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생각만 해놨지 준비는 못했던 커플링...전 아직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선물 한 적이 없습니다 어제 여자친구를 만났거든요지하철 역 까지 마중 나가서 저희 집으로 오는 길에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있는 반지를 봤습니다얼핏 봤던 터라 디자인은 제대로 보진 못했고어쨌든 전 반지를 선물 한 적이 없으니까요... 뭐지 하면서 집으로 갔습니다 얘기좀 하다가 물었습니다'아까 그 반지 뭐야?' 하며 손을 잡으며 보니깐 반지가 사려젔더군요 전 '절대로' 잘못 본 거 아닙니다분명히 왼손 네번째에 있었어요 '아까 그 반지뭐야? 어 없네?' 이렇게 된거죠... 여자 친구 曰'무슨 반지? 팔찌 잘못본거 아냐? 나 반지 없어'하고는 소위 요즘 학생들이 사용하는 그 행위오른손 엄지손가락을 혀에 대고 새끼손가락을 이마에 대는 행위..;; 를 한 것은 아닙니다만 하려고 하며 '깔까?' 이러더군요전 정말 잘못본 건 아닌거 알지만 진짜 계속 아니라고 하는데 계속 묻기가 좀 그랬어요 그리고 오늘문자로 진지한 얘기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나 요즘 왜이렇게 심통내지그냥 내마음 몰라줄 수도 있는건데 그거가지구 너무 꿍해있구 나너무 못됐다 그치...이런 말들을 하는겁니다(요새 저희 사이가 처음처럼 그렇진 않았거든요... 무슨일인진 정확히 설명 못 드려도 여자친구는 요새 많이 불안하다 이런말을 했어요) 어쨌든 전 이때다 싶어 이렇게 물었죠(전부 문자메시지였습니다. 연속으로 쓴건 연속으로 온 문자입니다) 나 : 나 묻고 싶은거 있어. 믿고 다음엔 안물어볼 거니까 말해줘여자친구 : 확실하게 대답 못해주는거 일수도 있어 일단 물어봐나 : 어제봤는데 네번째 손가락에 있던 반지는 뭐야?여자친구 : 아..ㅋㅋㅋㅋㅋㅋㅋㅋ우정반지야ㅋㅋㅋㅋ그거계속니가신경쓰는거같애서 일부러감춘건데 답장을 보내려 하는데 또 오더군요여자친구 : 그거디자인엄청흔하자나글서유명할텐뎅..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 어제 물어볼땐 왜 아니라구했어?여자친구 : 니가 하두 신경써하길래 괜한 오해하는거 아닌가 해서 지금처럼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본게 아니여자친구 : 라 넌 반지만 봤다고 정색하고 그러니까 일단 상황을 넘기구 나중에 설명하려구 했지여자친구 : 내가 그게 다른 반지였으면 너랑 사귀고나서두 한동안 왜 끼고다녔겠니ㅡ.ㅡ;(사귀구나서두 끼고 다녔다고 했었는데... 제가 무관심했던건 모르겠지만 반지 끼고 있던 걸 본 적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저 믿는다고 했습니다 속으로도 믿으려구 했구요근데... 정말 괜한 의심인진 모르겠는데 이상하더군요사람이 거짓말을 하면 막 둘러대고 그러잖습니까저도 자랑은 아닙니다만... 거짓말을 많이 했었고...이번 여자친구 대답은 왠지 거짓 같은 느낌을 받은거에요강한부정은 긍정이라고 누가 그랬지 않습니까.. 저렇게 문자 팍 온 적도 없었고... 전 그래도 믿는다고 하고 물어본거니까 알았다고 그랬죠그래도 궁금한게 몇가지가 더 있었어요 나 : 그럼 왜 네번째 손가락에 낀거야?여자친구 : 그럼 어느 자리에 껴야하는데?나 : 세번째아닌가??두번째 아니면 세번째야 (찾아보니깐 세번째는 결혼반지, 두번째는 우정반지였습니다)여자친구 : 세번째는 권력으로 알고 있는데ㅋ 그리고 금으로 맞췄는데 가운데 끼기엔 이상하잖아여자친구 : 친구들끼리 끼는데 굳이 남들 의식해가면서 가운데 껴야하나 우리가 끼고 싶은데 끼는거지여자친구 : 두번째는 패션이라 그랬나 난 그리 알고 잇엇고ㅡ.ㅡ 반지의미는 다 다른데 여기서 전 그만하려구 밥얘길 꺼냈지만... 안심시키려는건진 몰라두 계속 얘기하더군여나 : 응그렇구나 이제밥먹어야지?여자친구 : 먹었어좀전에 그게그렇게신경쓰였어~~??나 : 응 난 반지 준 적이 없는데 약혼반지 손가락에 반지가 있으니...여자친구 : 난 의미대로 낀 적이 없어서ㅎㅎ게다가 금으로 했는데 좀 그렇더라구~~여자친구 : 안끼고 다닐테니까 자기가 커플링 하나 해주던가ㅋㅋㅋㅋ*^^* 휴 모르겠습니다 정말 저렇게까지 물어봤는데도 거짓말을 했을까 란 생각도 들고거짓말같다 란 생각도 들고.... 여자친구는 안봤으면 좋겠네요... 가끔씩 톡톡된 글을 보긴 합니다믿는다고 했는데 이렇게 뒷담화(나 마찬가지겠죠?) 하고 있으니 .... ㅠ 글을 쓴 목적은 톡커님들이 보시기엔 진짠지 아닌지 생각을 듣고 싶어서 입니다
여자친구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있네요
아직 생각만 해놨지 준비는 못했던 커플링...
전 아직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선물 한 적이 없습니다
어제 여자친구를 만났거든요
지하철 역 까지 마중 나가서 저희 집으로 오는 길에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있는 반지를 봤습니다
얼핏 봤던 터라 디자인은 제대로 보진 못했고
어쨌든 전 반지를 선물 한 적이 없으니까요...
뭐지 하면서 집으로 갔습니다
얘기좀 하다가 물었습니다
'아까 그 반지 뭐야?' 하며 손을 잡으며 보니깐 반지가 사려젔더군요
전 '절대로' 잘못 본 거 아닙니다
분명히 왼손 네번째에 있었어요
'아까 그 반지뭐야? 어 없네?'
이렇게 된거죠...
여자 친구 曰
'무슨 반지? 팔찌 잘못본거 아냐? 나 반지 없어'
하고는 소위 요즘 학생들이 사용하는 그 행위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혀에 대고 새끼손가락을 이마에 대는 행위..;;
를 한 것은 아닙니다만 하려고 하며 '깔까?' 이러더군요
전 정말 잘못본 건 아닌거 알지만 진짜 계속 아니라고 하는데 계속 묻기가 좀 그랬어요
그리고 오늘
문자로 진지한 얘기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나 요즘 왜이렇게 심통내지
그냥 내마음 몰라줄 수도 있는건데 그거가지구 너무 꿍해있구 나너무 못됐다 그치...
이런 말들을 하는겁니다
(요새 저희 사이가 처음처럼 그렇진 않았거든요...
무슨일인진 정확히 설명 못 드려도 여자친구는 요새 많이 불안하다 이런말을 했어요)
어쨌든 전 이때다 싶어 이렇게 물었죠
(전부 문자메시지였습니다. 연속으로 쓴건 연속으로 온 문자입니다)
나 : 나 묻고 싶은거 있어. 믿고 다음엔 안물어볼 거니까 말해줘
여자친구 : 확실하게 대답 못해주는거 일수도 있어 일단 물어봐
나 : 어제봤는데 네번째 손가락에 있던 반지는 뭐야?
여자친구 : 아..ㅋㅋㅋㅋㅋㅋㅋㅋ우정반지야ㅋㅋㅋㅋ그거계속니가신경쓰는거같애서
일부러감춘건데
답장을 보내려 하는데 또 오더군요
여자친구 : 그거디자인엄청흔하자나글서유명할텐뎅..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 어제 물어볼땐 왜 아니라구했어?
여자친구 : 니가 하두 신경써하길래 괜한 오해하는거 아닌가 해서
지금처럼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본게 아니
여자친구 : 라 넌 반지만 봤다고 정색하고 그러니까 일단 상황을 넘기구
나중에 설명하려구 했지
여자친구 : 내가 그게 다른 반지였으면 너랑 사귀고나서두
한동안 왜 끼고다녔겠니ㅡ.ㅡ;
(사귀구나서두 끼고 다녔다고 했었는데... 제가 무관심했던건 모르겠지만
반지 끼고 있던 걸 본 적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저 믿는다고 했습니다 속으로도 믿으려구 했구요
근데... 정말 괜한 의심인진 모르겠는데 이상하더군요
사람이 거짓말을 하면 막 둘러대고 그러잖습니까
저도 자랑은 아닙니다만... 거짓말을 많이 했었고...
이번 여자친구 대답은 왠지 거짓 같은 느낌을 받은거에요
강한부정은 긍정이라고 누가 그랬지 않습니까.. 저렇게 문자 팍 온 적도 없었고...
전 그래도 믿는다고 하고 물어본거니까 알았다고 그랬죠
그래도 궁금한게 몇가지가 더 있었어요
나 : 그럼 왜 네번째 손가락에 낀거야?
여자친구 : 그럼 어느 자리에 껴야하는데?
나 : 세번째아닌가??두번째 아니면 세번째야
(찾아보니깐 세번째는 결혼반지, 두번째는 우정반지였습니다)
여자친구 : 세번째는 권력으로 알고 있는데ㅋ
그리고 금으로 맞췄는데 가운데 끼기엔 이상하잖아
여자친구 : 친구들끼리 끼는데 굳이 남들 의식해가면서 가운데 껴야하나
우리가 끼고 싶은데 끼는거지
여자친구 : 두번째는 패션이라 그랬나 난 그리 알고 잇엇고ㅡ.ㅡ
반지의미는 다 다른데
여기서 전 그만하려구 밥얘길 꺼냈지만... 안심시키려는건진 몰라두 계속 얘기하더군여
나 : 응그렇구나 이제밥먹어야지?
여자친구 : 먹었어좀전에 그게그렇게신경쓰였어~~??
나 : 응 난 반지 준 적이 없는데 약혼반지 손가락에 반지가 있으니...
여자친구 : 난 의미대로 낀 적이 없어서ㅎㅎ게다가 금으로 했는데 좀 그렇더라구~~
여자친구 : 안끼고 다닐테니까 자기가 커플링 하나 해주던가ㅋㅋㅋㅋ*^^*
휴 모르겠습니다
정말 저렇게까지 물어봤는데도 거짓말을 했을까 란 생각도 들고
거짓말같다 란 생각도 들고....
여자친구는 안봤으면 좋겠네요... 가끔씩 톡톡된 글을 보긴 합니다
믿는다고 했는데 이렇게 뒷담화(나 마찬가지겠죠?) 하고 있으니 .... ㅠ
글을 쓴 목적은 톡커님들이 보시기엔 진짠지 아닌지 생각을 듣고 싶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