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읽다 답답해 처음으로 글을 적어요~

lololo2009.10.10
조회1,314

안녕하세요..

예전부터..가끔씩...여기와서..이런저런 글들도 많이 보고...

참 많은 생각도 들고 했던 사람으로써...

글을 읽다보면..답답해지고...

또 그러면서도..같은 여자에...저또한 남자친구를 둔 여자이기에..

다시 또 글을 보곤 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산부인과를 자주 가는 편이었어요..

제가....몸이 좀 고등학교때부터 안좋아서...

월경도....거의 못하고...

호르몬불균형으로...

한쪽 나팔관이....굉장히...나쁜상태여서...

한달이나..두달정도.... 생리를 하지 못하게되면..

병원을 꼭 가야 하고 그렇거든요..

 

여기에 글쓴 분들 보면...거의...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생각을 가지신분들일꺼에요..

임신이 됐다고 해서... 몸을 함부로 굴렸다거나..

이렇게 생각하는 일부 초딩같은 어리석은 생각을 하신분들은....

이글 읽지 마시기 바라구요..

본인이.... 정말 이런 상황을 겪었거나..

만의하나...피임도 지금신경쓰고 잇지만.. 1%의 가능성이라도..임신이 됐을때..

나을 상황이..또자신이 없으신...또.....여러가지로 안되신 분이라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남성에게만 책임을 묻기도 어려운것이..

남자가...스킨쉽이 전혀 없으면... 나한테 관심없나, 내가 여자로 안보이나...하는 생각이 드는게 여자고.

반대로.

일단 지금 욕구 충족으로.....술김에...이 감정에... 저지르고 뒤는 생각안하고

덤벼들고 보는 남자...

참 어려운거 같아요..또 더러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게..보통 남녀구요..

요새 임신하려고... 관계를 맺는 커플은 없으니까요.ㅠㅠ 부부가 아닌이상...

 

남성에게만 피임 강요하거나...콘돔안쓴다고..탓할것도 없는것이..

사람은 선천적으로 본인이 먼저 잖아요..

남자는  한번 분출하고 나면...몸에 아무 흔적도 안남는 남자가 더 피임에 안달복달 해줄수는 없는것입니다. (제가 여자라서...남자들을 글케 생각할지는 몰라도.ㅠㅠ)

 

제 경험으론..

제 남자친구가...처음 여자를 사겨본게 저이고..

3년이나 된 지금까지...

본인도..경험이 없이 시작한거라서...

처음엔 많이 어려워햇구요..

어쩌면.... 제가...좀 몸이 안좋아...임신이..많이 힘든 몸이라서...

부담이 없었을수도 있겠지만..

그렇더라도..걱정은 하더군요..

콘돔을 사용해본적도..사본적도..단한번도 없는 남자친구에게..

피임은 왜 신경안쓰냐고 따지는건 어쩌면... 무리한 부탁일수도 있었구요.

 

제가 매일매일 먹는 피임약을 복용도 해보고..

또 가임기간이 의심되면..혹시나 하는 마음에 응급사후피임약 처방도 받아서

먹어보기도 하고 햇었는데요..(참고로 사후피임약은 매번 사용하면..몸의 호르몬작용이

바껴서... 여성의 몸이 많이 안좋아지고.... 구토도 잇을수있어요.ㅠ)

모두 임시 방편이고...지속적으로 하기 힘들죠..

 

아마...이런 두가지 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손만잡고..언제까지 사귈수도 없는건데..

남자친구도 불안했는지..

언제부턴가.... 관계 하는거 꺼려하게 되더군요..

(저한테 힘들게 무섭다고 얘기도햇구요)

주변에 그런 친구들이 마침 생겨서..더 그랫던거 같아요.

 

전 남자친구와 상의해서..

내가 임신했다면.... 만약 니 아이를 가졌다면..

넌 어떻게 할래..

우리...솔직하게...본인상황 생각해서..얘기해 보자고 했고..

지금 졸업반 학생인 둘이..... 아이를 낳고...그럴수는 없지 않겟냐고..

말하더군요..

저도..동의햇구요..그생각에...

 

계획적인것도 아닌....어느날 갑자기....임신이 덜컥되서..

몸에도 상처..... 또 마음에...가슴에....큰 상처를 남기는...건 여자구..

죄책감에 시달리는 남자들도 있을꺼구.ㅠㅠ

사랑하는 사이에..정말...그런경우는 피해야하기도 하구요.ㅠ

 

 

아이한번 지우고 나면 끝이 아니에요.

지우는 날부터..다시 여성은 호르몬때문에.... 2주뒤 다시 배란기간이 찾아오구요.

정말......몸추스르고...또 하루지나고..하면.. 지우고나서...다음달, 그 다음달에도...

또 같은 일이 일어날수도 있는것입니다.

지우는 날부터...다시 월경기간은 시작되니까요.

 

여자분들...본인이...가장 크게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피임은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에요..

전 여성성에선 좀 아픈편이고..... 임신이..좀 어려운 편이라고 해서...

내 일은 아니니까 ...하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구.요..

 

글보면..

혹시...지금 생리 기간인데.... 생리를 안해서 불안해하고..

임신인지 아닌지 물어보는분..

또...수술날짜잡고 왓다고...혼자..글보면서...울고 있는 여자분..

 

임신은 남자도.. 여자도..자유롭지 못한..책임을 질....일입니다.

한번이 아니라...평생이겟죠..

 

저도 26살이되니...

어차피....월경도 3개월이나 4개월에 한번이지만..

남자친구가 불안해하면서..보내는것도..싫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것때문에 힘들어한다면....

둘이...사랑하는것도..장애가 있잖아요.ㅠㅠ

또  내 몸도 지켜야 겠기에..

중절수술하는 정도의 비용으로...

임플라논을 했습니다.

3년 정도 지속력이 있고...시술시간이..5분이면 된다고 하기에..

남자친구와....저...둘이 동의하에....손잡고 갓어요..

주사맞는것처럼 따끔하고 조금 아프긴했지만..ㅠㅠ

지금 3달정도 지낫는데요..

전혀 일상생활에...지장은 없고.... 혹시 술먹고..깜빡해서...먹는 피임약

날짜 놓칠일도 없고.ㅠㅠ 가장 중요한게...

완벽하게...피임이 되니까..서로가.... 걱정이...안되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제가 시술받기전에..."선생님 많이 아프나요?"하고 물었더니.

선생님께서... 중절수술해서.... 몸에 상처나고... 가슴에 평생 상처 남기는것보다는 안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

 

한번의 상처가 잇으신분들.....

두번의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구요.ㅠㅠ

아직 피임을....콘돔으로나..질외사정으로..되겟지..생각하시는 분들도...

덜컥 어느날 갑자기..그럴수있으니...

본인 몸은 본인이 먼저 지켜주세요..

그게 미래에....태어날...

그리고 지금 하늘로간 애들한테  나중에 웃어줄수 있는거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