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여자친구집에 찾아갔습니다...

미안해정말2009.10.05
조회322

한달전에 헤어진 여자친구집에 찾아갔습니다..정말 잊을수가 없더라고요...

그러나 결과는 정말 비참했습니다.. 여친은 나가서 술을먹고 있었고 부모님만 집에 계시더라고요...

밖에서 4시간동안 기다리다 정말 용기가 안나 망설이던끝에 들어갔으나 비참한 나의 현실에 그만 고개를 떨구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여친은 전직장에서 만난 9살차이 나는 여친이었는데 정말 어이없게 나의 후배와 사귀고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그사실을 알고 미친듯이 미웠습니다. 그여친이 정말이지 사랑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나이차이와 나의  능력이 안되었나보네요...ㅜㅜ

정말이지 내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키고 싶은여친이었는데... 맘이 정말 아펐습니다.

아마 내가 추석에 한 행동에 대해 많은 실망을 가졌을겁니다.. 지금도 많이보고싶고 아끼고 싶은데 .....그녀만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나고 철부지 같아서 걱정만 하고..정말 바보같아요...이제 저도 맘을 정리해야겠지요 ..그게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는 일이겠지요.. 그래도 내가 처음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싶었던 여자친구인데 말이죠..

그래도 정말 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했던 여친이었는데 무능력한게 죄이겠죠...

멀리서나마 행복을 빌어주는게 순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