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20대남의슬픈이야기(저보다더여복없으신분계십니까?ㅠ)

루져...2009.10.12
조회567

안녕하세여...우선제글을 클릭해주셔서감사합니다...저는21세 서울사는 대딩남학생이구요.. 곧 군입대를 앞두고있습니다. 이번학기끝나면군대가는...

 

 

아...간단한소개를했으니...바로본론들어갑니다...ㅠ

 

 

제주위 친구들은 거의 대부분이 군대를 갔습니다...제가좀늦은편인가보네요...

 

아무튼그런군대간놈들이 전부 짝들이있답니다..부러워죽겠어요^^*

 

저보고 야너도군대가기전에 얼릉하나 낚아(?)야지인마 언제까지그렇게 빌빌댈래

 

라고....(저는뭐여자가싫어서안만나는것처럼 얘기하네요 나쁜넘들이 --^)

 

그런데 저는 남들보다 유난히...여자복이없는것같습니다...

 

우선 제 첫사랑이었던 중3때의 한 여학생....제가오랫동안 좋아했고 너무친해진나머지 고백조차 못하고 빌빌댔습니다......그런데 꼭 친해서만고백못한게아닙니다...

 

짝이있었죠..남친...휴.....그렇게4년을바라봤는데 4년...ㅋㅋ잘도사귀더라고요...

뭐루져라고생각할수도있겟지만 그냥.. 저 쿨하게 그래 잘지내라 하고 잊었습니다..가끔연락은 주고받는 친구가됬지만...

 

두번째...대학에와서일입니다(능력없는 루져인 저...ㅋㅋ너무늦었죠두번쨰가ㅠㅠ)

 

대학에왔는데 음...저희과에 예쁜친구들이많더군요....ㅋㅋ지금은(뭐그럴일도없겠지만ㅠ) 아무리들이댄다해도 안넘어갈정도로 친해졌지만 그중에 제이상형들이 왜케많은지..ㅋㅋㅋ 그래도 너무 티내면안된다싶어서 참고있었는데....

저도모르게 저희과에서 가장 인기많던 여학생과 친해졌습니다...무지하게친해졌죠..속을 다털어놓을만큼...ㅋ 근데 그 속을 다 털어놓던 여학생....제게 남자친구가있단말을하더군여....ㅋㅋㅋㅋㅋㅋㅋ우와 어떻게이럴수가있는지...아직좋아한다는확신도없을때에...그냥음좋아지는거같은거잇자나요ㅠ 암튼그런상황에....날벼락..ㅎㄷㄷ

 

그런데 그 남자친구는 군대에 가있는 저희과 선배님이셨습니다...1학번차이나는..

 

절대 뺏을 생각(뺏을능력도없어여ㅠ)없었지만 전 그냥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으로 좋아한다는 말은 절대꺼내지않고서 그녀 주위를 맴돌았습니다.....역시결과는..ㅠ

 

아 너무길죠글이ㅠㅠ 아무튼 여기까지만 해도 혹시아실려나 제가 하고픈말..

 

인생에 두번온 저의 인연(?)들이 자꾸 짝궁들이 있는 애들로오더군요..

 

ㅋㅋ세번째...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질무렵..또...남자친구가있다는 이야기를해주더군요....(물론 그냥 남친있다 이렇게만한게 아니라 엄청장황하게 남친과의 관계가 소원하다 힘들다 이런...저한텐 쓴소리ㅠ)

여성분들은 그런 속깊은 얘기를 꼭 친해지신 다음에 하더라구요...ㅋㅋ

 

하....저이번에는 그여자분 많이많이 좋아합니다....아직사랑이라는말 잘모르는데요

 

감히사랑한다고해주고싶을정도로...많이아껴주고싶습니다.

그런데 짝이있는분이구요...남친은 군대에 가계시고 남친과 군대가기 직전 싸웠으나 헤어지지는 못하고 떠나버린 상황이라는...

 

그렇다고 제가 어떻게 뺏겠습니까...그거정말못할짓입니다....

 

그냥 제가 하고픈말은...왜 저는 꼭 짝이있는 분들을 좋아하게될까요...ㅠ

그렇다고 딱보고 어 맘에든다 라고해서 저 혹시남자친구 있으세요 이렇게 매번물어볼수는 없는거잖아요ㅠ 헌팅하는것도아니고ㅠ

 

저는 제가부족한건진 몰라도 항상 여성분과 친해지고 깊은 관계가 되야 좋아한다는걸 알거든요ㅠ

 

아아무튼 넋두리였어요ㅠ 너무긴데 죄송해여ㅠㅠ

 

저는왜케여자복이없는거죠ㅠ 제주위에는 쉽게쉽게(?) 여자든 남자든 만나는 친구들 많던데....

 

에효ㅠ 다 제능력탓이겠죠..누굴탓하겟습니까..ㅠ

 

어느루져의 넋두리였습니다..참한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