 떠넘긴 그 빚 정말 갚고싶지않아요 ,

자기가 저한테 미안해하는 모습도 보이지않고 노력조차 하지않으니까요.

제가 어떻게해야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아기 키우면서 우울증도있는데 진짜 독촉전화에 시달리고

미치기 일보직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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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가 점선위에 글을 보고서이야기를 드립니다. 일하지 않는자는 먹지도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달고싶어도 여자글이라서 그런지 안되서 이렇게 라도 쓰네요 동생이 미친것이고 동생버릇을 거지같이 만든 언니라는 사람도 문제가 있고요 내가 볼땐 연락을 아주 끊어버리세요 한번 서울역에 노숙자로 동생이 전략해야 언니가 소중한것을 알지 나 원 참 일을 하면 최소한 기본급 80은 주니까 일 하라고 하시오 일도안하고 처놀고 미친거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