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제가 미련한 놈일까요..?

밤하늘의별2009.10.08
조회314

일단..저는 남자입니다..

 

일단..전..여자친구와 헤어진건..1주..?2주 정도 되었답니다..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글재주도없고...

 

제가 여자친구를 만나고 사귄건..제가 군제대하고..학교 복학하고..

여자친구를 한번보고..반해서...1주일정도뒤..술자리를 가지고...

그다음날 바로..사귀게 되었습니다..

대략..1년하고도..몇주..지났네요..

1년간..그녀를 많이 사랑하고..아꼈습니다..

제가 그녀를 만나기전...안좋은 과거와..슬픈사랑이 있었기에..약 4~6년간..

마음에 문을 닫고..여자친구를 안만들었죠..

그러고 있다가..군제대후..복학하고..그녀를 만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전..그녀를..진심으로..사랑하였습니다..

거의...1년을 사귀면서..방학을 제외하곤..거의 같이 붙어있었죠...

거의..제가 밥을 차려주고...아프면...새벽이라도 택시타고 병원가고...

항상..같이 놀고..같이 수업도 듣고...그렇게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가...한번 헤어졌어요...

그당시에는...그녀가 절 사랑한다라는..감정이없었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사귀다가..절 좋아하게 되었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런데...그전에 그녀가 사귀었던 남자랑..연락을 하면서...

저와는..한번의 이별이 있었습니다...

전..너무 가슴이 아파..다시 돌아오면..받아준다고..하며...

저는 그냥..너가 잠시 놀다오는거라고 생각한다고 하며...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전...굳게 맘을 닫고..다시 열고..사귄 여자였기에...

진심으로 사랑한 여자였기에....그녀를 잊는다는게..너무 힘들었습니다..

거의..매일밤마다..혼자 술먹고...

일할때마다..일부러 다치기도하고..몸을 혹사시키고...

그렇게 하여..매일밤 자고그랬습니다...

그러다가..다시 그녀와 사귀게 되었어요..

그녀가..저보고..다시 사귀자고 했죠..

저와 헤어지고나서 다른남자를 만나봤지만...만나면 만날수록..제가 생각나서..

잊을려고해도 못잊겠더라고..그러면서..저한테 제옆으로 다시왔죠...

저에게는...그 누구보다 소중한 여자였기에...

다시 돌아와줘서 고맙다고..하며.. 전 다시 그녀와 사겼습니다..

그러다가 1주일후...

제가 그만..미쳤다고..음주운전을 하여..사고가 났습니다..

그당시..전...입술 아래쪽 피부가..뚤리고..갈비뼈에..무릎에..발목에..암튼 이래저래..좀 많이 다쳤었습니다..

제가..그당시 사고났었을때..여자친구는 제방에서...있었습니다..

어찌 제가 사고났다는걸 아랐는지..바로 달려왔더라구요...

제가 사고난 현장으로 올려면...그녀 걸음속도론...10~15분거리인데...

그것도 밤인데... 야맹증이 있는 그녀가..맨발로..뛰어왔더라구요...3~4분도 안되서...

전...사고가 났어도...그녀가..절 어떻게 생각하는지...그상황을 보고...

그녀를..완전히 믿고...또다시..완전히..사랑에 빠지게 되었답니다..

그러면서...헤어지기전까지...여러..추억들도 많이 만들진 않은거같지만...

추억도 만들고...이쁜 사랑도 더 키워가면서..처음사겼을땐...

싸우지 않았는데...어느새..하루에 한번씩 싸우게 되고...

그런식으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1년이 다가오더라구요.....하아..

멋진 이벤트를 해주고싶은데...처음 사겼을때도...

밋밋하게...노래방에서..둘다 술조금 한상태에서...제가 취중진담 부르며...

노래방 나갈때...나랑 사귈꺼면 뒤에서..날 껴안으라고..해서..머 이렇지도...저렇지도..

남들이 보면 꼴깝떠네..하는 식으로...사귀고..

각 기념일마다..작은 이벤트라도 준비하면..그녀가 미리 알아채서...

1년만큼은..진짜 감동받아서..눈물 쏙 빼주자 하는 심보로...

몇달전부터 계획해서...일부러..하루에 한번꼴로  안싸워도 되는데..

싸우고...그랬습니다..

제가 너무 깊게 이벤트 계획을 짜서 그런지...

이놈의 1년 이벤트계획땜에..결국엔 헤어지게되었습니다....

너무 많이 싸우고 그래서..그게 시발점이 된거같네요...

그러면서..저와 헤어지고...그녀는..남자친구를 만들었더라구요..

바로 그날밤... 전...충격을 먹고 있다가....

몇일뒤...더 충격을 먹고...그만...단기기억상실증 까지 걸리고 말았답니다..

그녀를..그녀와 관련된..모든것들을..잊어버린거죠..그런데...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들이여서..하루만에..기억을 다시 찾았어요...참..남들이 봐도..장난치는 듯한..그런 상황이었죠...

그러다가..그녀와 다시 연락되고...

저랑 헤어지고 나서 사귄 남자랑은..헤어지고..

다시 다른남자랑 사귄다네요...

그러다가....그녀가...저에게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아직도 사랑하냐고.....그녀의 목소리만 들어도..예전같으면...헤어지기 전같으면..

어떤 상황인지..무슨뜻인지를 몰랐었지만...헤어지고 나서 지금에서야..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면..이야기 안들어도 어떤상황인지를 짐작할정도입니다..

아무튼...아직도 사랑하냐고 묻길래...

전..망설임없이.....그래...아직도 사랑한다고...

(전 사랑을 이렇게 생각합니다..비록 헤어졌지만...사랑이란 감정은 없어지는게 아니라고...헤어졌어도 진심으로 상대방을 사랑했다면 헤어졌어도 상대방이 잘되길 바라고..

건강하고..잘지내길 바라는게..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랬더니... 그녀가..저에게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그럼..잠시 놀다가 와도 되겠냐고.....절 아직도 사랑하지만..

너무 많이싸우고...상처받은게 커서...잠시...놀다오고싶다고...

그래서..전...제가 그녀에게..준상처가 큰것을 알기에..

그러라고....나잊을정도로 놀다 오라고...단...이번엔 오래 못기다린다고..

한번 기다려 보니까...알게되었다고...기다림이란 너무 힘들다는것을....이라고 말하니..

그녀가 알겠다고 그러더라구요...

하아....근데..문제는...그녀가 현재 사귀고 있는사람이...화류계네요...ㅎㅎ...

화류계의..직종이..나쁘다..라고 할순없지만....상대방은..상처받는 직업이지요..

아직 그녀가 어리고..생각이 얇고...그냥 놀고싶어 하는거같기에..

너무나도 걱정스럽습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면될까요....

제가 볼땐...저도 어리석고..둔하며...미친놈이지만...

그녀는..아직 사회생활도..사람을 보는 방법도....인맥의 조절..관리도...

영 아닌데...

솔직히..그녀가..놀다와도....안와도..........하아 제맘..갈피를 못잡겠네요..^^;;

그냥..전..그녀가 상처 안받고...그랬으면 하는데....ㅎㅎㅎ...

제가 미친놈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