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 걸어 나오는 폼이 예사롭지가 않다. 객석에서는 그녀의 걸음걸이만으로도 여기저기서 ‘큭큭’거리면서 입을 틀어막는다.
중매쟁이 역을 맡은 윤미영이다. 올해 32세인 그녀는 그동안 <트로트 뮤지컬 차차차>,<보혜미안렙소디> 등에서 특유의 감칠 맛 나는 연기로
이미 대학로에서 상승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다. 「누드 독」- 털 없는개에서 중매쟁이 역할은 두 가족을 연결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약간은 과장된 몸짓과 말투가 불편할 수도 있는데 여지없이 윤미영은 관객석을 웃음 바다로 만들어 버린다.
무대 뒤 분장실에서 그녀는 뚱뚱한 분장이 조금은 힘이 든지 연신 땀을 닦아 낸다.그도 그럴것이 가슴과 엉덩이를 강조하는 의상이 그녀의 가녀린 몸을 온통 둘러 싸고 있고 배우들이 크게 움직이는 장면들이 많아 더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처음에는 중매쟁이가 노처녀이면서도 사랑스러워 보여야 하는데 과장된 연기로 인해 그렇게 보이지 않을까봐 걱정을 많이 하고 그 쪽으로 많이 신경을 많이 썼어요” 실제로 만나보니 그녀는 진한 대구 사투리를 썼다. 열정 없는 배우는 배우가 아니라고 말한 그녀는 단호한 어투에서 비장함까지 엿보였다.
실제로 공연장에서 그녀의 인기는 상상했던 것보다 더 하다. 싸인을 받으러 가는 관객들부터 해서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는 관객들도 꽤 많다. 로비에는 배우들 사진이 붙어 있는데 그녀의 팬이 된 관객들의 빼곡히 적어놓은 글로만 봐도 그녀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다. “ 작품이 좋아서 그렇죠 뭐...” 하면서 특유의 눈웃음으로 화답하는 그녀는 곧 영화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고 한다. 영화작품 이름은 비밀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생각보다 부끄럼도 많아 보였다.
이 작품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자 촌스럽지 않게 서민들의 생활상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누드 독」-털 없는개는 꼬메디아델라르떼 식의 희극성과 셰익스피어의 희극을 섞어 놓은 듯한 묘한 느낌을 많이 주고 있다.
매일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녀는 11월 4일까지 대학로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이 행복한 그녀, 배우 윤미영
매일이 행복한 그녀, 배우 윤미영
무대에서 걸어 나오는 폼이 예사롭지가 않다. 객석에서는 그녀의 걸음걸이만으로도 여기저기서 ‘큭큭’거리면서 입을 틀어막는다.
중매쟁이 역을 맡은 윤미영이다. 올해 32세인 그녀는 그동안 <트로트 뮤지컬 차차차>,<보혜미안렙소디> 등에서 특유의 감칠 맛 나는 연기로
이미 대학로에서 상승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다. 「누드 독」- 털 없는개에서 중매쟁이 역할은 두 가족을 연결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약간은 과장된 몸짓과 말투가 불편할 수도 있는데 여지없이 윤미영은 관객석을 웃음 바다로 만들어 버린다.
무대 뒤 분장실에서 그녀는 뚱뚱한 분장이 조금은 힘이 든지 연신 땀을 닦아 낸다.그도 그럴것이 가슴과 엉덩이를 강조하는 의상이 그녀의 가녀린 몸을 온통 둘러 싸고 있고 배우들이 크게 움직이는 장면들이 많아 더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처음에는 중매쟁이가 노처녀이면서도 사랑스러워 보여야 하는데 과장된 연기로 인해 그렇게 보이지 않을까봐 걱정을 많이 하고 그 쪽으로 많이 신경을 많이 썼어요” 실제로 만나보니 그녀는 진한 대구 사투리를 썼다. 열정 없는 배우는 배우가 아니라고 말한 그녀는 단호한 어투에서 비장함까지 엿보였다.
실제로 공연장에서 그녀의 인기는 상상했던 것보다 더 하다. 싸인을 받으러 가는 관객들부터 해서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는 관객들도 꽤 많다. 로비에는 배우들 사진이 붙어 있는데 그녀의 팬이 된 관객들의 빼곡히 적어놓은 글로만 봐도 그녀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다. “ 작품이 좋아서 그렇죠 뭐...” 하면서 특유의 눈웃음으로 화답하는 그녀는 곧 영화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고 한다. 영화작품 이름은 비밀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생각보다 부끄럼도 많아 보였다.
이 작품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자 촌스럽지 않게 서민들의 생활상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누드 독」-털 없는개는 꼬메디아델라르떼 식의 희극성과 셰익스피어의 희극을 섞어 놓은 듯한 묘한 느낌을 많이 주고 있다.
매일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녀는 11월 4일까지 대학로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