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날 속이다니!!

곰네마리2009.10.04
조회1,089

음.. 저로 말씀 드리자면 톡을 즐겨보는 광주 사는 20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오늘은~ 교회 가느라 할머니집에서 먼저 왔고..

 

부모님께선 저녁예배 드리고 온다고 하였기에..

 

나는 저녁을 혼자 먹어야했다..!

 

그래서.. 뭘 먹을까 고민했고~

 

짜장면을 시켜먹으려다가 중국집이 문을 닫았을 것 같아서..

 

뭘 먹을까 궁리하던 찰나, 롯데리아가 보인다.. +_+

 

불새버거 세트(\.5,200)를 먹으면 치즈스틱을 준다고!

 

솔직히 새우버거는 싫어해서 다른걸 먹을까 하다가..

 

치즈스틱때문에 불새버거 세트를 먹기로 결정했다!

 

지갑에는 돈이 정확히 25,150원이 있었고.. 50원때문에

 

만원짜리를 깨야한다는 안타까움과 1600원짜리 치즈스틱을

 

공짜로 먹을 수 있다는 만족감과 함께 만원짜리를 내려는 순간,

 

점원이 내게 말했다.

 

"SKT카드나 롯데카드 있으세요?"

 

할인받으면 만원짜리 안깨도 되겠다고 생각해서 냉큼 SKT카드를

 

내밀고 4,700원에 불새버거 세트를 샀다.

 

잠시 후, 내 불새버거가 나왔고, 나는 먼저 치즈스틱을 확인했다.

 

ㅋㅋㅋㅋㅋ 치즈스틱이 목적이었으니까.

 

근데 치즈스틱이 없다.. 점원이 깜빡했나..?

 

 

 

아 졸라 소심하게..

 

"불새버거 세트 사면 치즈스틱 주는거 아녜요?"

 

라고 물어봤으나, 점원이 말하길..

 

"손님, 치즈스틱은 할인 안 받았을때만 드려요."

 

 

 

 

 

'헐 ㅋㅋ 그걸 왜 지금 말해!! 난 치즈스틱이 먹고 싶었다구 ㅜㅜ'

 

... 500원 할인 받자고 1600원짜리 치즈스틱을 못 먹어 ㅜㅜ 힝힝

 

솔직히 그런거면..

 

"할인 받으시면 치즈스틱 못 받는데 괜찮으시겠어요?"

 

라고 물어야 정상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