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직딩녀입니다.남친..아니 전남친은 26살.. 웃음이 해맑은 남자입니다.아는 누나 동생 사이에서..서로 급격히 친해져서전남친의 고백으로 사귀게 되었죠. 그런데 어느순간부터..잦던 연락이 끊기고보고싶단 말이 줄어들고웃음이 사라지더군요. 저는 마음이 변해가는 그를 보는 것이 두려워나도 모르게 울면서 날 좋아해달라고 투정 부렸습니다. 저의 투정이 부담스러워진 그는 사흘간 잠수를 타더군요. ㅎ그리고 내가 부담스럽다. 구속하는것 같다. 머리속이 복잡하다며 시간을 갖자고 했지요. 저는 사흘동안 지옥을 겪었습니다.여러 연애를 했지만 일방적으로 잠수를 탄 남자는 처음이었습니다.당황스러웠고 이해 안되고 애가 탔지요.문자도 전화도 받지 않는 그를 끝없이 기다린 끝에야 받은 답은구속받는 것 같다...라니.. 웃음이 나왔습니다. 전 집착도 하지 않았고 구속도 하지 않았는데.그저 그의 마음을 바란 것 뿐인데.처음 내게 준 그 마음 그대로 주길 바랄뿐이었는데그게 욕심이었나봐요.그래도 이해가 가고 원망이 가지않았습니다.정말 좋아했으니까요. 사랑만 받던 제가 오랜만에 능동적으로 사랑한 것이니까요.그가 내게 애정을 다주지 못해도 내가 주면 된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우리는 만나서 얘기를 했습니다.서로의 어려운 환경. 상처. 그리고 다시 잘해보자고 손도 잡고 포옹도 했지요.그도 마음이 내게 있다며..천천히 다가갈수 있게 해달라고 했구요. 그렇게 한동안 잘지냈습니다.하지만..저의 마음은...여전히 그에게 받은 상처가 아물어지지 않았어요.그래서일까요. 저도 모르게 살갑게 대하질 못하겠더군요.또 이 사람이 떠날까봐나의 사소한 행동을 구속으로 여길까봐 조심스러워졌습니다. 그에게 하는 전화..문자 하나하나 신경쓰는 나 자신을 보며웃음이 나왔습니다.남자친구를 이렇게 불편해하다니 이게 무슨 연애이지? 그러나 개인적인 일이 있어 너무 복잡해서 하루동안 연락을 끊었습니다.폰도 꺼두었지요.다음날 그에게서 연락이 한통도 없더군요. 문자 하나도요. 그래서 그에게 난 힘들었다. 그런데 연락 한통 안줄수 있니 하고 물어보았습니다.그의 대답이...힘들겠다..미안하다 더군요.그래서..알겠다고 놓아주었습니다. 잘하겠다는. 많이 좋아한다는. 그의 믿음을 그의 마음을 믿었습니다.하지만 그도...나약하고 다소 이기적인 사람일뿐이었군요. 이해합니다. 결국엔 내 입으로 이별을 말하게 만든그가 돌아서서 마음 아파할 것도 이해합니다. 한번도 진심으로 사랑해본적이 없다는 그사람과 사람 사이에 깊숙한 관계를 만들기를 두려워하는 그.하지만 더없이 사랑스러운 그. 이제 두번다시 그 눈부신 웃음을 볼수 없겠지만 ...그가 다음 번에는 그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기를진심으로 빕니다.. 잘되었다고 생각해요.언젠가 헤어질 인연이..조금 빨리 되었을 뿐이라고요.제 나이 이제 낼모래 29살. 결혼적령기.마냥 연애만 할수 없는 ...나이지요. 이런 제가 그도 부담스러울거에요.너무 진지하고 생각많고 외로움 많이 타는 여자. 이렇게 수십번 수백번 어쩔수 없는 거라고 나 자신을 위로합니다.하지만...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혼자가 되면저는 미친듯이 울고 소리지르겠지요.그가 보고 싶어그에게 달려가서 잘못했다고 매달리고 싶은 마음을 참겠지요. 하지만...견디겠습니다.오랜만에 찾아온 사랑.그 사랑을 이쁜 추억으로 남도록 하는 것이그에게 해줄수 있는 마지막 ..사랑이라고 믿습니다.
결국은 헤어졌습니다
28살 직딩녀입니다.
남친..아니 전남친은 26살.. 웃음이 해맑은 남자입니다.
아는 누나 동생 사이에서..서로 급격히 친해져서
전남친의 고백으로 사귀게 되었죠.
그런데 어느순간부터..잦던 연락이 끊기고
보고싶단 말이 줄어들고
웃음이 사라지더군요.
저는 마음이 변해가는 그를 보는 것이 두려워
나도 모르게 울면서 날 좋아해달라고 투정 부렸습니다.
저의 투정이 부담스러워진 그는 사흘간 잠수를 타더군요. ㅎ
그리고 내가 부담스럽다. 구속하는것 같다. 머리속이 복잡하다며
시간을 갖자고 했지요.
저는 사흘동안 지옥을 겪었습니다.
여러 연애를 했지만 일방적으로 잠수를 탄 남자는 처음이었습니다.
당황스러웠고 이해 안되고 애가 탔지요.
문자도 전화도 받지 않는 그를 끝없이 기다린 끝에야 받은 답은
구속받는 것 같다...라니..
웃음이 나왔습니다. 전 집착도 하지 않았고 구속도 하지 않았는데.
그저 그의 마음을 바란 것 뿐인데.
처음 내게 준 그 마음 그대로 주길 바랄뿐이었는데
그게 욕심이었나봐요.
그래도 이해가 가고 원망이 가지않았습니다.
정말 좋아했으니까요.
사랑만 받던 제가 오랜만에 능동적으로 사랑한 것이니까요.
그가 내게 애정을 다주지 못해도 내가 주면 된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우리는 만나서 얘기를 했습니다.
서로의 어려운 환경. 상처. 그리고 다시 잘해보자고 손도 잡고 포옹도 했지요.
그도 마음이 내게 있다며..천천히 다가갈수 있게 해달라고 했구요.
그렇게 한동안 잘지냈습니다.
하지만..저의 마음은...여전히 그에게 받은 상처가 아물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일까요. 저도 모르게 살갑게 대하질 못하겠더군요.
또 이 사람이 떠날까봐
나의 사소한 행동을 구속으로 여길까봐 조심스러워졌습니다.
그에게 하는 전화..문자 하나하나 신경쓰는 나 자신을 보며
웃음이 나왔습니다.
남자친구를 이렇게 불편해하다니 이게 무슨 연애이지?
그러나 개인적인 일이 있어 너무 복잡해서 하루동안 연락을 끊었습니다.
폰도 꺼두었지요.
다음날 그에게서 연락이 한통도 없더군요. 문자 하나도요.
그래서 그에게
난 힘들었다. 그런데 연락 한통 안줄수 있니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그의 대답이...힘들겠다..미안하다 더군요.
그래서..알겠다고 놓아주었습니다.
잘하겠다는. 많이 좋아한다는. 그의 믿음을 그의 마음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도...나약하고 다소 이기적인 사람일뿐이었군요.
이해합니다.
결국엔 내 입으로 이별을 말하게 만든
그가 돌아서서 마음 아파할 것도 이해합니다.
한번도 진심으로 사랑해본적이 없다는 그
사람과 사람 사이에 깊숙한 관계를 만들기를 두려워하는 그.
하지만 더없이 사랑스러운 그.
이제 두번다시 그 눈부신 웃음을 볼수 없겠지만
...그가 다음 번에는 그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잘되었다고 생각해요.
언젠가 헤어질 인연이..조금 빨리 되었을 뿐이라고요.
제 나이 이제 낼모래 29살. 결혼적령기.
마냥 연애만 할수 없는 ...나이지요.
이런 제가 그도 부담스러울거에요.
너무 진지하고 생각많고 외로움 많이 타는 여자.
이렇게 수십번 수백번 어쩔수 없는 거라고
나 자신을 위로합니다.
하지만...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혼자가 되면
저는 미친듯이 울고 소리지르겠지요.
그가 보고 싶어
그에게 달려가서 잘못했다고 매달리고 싶은 마음을 참겠지요.
하지만...견디겠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사랑.
그 사랑을 이쁜 추억으로 남도록 하는 것이
그에게 해줄수 있는 마지막 ..사랑이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