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mp3 옙, 자고일어나보니...

hong11222009.10.12
조회976

삼성 옙 T10을 1년 정도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1년동안 잘 썼는데 갑자기 자고 일어나보니 mp3가 휘어있는 겁니다.
mp3를 선반 위에 올려뒀었고, 아무도 손댄 사람도 없고, 그 위에 뭘 올려놓지도 않았고
정말 순전히, 그날 밤까지 잘~ 듣다가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mp3가 휘어있었습니다.

 

정말 너무도 황당해서 홈페이지 1대1 메일에다가도 문의하고 전화로도 문의하고...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가라는 말에 서초동에 있는 삼성 서비스센터에 갔는데
원인도 모르겠고 케이스가 휘었으니 케이스만 교체하는데 5만원을 달라는 겁니다.

 

5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이게 왜 이렇게 됐는지는 전혀 알 수도 없고 알 필요가 없다는 듯이!!
껍데기만 바꾸면 그만이라는,
원인도 모르는데 자체발열일 수도 있는건데 내부에는 이상이 없다면서 껍데기만 교체하라고 하네요

 

정말 자기 가족같았으면 듣다가 터져버릴 수도 잇는 걸 귀에 꼽고 다니라고 할까요??
가족같은 삼성 광고만 잘 하더니.
저는 껍데기 바꿔도 불안해서 절대 귀에 못 꼽고 다니겠습니다!
요즘 휴대폰도 폭발하고 밥통도 폭발하고, 가스렌지 강화유리도 폭발하는 세상인데
mp3도 뭔가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으니까 저절로 휘었겠지요!

원인도 못밝혀내면서 껍데기만 바꾸고 그냥 들으라니.
이렇게 따졌더니, '그럼 서비스받지 마세요!!!' 이럽디다.


'그럼 서비스 받지 마세요!'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죠?
제가 공짜로 샀나요? 10만원 가까이 주고 산건데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고 끝낼까요?
네 충분히 다른거 사서 들으면 됩니다.
하지만 삼성꺼는 절대 다시는 안살거고,이 얘기를 널리널리 전해줘야겠습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삼성이라는 브랜드와 AS를 믿고 샀다가
저 같이 황당한 경험을 하게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서초동 서비스센터도 제대로 교육시키시고요.
껍데기를 바꾸든지 수리를 하지 말던지 하라니 참나...
소비자의 불안한 마음은 안중에도 없는....그거 껍데기 바꿔서 그 분 따님한테 선물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