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외제차의 위협운전

ㅡㅡ2009.10.05
조회1,008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30대 직장남입니다.

 

다들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죠?

전 5일 쉬어서 월요일 오후에 고향 부산서 경기도로 올라왔습니다.

월요일까지 쉬시는분들이 많아서인지

고속도로는 많이 막히더라구요

 

운전경력 7년차인 저는

장거리 운전인만큼 안전운전하면서 대구쯤을 지나고 있을때였습니다.

1차선을 달리고 있던 저는

1차선에서 너무 속도가 안나서

(최고 110km인 도로에서 90km정도 속도가 나옴)

2차선으로 사이드미러 확인후 깜빡이를 켜고 차선을 변경하여

2차선으로 달리고 있었죠

 

분명 사이드 미러 확인했을 때는

저 멀리서 외제차(BMW컨버터블) 한대가 주행하고 있었죠

분명 제가 갑자기 끼어든것도 아니고

제가 깜빡이 키고 들어갔을때

정말 그 차와 거리는 족히 200m이상 거리가 났죠

(그 먼거리에서 어찌 외제찬줄 알았냐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나중에 저를 추월해서 그게 외제차인줄 알았습니다)

 

하여간 2차선으로 잘 가고 있는데 옆에서 이 BMW가 확 끼어드는겁니다.

순간 놀라 핸들을 갓길쪽으로 돌리고 되었죠

 

"뭐야!"

이런 소리가 나오기도전에 그 차는 제 앞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아가며 가더군요

정말 이해를 못했습니다.

정말 내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른채

그 BMW운전자는 창문을 열어

온갖 손가락 욕을 다하면서

 

뒤에오는 저에게 박아보란식으로

급브레이크를 밟아대더군요

 

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옆차선으로 이동해서 무시하고 지나갈랬는데

이 외제차 갑자기 옆차선으로 제가 옮기는 곳으로 깜빡이도 안키고 가로막더라구요

그런식으로 한 5km를 위협운전을 하면서 가는데

 

정말 어이가 없어서...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그 BMW운전자한테 잘못한건 없는데

저한테 그렇게 위협운전을 하는 이유를 몰랐습니다.

제가 답답하게 운전한것도 아니고

차선 흐름에 맞게 운전하는건 기본이고

( 운전 7년차 남자 운전자임 )

7년간 무사고 차에 기스하나 안날정도로 안전운전하는사람입니다.

속도위반 신호위반 주차위반 한번 걸려본적없는건 당연하구요....

 

하여간 그렇게 위협운전하던 그 BMW 운전자는 좀 지나자 앞에 차들사이로 깜빡이도 안키고 유유히 요리조리 피해가면서 사라지더군요.....

(정말 자기 운전하는데 다른차는 장애물 취급하듯이...)

 

5시간이넘는 장거리운전에 별의별 운전자를 만나지만

이번 운전길에 아니 평생 살다가

이런 운전자는 처음입니다...

 

정말 비싼차 탔으면 마음가짐도

비싸게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설령 내가 자기 기분을 나쁘게했다손 쳐도

앞에서 그렇게 위협운전을 하는건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그런 차타고 다니는거 보면

잘사는집 젊은 친구일텐데

정말 개념을 어디다 두고 왔는지.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에 그놈 때문에 기분만 잡쳤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경험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외제차라서 문제란게 아니라

앞에서 그렇게 위협운전을 하는게

제정신인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여러분들도 안전운전하시구요

무개념 운전자 안만나시길 바랄게요

 

마지막으로 그 무개념 BMW컨버터블 운전자에게 한마디할게요

 

야이 미친 XX야 그런식으로 운전하다가

언젠간 사고나서 저승길 가게될거다

비싼차 탔으면

마음도 비싸게 먹어라

개념 집에다 두고 다니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