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4개월후

..2009.10.09
조회702

3년넘게 사귀면서 수십번을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다가 지쳐 우린 헤어졌습니다.

 

헤어질 당시 다시 잡으려고 전화를 해도 안받고 문자를 보내도 씹고...그래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후론..전화번호도 바꾸고 그냥 일상생활하면서 지내다 보니까 별로 힘들지 않더군요.  그냥 혼자생활에 익숙해지게 되었습니다.

 

4개월만에 뜬금없이 메일이 왔습니다.

" 잘지내? 그냥 궁금해서...

난 회사 사표내고 집에서 딩굴딩굴한다 ㅋ

그럼.. "

그글을  계속 보고 또 보고 하다가...무슨 생각으로 보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그렇게 연락해도 씹던 사람이.....

사실..꿈에 가끔 나타나서 저를 괴롭히기도 했었어요. 꿈에서 그사람은 항상 자기를 너무 구속한다는등  또는 다른 여친과 있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는 그런꿈을 꾸기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이미 헤어졌는데 왜자꾸 이런꿈을 꾸는지...그땐 아무튼 그랬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궁금해서 메일을 보낸걸까요..

아니면 뭘까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