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20세 이하(U-20) 청소년대표팀이 미국을 완파하고 청소년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3일 오전(한국시간) 이집트 수에즈 무바락스타디움서 열린 미국과의 2009 U-20 청소년월드컵 C조 3차전서 미국에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서 1승1무1패(승점 4점)을 기록해 독일(승점 7점)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5일 A조 2위 파라과이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국은 지난 2003년 열린 UAE 대회 이후 6년 만에 청소년월드컵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은 이날 경기서 박희성이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서정진 김보경 김민우가 팀 공격을 지원했다. 문기한과 구자철은 중원을 구축했고 수비는 오재석 홍정호 김영권 윤석영이 맡았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 23분 수비수 김영권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김영권은 코너킥 상황에서 볼이 흘러나오자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미국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전반 42분에는 김보경이 추가골에 성공했다. 김보경은 박희성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한국은 후반전 들어서도 경기 주도권을 잡고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한국은 후반 30분 주장 구자철이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구자철은 미국의 오파라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구자철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미국 골문 왼쪽 구석을 갈랐다.
미국의 오파라는 구자철에게 파울을 가해 두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해 한국은 수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한국의 홍명보 감독은 후반 39분 서정진 대신 조영철을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결국 미국전을 완승으로 마무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U-20 대표팀, 미국을 3-0으로 대파하고 16강 진출 성공.
[마이데일리 2009-10-03]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20세 이하(U-20) 청소년대표팀이 미국을 완파하고 청소년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3일 오전(한국시간) 이집트 수에즈 무바락스타디움서 열린 미국과의 2009 U-20 청소년월드컵 C조 3차전서 미국에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서 1승1무1패(승점 4점)을 기록해 독일(승점 7점)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5일 A조 2위 파라과이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국은 지난 2003년 열린 UAE 대회 이후 6년 만에 청소년월드컵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은 이날 경기서 박희성이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서정진 김보경 김민우가 팀 공격을 지원했다. 문기한과 구자철은 중원을 구축했고 수비는 오재석 홍정호 김영권 윤석영이 맡았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 23분 수비수 김영권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김영권은 코너킥 상황에서 볼이 흘러나오자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미국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전반 42분에는 김보경이 추가골에 성공했다. 김보경은 박희성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한국은 후반전 들어서도 경기 주도권을 잡고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한국은 후반 30분 주장 구자철이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구자철은 미국의 오파라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구자철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미국 골문 왼쪽 구석을 갈랐다.
미국의 오파라는 구자철에게 파울을 가해 두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해 한국은 수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한국의 홍명보 감독은 후반 39분 서정진 대신 조영철을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결국 미국전을 완승으로 마무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마이데일리 김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