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는 택시로 먹구 사는게 아니였더군요

너구리2009.10.12
조회744

안녕하세요 30살 총각(애인구함) 너구리입니다

가끔 눈팅만하다가 저도 이렇게 판을 쓰게 될줄 몰랐습니다 ㅎㅎ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어머니가 그저께 핸드폰을 잃어버리셨는데 택시에서 놓고 가셨다고해서

제가 30번이상 전화하고 그 이후에 동생도 30번 이상 전화하고 어머니 친구분도 그 이후에 계속 통화를 시도해봤지만 받지 않더라고요

설마 택시기사가  일부러 하루 쟁겨놓고 돈좀 받을려나 싶어 왠지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 지나니 어머니 친구분한테 전화가 연결되어서 택시기사가 자기 서울역에 있으니 돌려주는 댓가 4만원을 원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희집이 이수인데 추가로 택비시비 만원을 요구하시더라구요

어머니는 결국 택시기사한테 5만원을 주셨고 왠지 제가 기분이 더 씁슬하더라구요

얼마전에 친구가 핸드폰 택시에 놓고가서 5만원을 주었다고해서 깜짝 놀랬는데

막상 실제 제 눈앞에서 펼쳐지지 솔직히 열받더라구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따지고 보면 별것 아닌데 그냥 답답해서 글자좀 적었습니다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 ~~~~!

 

p.s 댓글은 다른건 다 참아도 자기아빠가 택시기사인데 그러지 않는다고 그런말은 써주지 말아주세요 쫒아가서 화낼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